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25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가족·사회의 치매환자 돌봄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9월21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치매센터와 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기념행사는 치매극복 유공자 표창, 치매극복 수기·영상 공모전 수상자 시상, 특별 국악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광주시는 앞서 치매극복 주간행사로 ‘치매극복 수기·영상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 결과 수기 부문에서는 최영후 호남삼육중학교 학생이 ‘할머니의 추억여행’으로 최우수상을, 영상 부문에서는 국립나주병원 김영수·조아림·송푸른 씨가 ‘집으로 가는 길’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전시는 25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과 10월 중 광주보훈병원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
(비씨엔뉴스24) 추석 전날 밤 소원이 담긴 다채로운 색깔의 소원등이 익산 백제왕궁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익산시는 추석 전날인 16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왕궁(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2024 백제왕궁 소원등 날리기'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백제왕궁 소원등 날리기'는 백제왕궁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소원을 담은 소원등을 날리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다. 익산시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사전예약을 통해 800명의 참가자 접수를 완료했으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000명의 참가자가 작성한 소원문을 부착한 소원등은 백제왕궁 밤하늘을 화려한 등불로 물들이며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화재 방지를 위해 LED풍등을 사용해 안전하게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소원문 쓰기로 시작되며 △비보이 크루의 오프닝 퍼포먼스 △버블쇼 △버스킹팀의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전통놀이와 △사리장엄등 만들기 △백제 수사대 △백제 의복 △백제 왕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마련돼 풍성한 한
(비씨엔뉴스24)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한옥마을에서 ‘보름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시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일대에서 보름달 포토존을 설치하고 SNS 연계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보름달 이벤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연휴를 맞아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전주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은 경기전 앞 매표소 쪽에 마련된 추석 보름달을 닮은 대형 포토존에서 자유롭게 사진을 찍고, 비짓전주 유튜브를 구독한 후 사진을 프린트해서 종이 액자로 받아보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소원 종이를 매달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추석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 이벤트를 진행했다”면서 “전주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좋은 추석은 남기고 다시 전주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전주페스타 2024’를 전주의 전통과 현대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 한 달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전주페스타 2024’에서 전주의 전통과 현대의 멋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먼저 전주페스타 첫날인 3일에는 전주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인 ‘전주한바탕어울림공연’을 시작으로 전주페스타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전주페스타 오프닝축제’가 막을 연다. 오프닝축제는 화려한 멀티미디어쇼와 함께 주제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이 진행되며, 지상 최대 드론라이트쇼가 10월 전주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 2주 차에는 전주의 전통으로 무대가 가득 채워진다. 구체적으로 11일에는 전주패션협회가 주관하는 ‘국제한지패션쇼’를 통해 세계 각국과 전국의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한지 의상들이 전주페스타 무대에서 선보여진다. 또한 13일에는 ㈜전주방송과 (재)한국전통문화전당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복모델선발대회’가 진행된다. 이 대회에서는 다채롭고 화려한 한복을 입은 모델들의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메타버스와 가상융합기술(XR) 등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로 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10월 22일까지 ‘2024 전북·전주 메타버스·XR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최근 시행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에 부응해 지역 메타버스·XR 기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은 크게 △전북특별자치도 특화 사업과 연계된 메타버스 및 XR 콘텐츠 △상용화되지 않은 메타버스 및 XR 기술 활용 콘텐츠의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졸업생, 예비 창업자, 일반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또는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의 공식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 중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대상 100만 원(1팀) △최우수상 50만 원(1팀) △우수상 20만 원(1팀) △장려상 10만 원(2팀) 등 시상도 이뤄진다. 또, 선정
(비씨엔뉴스24) ‘청년의 날’을 맞아 전주시 청년들이 주인공인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전주시청년센터인 ‘청년이음전주’에서 2024년 전주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인 ‘청년스팟’을 개최한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은 청년의 발전과 지원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플리마켓존 △버스킹(공연)존 △문화체험존 △이벤트존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플리마켓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액세서리 종류 △자개공예품 △레진공예품 △젤캔들 △레트로 감성의 행운문방구(행운뽑기, 문방구 식품 등) 등이 판매된다. 또한 △청년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슈링클스 키링·테라리움·자개 매듭팔찌△AI디지털 드로잉 체험 △식름료 판매 △인생네컷(사진촬영)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무료 이벤트로 상식과 넌센스 등 다양한 퀴즈를 맞추는 서바이벌 퀴즈존과 행사장 곳곳에 숨겨진 보물찾기(네잎클로바를 찾아라) 등 당첨된 참여자에게 다양한 선물과 혜택도 제공된다. &n
