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안종범 수석이 연초 브리핑에서 올해 3%대 경제성장을 회복하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성과를 구체화 해 국민들이 개혁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1분기 소비절벽 대응을 위해 재정을 조기집행하고, 공공기관과 민자 등 투자를 확대 하겠다" 면서 "적정수준의 물가와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체감위주 거시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수 소비 회복세를 지속하고 민간투자 확대로 내수활력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사실 이런 계획이 100% 성공만 되면 요즘처럼 스모그 이코노믹스 현상 (Phenomenon misty of Economics)에 그나마 반가운 소식이긴 하다.

또, 브리핑 내용에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 같아 그나마 저유가 등으로 국제 경기가 침체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올해 국내 실물 경제 성장과 활성화에 기대를 해 본다.

특히,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성과의 구체화를 위해 1. 5대 노동법안 입법 완료·노사정대타협 후속조치 추진 2.인터넷 은행 영업 개시, 크라우드 펀드 출시 등 금융개혁 성과 가시화 3. 정원조정 선도대학 선정 등 대학 구조개혁 본격화 4.창조경제혁신센터를 일자리(고용존 신설), 창업(K-startup 활용), 글로벌(수출지원) 허브로 육성 5.관광 진흥법, 의료 해외진출법 입법에 따른 투자의 조기실현 지원 6.K-Food 산업 등 유망 서비스업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 강화 7.청년 고용증대 세제 시행, 해외취업 촉진, 시간 선택제 일자리 확대 등으로 청년․.여성일자리 지원 강화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수석은 또, 박근혜 정부 전반기 성과에 대해서도 경제민주화에 대한 성과도 컷다는 점을 강조했다. 2016년 야심차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추진해 나가는 일에는 국민 모두가 동참하고 함께 힘을 모아 나가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이며, 거기에 맞는 리더십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금번 경제 프로젝트는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는 의무와 책임감 있는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