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사상구는 지난 2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위 ‧ 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과 신라대 최인순 산학협력단장, 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향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시 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사무위탁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계약 체결로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5. 1. 1.부터 2027. 12.31.까지 3년간 사상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관리 ‧ 운영할 예정이며 관내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통하여 어린이 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계약 체결로 사상구가 어린이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며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