(비씨엔뉴스24) 전주지역 착한가격업소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전주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의 외식 수요가 많아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주지역 45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에 대비해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전주지역에는 지난 8월 기준으로 37개 외식업소와 8개 기타 개인서비스업소 등 총 45곳이 지정·운영되고 있다. 먼저 착한가격업소에서 전주사랑상품권(돼지카드)으로 결제하면 기본 10% 적립 외 3% 추가 캐시백이 적립돼 총 13% 캐시백을 적립 받을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의 배달 음식도 저렴하게 주문해 즐길 수 있다. 구체적으로 전주시 공공배달앱인 ‘전주맛배달’과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민간배달앱을 통한 착한가격업소에 배달주문 시, 주문 건당 2000원의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아울러 추석 명절은 물론 9월 한 달간 신한·롯데카드 등 국내 주요 9개사 카드로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도시인 전주시가 지역예술인의 성장과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첫 번째 아트페어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로컬크리에이어 트페어’의 첫 번째 장인 ‘전주뮤직페어’가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해를 맞은 ‘전주 뮤직페어’는 전주시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아트페어’를 음악·미술·연극·문학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 접목해 지역예술인과 공연기획사 간의 교류 및 공연·전시 등 마케팅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뮤직페어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판타지 뮤지컬 ‘멋진 신세계’ 개막공연 △지역예술가 20팀의 공연을 관람하는 쇼케이스 △지역예술가와 공연기획사간 정보교류를 위한 큐레이션 부스 △음악콘텐츠 굿즈 판매 아트마켓 △ 아티스트와 버스킹 무대로 소통하는 아트박스등이 진행돼 전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예술인의 성장과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
(비씨엔뉴스24)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주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전주지역 19개 초등학교에 힐링팜가이드 사업단의 시니어 텃밭관리사 46명을 배정해 학교 텃밭을 관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힐링팜가이드 사업단’은 학교 텃밭을 운영하는 학교의 교사들이 직접 텃밭을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신규 창설된 사업단으로, 매일 오전 9시~12시에 출근해 각 학교에 조성된 텃밭을 관리하고 학생들에게 간단한 농업 체험을 지도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힐링팜가이드 사업단의 텃밭관리사들은 이달 들어 2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들과 가을 채소를 가꾸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학교별 환경에 맞춰 조성한 노지 텃밭과 상자 텃밭에서 학생들과 함께 거름을 주고, 배추·무·상추 등 채소를 직접 심어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심은 채소들과 함께 자라는 잡초, 텃밭에 찾아오는 다양한 곤충 등을 관찰하는 생태 교육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도시농업 기반구축(스쿨팜)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전주지역 74개 초등학교 중
(비씨엔뉴스24) 전주시보건소 평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2월 30일까지 약 4개월 동안 심뇌혈관질환 대상자를 위한 늘 봄날 건강동아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늘 봄날 건강동아리는 고혈압과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을 가지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동아리 참여자들은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예방을 목표로 기본 스트레칭과 밴드를 이용한 장력운동, 자세교정교육 등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동아리 운영 초기에는 참여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운동 트레이너와 간호사, 영양사가 팀을 이뤄 지도하며, 이후에는 동아리 건강반장을 중심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번 늘 봄날 건강동아리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운영된 ‘늘 봄날 운동교실’의 연장선으로, 늘 봄날 운동교실의 경우 참여자 약 60여 명이 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수치 유지·개선 등의 효과를 거둔 바 있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경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에서 세계 각국의 무용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주한옥마을 경기전과 풍남문 광장에서 세계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무용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인 ‘전주 세계평화 춤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평화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3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메인무대인 경기전 광장에서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다양한 춤 축제가 이어진다. 구체적으로 첫날인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춤으로 여는 세계평화’를 주제로 △남북한 춤을 통한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춤 공연 △EDM 전자음악으로 흥을 돋우는 전야제가 펼쳐진다. 이어 둘째 날에는 오후 2시부터는 △전문가들의 춤경연대회 △불가리아, 볼리비아, 몽골 등 해외공연단과 국내 공연팀이 참가하는 세계평화 춤 퍼레이드가 한옥마을 일대에서 진행되고, △개막식 행사 △EDM 전자음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끝으로 마지막 날인 오는 22일에는 오후
(비씨엔뉴스24) 관광거점도시 전주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전동성당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한 달 동안 전동성당에서 ‘빛의 동행: 함께 빛으로 춤추는 전주’를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무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한 달간 펼쳐지는 ‘전주페스타 2024’와 전주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인 ‘제22차 한인비즈니스대회’ 등으로 전주를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이번 미디어파사드 공연은 역사 깊은 건축물인 전동성당의 외벽을 스크린 삼아 현대적 기술을 접목한 빛과 음악, 역동적인 뉴미디어 영상을 통해 전주와 문화적 정체성을 알리는데 집중했다. 구체적으로 공연 내용은 △전주의 빛을 깨우다 △전주의 즐거움을 펼치다 △빛으로 전주를 비비다 △전주의 빛으로 성당을 빚다 △내일의 전주를 빛으로 그리다 등의 5개 세부 주제로, 다양한 영상 기법으로 전주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토·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