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공직에 첫발을 딛는 신규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공무원 임용 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적응 교육을 통해 공직 생활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첫날에는 공직자의 자세와 청렴 등 기본 소양 교육과 시정 정책 공유의 시간이 진행됐다. 팀 활동을 통한 상호 친목 도모의 시간도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예산·전산 등의 직장 실무교육과 직장 에티켓 교육이 이어졌다. 마지막 시간에는 ‘우리가 만드는 안산’이라는 주제로 신규 공무원들이 안산의 미래 과제에 대해 고민해 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의 조직 생활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의 일원이자 새로운 주역이 될 신규공무원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하고 역량을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지난 13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9월 7일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박상호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황인득 사회복지사협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 ▲사회복지의 날 기념 영상 상영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에서는 시를 위해 헌신한 총 45명(안산시장 표창 18명, 안산시의회 의장상 5명, 국회의원상 3명 등)에게 시상이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 타인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노력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
(비씨엔뉴스24) 안산시는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열기로 가득했던‘2024 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5일 밝혔다. 안산시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e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와 학생과 청년들에게 관련 콘텐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첫 대회 개최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결승전이 열린 상록수체육관에는 2,500여 명의 관객이 방문해 e스포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이번 전국 e스포츠 대회는 지난 7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총 536명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총 상금 1,500만 원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는 전국 중·고등학교 55개교가 참여했다. 3·4위전에서 맞붙은 성포고와 아현산업정보학교의 경기에서는 아현산업정보학교가 승리, 3위를 차지했다. 최종 결승전에 오른 은평메디텍고와 통진고의 대결에서는 은평메디텍고가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FC 온라인 종목에서는 김동현이 1위를 차지했으며 ▲박정현이 2위를 수상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전국 최초 ‘도심캠퍼스 1호관’ 조성을 통해 지역 대학에 도심 속 강의실을 제공하여 지난 1학기와 여름방학 동안 수업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2학기 개강을 맞아 본격적으로 교과과정을 확대해 운영한다. ‘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동성로 도심 일대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대구시가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지난해 11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지역 13개 대학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도심캠퍼스 착수 선포식을 가졌으며,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환경정비를 시작해 준비 기간을 거쳐 3월 6일(수) 도심캠퍼스 1호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도심 속 공실이었던 (구)판게스트하우스를 정형화된 공간이 아닌 통합 강의실과 현장 체험활동 중심의 창의적 교육 공간으로 새로 거듭나도록 대구시와 대학이 함께 뜻을 모아 도심캠퍼스 1호관으로 재탄생시켰다. 도심캠퍼스 1호관은 적산가옥과 1950년대 한옥 구조 건물로, 대지면적이 442.6㎡, 연면적이 286.8㎡인 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을 보호하고 주거생활의 질서유지를 위해 제정된 ‘대구광역시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13일(금) 개정해 시행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공동주택관리 관련 상위법령 개정 사항과 국토교통부 및 국민권익위원회 개정 권고 사항을 반영하고,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나타난 기존 준칙의 미비점을 개선 및 보완했다. 먼저, 관리주체가 전기료에 텔레비전 수신료를 포함해 공동주택 입주자와 사용자를 대행하여 납부하던 것을, 전기료와 분리해 납부를 대행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세대별 사용료 항목에 ‘텔레비전수신료’를 추가했다. 또한, 국민권익위 권고사항을 반영해 주택관리업자는 관리사무소장을 배치 또는 변경 시 배치 예정인 관리사무소장이 직전연도부터 최근까지 공동주택관리법상의 중대한 위반행위(제97조~제100조)를 하여 확정된 경우 이를 입주자대표회의에 서면으로 고지토록 개정했다. 이외에도 입주자대표회의 회의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회의내용을 실시간 중계 및 방청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층간소음 관리위원회 구성 및 업무 등에 관한 사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가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부부(예비부부, 사실혼 포함)를 위해 임신 전 필수 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구에 따르면 여성은 난소 기능검사(AMH),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비용 최대 13만 원까지, 남성은 정액검사(정자 정밀형태 검사 포함) 비용을 최대 5만 원까지 지원한다. 주소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은 뒤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검사의뢰서 지참해 사업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진행하면 된다. 