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군산시는 오룡동 소재 고령자 복지주택 준공에 따른 노인복지관 신설로 11월 중 노인복지관 위탁자를 공개 모집하여 2025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군산시 고령자 복지주택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국토교통부, LH(대한토지주택공사), 지자체와 협업하여 올해 6월 150세대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을 준공했다.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고령복지주택 내 노인복지관은 군산시가 관리 운영하며 시설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진 기존 노인복지관의 분관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다. 위탁 시설 규모는 1층으로 연면적 1,196㎡의 노인복지관으로 사무실, 강당, 식당, 프로그램실 등이 설치되어 있다. 소요 예산은 시설 종사자 4명에 대한 인건비와 운영비, 리모델링 및 시설설비 구입 비용 등 7억여 원으로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노인복지관 민간 위탁을 위한 사전절차는 완료됐고, 11월 중 기존 노인복지관을 운영 중인 법인 3곳을 대상으로 위탁공고를 진행하며, 이후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위탁법인이 선정된다. 강임
(비씨엔뉴스24) 군산시는 지난 7일 ‘가스안전관리 분야’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 분야에 대한 제도개선 실적, 가스시설 위반행위 점검과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으며, 그중 군산시가 선정되었다. 그간 군산시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을 산업통상자원부에 건의했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와 합동으로 유해 가스시설을 매년 꾸준히 점검해왔다. 또한 가스 사용자들의 가스 안전에 대한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평소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과 노력의 결과이고, 앞으로도 지금보다 가스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매년 무더위에도 군산시와 함께 가스시설에 대해 점검과 사용업소에 대안을 마련해주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에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에 있는 종합문인단체인 인천문인협회, 인천작가회의와 함께 11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양한 문학 행사를 운영한다. 인천문화재단, 인천문인협회, 인천작가회의가 공동으로 주관·진행하는 '인천 문학인 축제'는 11월 2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인천시민애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문인협회, 인천작가회의 소속 문인이 모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학 축제로 인천을 다룬 근현대 작품을 발굴하고 문인 초청 강연, 작품 낭송과 북토크가 진행되며 발굴한 작품은 시화 작품으로 제작해 현장에서 공개한다. 인천문인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는 '인천 시민과 함께하는 시화전'으로 11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국근대문학관 1, 2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인천문인협회 소속 시인들이 창작한 인천 관련 시를 전시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된 작품은 책자로 발간해 시민과 인천 내 도서관 문학 동인에게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인천작가회의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는 '문학에 ‘풍덩’'으로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국근대문학관 다목적실과
(비씨엔뉴스24) 인천여성가족재단 여성가족부 지정 인천양성평등센터는 11월 5일 14시 재단 203호 복합미디어실에서‘성주류화 제도의 체계적 발전 방안 – 성인지 통계의 필요성과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성주류화 제도의 체계적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성 주류화 제도의 한 축이자 도구인 성인지 통계의 중요성에 주목하 고, 다른 축인 성별영향평가와 성인지 예산과의 연계와 상호 발전을 모색하며, 인천 지역의 성인지 통계의 현황과 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인천의 성주류화 제도의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이동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연구본부장(성인지통계센터장)의 ‘성주류화 제도 활성화를 위한 성인지 통계의 중요 성 – 성인지 통계의 이해와 활용’발표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박지영 인천 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 서민순 성남시청양성평등전문관, 이은경 인천여성민우회 대표의 토론이 이어졌다. 발표자인 이동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연구본부장은 “성인지 통계는 성별영향평가와 성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정책전문위원회의 발대식을 2024년 11월 6일 인천신용보증재단 본점에서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정책전문위원회는 인천광역시에서 출자출연기관인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위수탁하여 수행 중인 “인천광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 사무”에 대한 자문 및 평가와 각계 전문가를 통한 의견수렴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의 수행과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위하여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초대 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주무 관청인 인천광역시의 소상공인정책과 안수경 과장 및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황규훈 회장, 사단법인 인천상인연합회 서장열 회장, 사단법인 인천소공인협회 오승섭 이사장 등의 소상공인 단체장들과 인천중소벤처기업청 신훈묵 과장,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강성한 본부장, 신한은행 양우혁 본부장 등 각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소상공인 종합지원사업의 발전을 위해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각계 다양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을 모시고 함께 의견을 교류하며 사업을 평가하고 자문을 얻는
(비씨엔뉴스24)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 양일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연 '뭐든지 텃밭' 공연을 펼친다. 권주리 작가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선보이는 '뭐든지 텃밭'은 주인공 ‘써니’가 뭐든지 자라나는 텃밭에 귤과 수박, 엄마 손톱, 아빠 코딱지, 달력의 빨간 날 등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심고 나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써니가 바라던 것과 다른 결과가 나오기는 했지만, 그 나름의 의미를 찾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특히 '뭐든지 텃밭'은 ‘편안한 공연(릴랙스드 퍼포먼스)’ 형식으로 기존 공연장이 가지는 다소 엄격한 규칙들 속 공연 관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 아동들도 허용적인 분위기에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지정된 좌석이 아닌 관람객 중심 좌석편성, 암전과 큰 소리를 지양하여 예민한 감각을 배려한 점 이해하기 쉬운 내용과 관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안무로 극을 구성해 공연 집중도를 높이고 관람 중 발생할 수 있는 작은 움직임이나 소리를 제지하지 않고 필요할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지난 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회장 이시우) 주관의 제5기 김해시지속가능발전대학 수료식이 열렸다고 8일 밝혔다. 