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가을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을 위해 맛과 멋, 매력이 넘쳐나는 다양한 글로벌 축제와 할인 이벤트를 준비해 관광객을 맞이한다. 대한민국 대표 음식축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27일부터 29일까지 ‘남도의 맛!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세계미식관, 남도종가 음식관이 신설되고 기존 시군·주제관, 명인관 등도 확대한다. 반올림피자사와 협업 ‘남도 1호 피자’를 출시하고 지역 식재료 활용 피자 개발 및 시식관도 운영한다. 남도 김밥 메뉴 경연대회와 전통주 시음, 어린이 대상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남도의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낄 포토존, 세계요리 판매장터도 준비했다. ‘명량대첩축제’는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전라도 어민이 울돌목에서 일본 수군을 물리친 명량해전을 기념하는 호국역사문화축제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울돌목 일원에서 열린다. 1597년 명량해전, 13척의 배로 133척의 적을 물리친 그 역사가 다시 살아나는 순간, 최첨단 ICT 융복합 멀티미디어 해전을 시작으로 조선 수군의 후예인 해군의 해상퍼레이드, 공군에어쇼 등 다양한
(비씨엔뉴스24) 지방소멸 최대 위기 지역인 전라남도가 정부 권한을 대폭 이양받아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실질적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지방소멸 위기 극복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에 온힘을 쏟고 있다. 우리나라에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년이 넘었으나, 지방은 여전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수도권 일극 체제와 인구절벽 현상, 지방소멸 위기가 국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은 지난 3월, 처음으로 인구가 180만 명 이하로 내려간 이후 지속적인 감소추세다. 또한 인구감소 지역에 전국 최다인 16개 군이 지정됐으며, 고령화율도 전국 1위(26.5%)로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하다. 전남도는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첨단산업을 비롯해 에너지·관광·농어업 등 비교우위 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다. 중앙정부의 과도한 권한 집중으로 지방에는 권한이 거의 없어 어느 것 하나 속도를 내 제대로 추진하기 어렵다. 특히 정부의 권한인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의 경우, 최근 풍력발전기 1기당 15MW에 육박하는 상황임에도 도지사는 3MW 이하만 허가가 가능해 도에서는 발전
추석이자 화요일인 1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으나 밤부터 점차 소나기가 그치면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 수도권과 충청권에는 새벽부터,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오전부터 밤사이 소나기가 예보됐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강원 내륙과 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 5∼30㎜, 전북·대구·경북·울산·경남·제주도 5∼40㎜, 광주·전남 5∼6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전라권과 경남 내륙은 시간당 20∼30㎜, 그 밖의 지역은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수도권과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일부 서쪽 지역 35도 이상)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4∼20도, 최고 24∼28도)보다 높겠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예방, 서로 인사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오후부터 밤까지 북한이 약 12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참은 "경기도 북부 및 서울 지역에서 4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내용물은 종이류, 비닐, 플라스틱병 등 생활 쓰레기이며 분석 결과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전했다.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이번까지 총 20차례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특히 이달 들어서는 지난 4∼8일 닷새에 걸쳐 6차례, 11일 1차례와 14∼15일 2차례 등 약 열흘 사이 9차례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서울=연합뉴스】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이 추석을 하루 앞둔 16일 임기를 시작했다. 심 총장은 임기 첫날인 이날 대검찰청에 출근해 주요 참모들과 추석 연휴 기간 근무 상황을 점검했다고 대검찰청이 밝혔다. 연휴 기간이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임기가 시작된 만큼 곧바로 업무에 착수한 것이다. 심 총장은 참모들에게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또 "연휴 기간 일선과 긴밀히 소통해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원석 전 검찰총장은 전날 임기를 마쳤다. 심 총장은 연휴가 끝난 뒤 19일 오전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서울=연합뉴스】
두 달 전 유세 현장에서 암살을 노린 총알을 비껴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자신의 안방과 같은 골프장에서 두 번째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사건에 직면했다. 첫 암살 시도 때와 달리 다치지는 않았지만, 대선을 51일 앞두고 주요 대통령 후보가 신변의 위협을 받으면서 진보와 보수 진영의 극심한 분열 양상 속에 초박빙 판세로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15일(현지시간) 비밀경호국(SS)과 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에 있는 자기 소유 골프장 5번 홀과 6번 홀 사이에서 골프를 치던 중 주변에서 총격이 발생했다. 경호를 위해 트럼프 전 대통령보다 앞서가던 경호국 요원이 골프장 외곽 덤불 사이에서 무장한 남자가 AK-47 계열 소총을 겨누는 것을 보고 그 방향으로 총을 발사한 것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치지 않았고 즉각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다가 이후 인근의 마러라고 자택으로 이동했다. 용의자는 경호국의 사격에 총을 떨구고 현장에서 차를 타고 도주했으며 그가 실제 총을 발사했는지 확실하지 않다고 경호국은 밝혔다.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용의자 간 거리는 불과 300∼500야드(약 274
