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목)

  • 구름많음동두천 25.8℃
  • 구름많음강릉 31.5℃
  • 구름많음서울 27.2℃
  • 구름조금대전 26.5℃
  • 구름많음대구 29.9℃
  • 구름많음울산 27.7℃
  • 구름조금광주 26.8℃
  • 구름조금부산 28.6℃
  • 맑음고창 26.1℃
  • 구름조금제주 29.5℃
  • 구름조금강화 26.0℃
  • 구름많음보은 26.1℃
  • 구름조금금산 26.2℃
  • 맑음강진군 26.8℃
  • 구름많음경주시 28.7℃
  • 구름조금거제 28.2℃
기상청 제공

교육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설명회’ 실시

 

(비씨엔뉴스24)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17일 ‘2024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실천중심의 생태전환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72팀을 구성해 창단됐다. 이후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으로 2023년 220팀, 올해 272팀(초등 146, 중등 106, 특수학교 20)으로 구성돼 총 4,755명의 학생이 각 학교와 마을 등 지역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도 교사들은 ▲초등학교 운영 계획 사례 발표 ▲중학교의 2023년 운영 사례 발표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 운영 방향 등에 대해 협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설명회를 통해 실천단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가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이 일회성 활동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들의 생태적 감수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기후위기 비상행동 실천단’은 학생들이 주체가 돼 생태시민으로서 활동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다”며 “광주 학생들이 나부터 시작해 학교와 지역, 나아가 세계적인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