김해시지속가능발전대학은 지속가능도시 김해 만들기를 선도할 교육전문가 양성을 위해 환경·사회·경제 등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구성해 5주 동안 총 10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총 36명이 수강, 최종 22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수료자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심화교육과정(교안 작성법, 강의법 실습 등)을 이수하면 내년 ‘찾아가는 지속가능발전 처음학교’의 강사 선발 응시 기회가 부여된다. 교육생들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얻었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함께하는 실천과 배려가 중요함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용규 시 환경정책과장은 “5주 동안 늦은 시간까지 교육에 참여해 수료 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현 세대보다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는 시민교육의 기회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최근 장애인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 의식 개선 을 위한 “장애인주차구역 준수 집중 홍보 활동”을 2달간 추진할 예정이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장애인주차구역 위반에 신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22년 7,276건, 2023년 9,258건, 2024년 10월 말 기준 11,053건으로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신고다발지역 16개소에 현수막 게시와 공동주택 등에 “장애인 주차구역 이용안내” 홍보물 6,000매를 배부하고,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27명을 중심으로 주차 현장 계도를 강화하는 등 시민의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집중 홍보기간 운영을 통해 장애인주차구역 단속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으로 시민 의식 개선은 물론 보행장애인의 주차편의 및 이동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주차구역 주차 위반행위는 과태료 10만원, 방해행위는 과태료 50만원, 주차표지 부당사용은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가능한 경우는 장애인주차가능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인이 탑승한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지난 7일 장유 다누림센터에서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보조금 집행의 건전성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종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에 이어 2회차 재무·회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유지역 어린이집 원장의 재능기부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경험하고 습득했던 지식과 노하우 위주로 이해하기 쉽고 실무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변화하는 보육 과정에 기본적인 재무회계규칙과 지도점검 시 위반사례가 많은 내용 중심으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박성욱 생활지원과장은 “지속적인 회계교육으로 보육시설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 스스로 투명성 제고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해 1호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가 탄생했다. 8일 김해시에 따르면 참다래(키위) 농업인 한창주(65)씨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하는 농업마이스터에 선정됐다. 농업마이스터는 재배 품목에 대한 전문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고루 갖춘 최고 수준의 장인을 선발하는 제도로 1차 필기시험, 2차 역량평가, 3차 현장심사 등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는 만큼 농업계 최고의 권위로 여겨진다. 이번 제6회 농업마이스터 지정 시험까지 총 276명의 농업마이스터가 선정된 가운데 김해시 농업인이 선정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창주 마이스터는 지난 1992년부터 참다래 과원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노하우와 재배기술을 습득하고 경남농업마이스터대학 참다래 마이스터 과정을 수료하는 등 고품질 참다래 생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농업마이스터 자격을 얻게 됐다. 그는 현재 부곡동과 한림면 안곡리에서 총 5,000㎡(1,500평) 규모의 과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유의 리더십으로 ‘김해시참다래연구회’를 결성하는 등 고품질 참다래 생산과 브랜드화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김병수 시 농업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창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를 위한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2025~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김해 스타트업의 종합적․체계적 지원을 위해 기업투자유치단 내 스타트업지원팀을 신설해 창업 지원 우수기관 벤치마킹, 유관기관 관계자 면담, 스타트업 포럼 간담회, 스타트업 대상 설문조사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창업하기 좋은 도시 김해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스타트업 지원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5년간 ‘창업 전주기 종합지원, 투자재원 조달(펀드 1,000억 조성), 창업문화 저변 확대, 스타트업 육성 협업체제 구축’의 4대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4대 전략(전략산업 연계 기술집약형 혁신 스타트업 양성, 성장 가속화를 위한 투자 및 인프라 확대, 창업 친화적 환경 및 도전적인 창업 분위기 조성, 지원기관 협력 플랫폼 조성을 통한 네트워크 및 인재양성 강화), 16개 핵심 추진과제로 김해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역의 앵커기업, 나아가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종합적․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최근 초겨울로 접어들며 기온이 떨어지자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발생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인천시가 최근 3년(2021~2023년) 간의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489명의 식중독 환자 중 약 19%에 해당하는 95명이 12월부터 2월 사이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기온이 낮아도 식중독 위험이 여전히 높음을 보여준다. 특히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많이 소비되는 익히지 않은 어패류 외에도 세척이 불완전한 채소류나 지하수를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오염된 음식과 물(특히 지하수) 섭취는 물론, 감염자의 구토물이나 오염된 손과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 개인위생과 세척·소독 관리가 필수적이다. 어패류는 중심 온도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 먹는 것이 좋으며, 노로바이러스 오염 가능성이 있는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셔야 한다. 또한 칼과 도마는 육류, 생선, 채소 등 재료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