(비씨엔뉴스24) ● 김학동 예천군수 추석인사 존경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끝날 것 같지 않던 여름이 기세를 꺾고, 어느덧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과 함께 풍요로운 결실의 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왔습니다. 이번 추석은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의미를 갖습니다. 지난 한 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며 예천은 여러 도전과 변화를 겪었고, 여러분의 지혜와 협력으로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변함없이 예천군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예천군의 본격적인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도청신도시의 명품도시화와 더불어 원도심의 균형 발전,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며 교육명품도시로의 성장, 스포츠‧관광마케팅에의 주력을 통한 경기 활성화, 모든 분야에서의 소득증진과 관계인구 확대를 이끄는 인구정책 등 활기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예천군민,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지금 예천군은 끊임없는 도전과 변화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모든 혁신의 길에는 어려움이 따르기 마련입니다. 그렇지
(비씨엔뉴스24)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 추석인사 사랑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예천군의회 의장 강영구입니다. 결실의 계절, 풍성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순도순 모여 마음의 풍요를 나누는 한가위 명절을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따뜻한 사랑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해도 우리 예천군은 군민 여러분의 깊은 애정과 지지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노력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추석에는 그동안의 수고를 내려놓고 가족, 친지들과 함께 기쁨과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하지 못하는 가족과 이웃에게도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전하는 명절이 됐으면 합니다. 특히, 고향을 찾는 분들께서는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길 되시길 바라며, 우리 고향 예천에서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추석, 풍성한 보름달처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다시 한번 기원하며, 저희 예천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삶이 더 나아질 수
(비씨엔뉴스24) ● 이남철 고령군수 추석인사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향우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령군수 이남철입니다. 대가야의 옛 도읍지인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에 환한 보름달이 걸리고 달빛이 세상을 밝히는 한가위입니다. 올해 추석은 유독 빨리 찾아왔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이상기후로 지친 일상에 선물 같은 연휴 보내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한가위 풍성한 마음을 소중한 분들과 나누며 넉넉하고 행복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 희망의 달빛이 고령군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늘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씨엔뉴스24) 김충섭 김천시장 추석 인사말씀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오곡백과가 영글어가는 가을과 함께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았습니다. 추석을 맞이해 가족간의 사랑을 확인하고, 이웃간 인정을 나누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무더웠습니다. 뙤약볕 아래 농사지으시랴, 장사하시랴, 직장 다니시랴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김천시는 14만 시민과 함께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방소멸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해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3단계 산업단지는 100% 분양이 완료되어 24개 기업이 가동중에 있고, 쿠팡을 비롯한 12개 기업이 건축 또는 설계중에 있습니다. 조성중에 있는 38만평 규모의 4단계 산업단지, 12만평 규모의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K-드론지원센터, 모빌리티지원센터, 농산물종합유통타운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적극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습니다. 도시재생 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 그리고 고소득 작목개발과 농촌환경 개선에도 심혈을 기
(비씨엔뉴스24) ● 거제시 박종우시장 추석인사 희망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거제시민 여러분, 재외향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거제시장 박종우입니다. 어느덧 무더위는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에 마음까지 설레는 한가위입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풍성한 보름달을 바라보며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추석 연휴에도 각자의 자리를 묵묵히 지키며 소명을 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삶의 현장을 땀과 열정으로 채우는 근로자 여러분, 우리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경찰, 소방, 군 장병 여러분,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희생과 헌신으로 일하며 우리 사회에 밝은 등불이 되어주시는 모든 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보냅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대한민국 1호 기업혁신파크 선정과 경남도립미술관 남부전시관 유치, 통영 공설화장시설 공동 사용 협약 등 거제의 성장과 발전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거제100년 디자인의 청사진을 그려가는 발걸음도 속도를 내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