검사 후에는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청구서, 진료비영수증, 세부내역서, 입금 계좌 통장 사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참여 의료기관은 인터넷 공공보건 포털 e보건소의 정보‧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보건소 관계자는“임신 및 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임신 전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한 임신·출산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청소년이 학업과 재능계발에 집중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전남인재육성 장학생을 모집한다. 선발 분야는 ▲아름드리 ▲희망나래 ▲행복둥지 ▲특별지정 4개의 분야 15종이다. 장학생 907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총 장학금 지급액은 11억 300만 원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학생 본인이나 보호자(부 또는 모, 후견인)가 1년 이상 전남에 주민등록이 있는 초·중·고·대학생이다. 다원외국인유학생 장학금은 전남도에 체류하고 있는 기간이 1년 이상이며, 남은 체류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외국인 유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10월 4일까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이나 추천기관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평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범희승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역 인재가 경제적 어려움 없이 배움의 꿈을 이어가는데 장학금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학제도를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 체험형 기부금 답례품 개발사업으로 ‘고향마을 활성화 사업’을 시행키로 하고, 장성 별내리 마을, 광양 도선국사 마을, 나주 이슬촌 마을을 체험마을로 선정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향기부금사업 일환으로 추진하는 ‘고향마을 활성화 사업’은 현행 농수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제공에서 벗어나, 기부자가 직접 고향에 내려와 체험하고 즐기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시군 마을 대상 공모에 나서 전문평가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존 사업성과 주민참여도, 창의성 및 독창성, 사업의 지속가능성, 체험 인프라 구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3개 마을을 선정했다. 장성 별내리 마을은 천문관람대와 주변 캠핑장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제안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양 도선국사 마을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체험상품을 개발해 운영한 성과가 돋보였다. 나주 이슬촌 마을은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노안성당 탐방과 이화주 제조체험 프로그램이 호평을 받았다. 3개 마을은 앞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 체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고, 기존 체험형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2025년 정부 예산안에 에너지 분야 국비 629억 원을 확보, 분산에너지 등 전남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확보된 국비는 에너지 분야 인프라 확충, 기술개발 및 재생에너지산업 지원, 맞춤형 에너지복지, 에너지 인력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도가 글로벌 에너지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다. 분야별로 ‘에너지 분야 인프라 확충’의 경우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 19억 원이 반영돼 가상환경 기반의 연구개발(R&D) 플랫폼을 구축,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또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10억 5천만 원을 확보해, 해상풍력단지 입지 검토 및 타당성조사를 통한 해상풍력의 중심지로 발전하는데 활용된다. 에너지신소재산업화 플랫폼 구축 49억 원, 차세대 그리드 반도체 센터 구축 58억 원도 포함됐다. ‘기술개발 및 재생에너지산업 지원사업’ 분야에선 70kV급 신송전 전력기자재 평가기술개발 실증용역 2억 원을 확보, 분산에너지에 특화된 2천억 원 규모의 예타 사업을
(비씨엔뉴스24) 한밭도서관은 10월 11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이와 함께 크는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와 함께 크는 독서코칭’은 독서코칭의 이해와 어린이의 심리 정서 발달을 돕는 독서심리상담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0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12시로 8회 운영 예정이다. 강좌 수강 신청 접수는 9월 24일 화요일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받으며, 15명을 모집한다. 김혜정 대전시 한밭도서관장은 “독서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교육과 독서 치료적 방법을 배워 자녀와 더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선정작 기획공연 음악극 '적로, 이슬의 노래' 공연을 22일 17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한다. 음악극 '적로-이슬의 노래'는 2017년 서울돈화문국악당 제작·초연작으로 한국 대표 극작가 배삼식, 작곡가 최우정, 안무가 정영두 연출 등 화려한 창작진으로 화제가 됐다. 한국을 대표하는 극작가 배삼식의 대본에 아름답고 힘 있는 전통음악과 최우정 작곡의 노래로 다시 태어나 전통 예술계에서 음악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뛰어난 현대무용 안무가이자 연극, 뮤지컬, 오페라 등 장르를 넘다들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출가 정영두의 뛰어나고 섬세한 연출에 의해서 완성됐다. ‘적로’는 일제강점기 당시 활동한 실존 인물인 대금 명인 박종기(1880~1947)와 김계선(1891~1943)의 이야기를 소재로 우리 음악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두 음악가의 예술혼을 표현하고 그를 통해 필멸의 소리로 불멸의 예술을 꿈꾸던 예술가의 삶을 우리 전통 성악인 정가(正歌)를 기본으로 판소리
(비씨엔뉴스24)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도영찬)는 지난 13일 베이커리 카페 ‘케이케이오파티(KKO pati)’가 사랑의 빵(2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나눔 받은 후원품은 저소득 아동 가정과 독거노인 등 장곡동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돼 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황찬영 케이케이오파티(KKO pati) 부장은 “이번 후원이 장곡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빵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 후원자의 소중하고 따뜻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