(비씨엔뉴스24) 광진구가 지역 내 곳곳을 발로 뛰며, 구정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5 광진 SNS 서포터스’를 모집한다.
구는 구민이 직접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사회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해 구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매년 SNS 서포터스를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16명의 서포터스를 모집하며,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학교 등)을 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최근 6개월 동안 개인 블로그 또는 인스타그램을 운영한 내역이 있어야 한다.
활동 기간은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다. 직접 찍은 사진 또는 동영상과 소개 글이 담긴 원고를 월 1~2회 제출하면 된다. ▲ 광진구 정책 ▲ 문화공연 축제 ▲ 생활정보 ▲ 관광 명소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취재하고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고 제출 시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제공된다. 블로그는 1건당 1만 5천 원, 인스타그램은 1만 원이며, 우수 원고로 선정되면 매체 유형에 상관없이 4만 원의 상향된 원고료를 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서면 심사를 거쳐, 다음 달 14일 공개될 예정이다. 선정 방식, 활동 내용 등 서포터스 운영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홍보담당관(☎ 02-450-7279)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에 대한 구민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내년도 광진 SNS 서포터스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라며, "광진구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구민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