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3일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도시환경위원회 기후환경에너지국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대기오염원 감시 스캐닝 라이다 운영 사업’의 예산 편성 문제를 지적하며, 재원 배분에 대한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했다. 김옥순 의원은 “2024년 본예산에서 일반회계로 편성된 ‘대기오염원 감시 스캐닝 라이다 운영 사업’이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환경보전기금으로 편성된 것은 기금의 본래 목적과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에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장은 “해당 사업은 본예산 편성 시에는 일반회계로 운영되었으나, 이번 추경에서는 부득이하게 환경보전기금으로 편성하게 되었다”며, “경기도 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스캐닝 라이다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추후 일반회계로 재편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김옥순 의원은 “환경보전기금은 설치 목적에 맞게 관리ㆍ운용되어야 한다”며, “향후 ‘대기오염원 감시 스캐닝 라이다 운영 사업’이 환경보전기금이 아닌 일반회계로 편성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당부하며 마무리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에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사업 수요를 고려한 예산 수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먼저, 의회사무처의 ‘경기도의회 워케이션 사업’의 과도한 예산 삭감 문제를 짚었다. 워케이션(Worcation)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노동자가 원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상적인 업무를 하는 새로운 근무형태를 뜻한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의 워케이션 활성화 지원 조례인 '경기도 일⋅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4년 2월에 제정한 바 있다. 김용성 의원은 “본예산에서 워케이션 사업 예산 2억 원을 배정하였으나, 80%에 달하는 1억 5,500만 원을 감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업무 능률 향상 및 직원 사기 증진에 도움을 주는 제도인 워케이션 사업은 공공부문에선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며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에는 적절한 예산을 수립하고 보
(비씨엔뉴스24) 함양군은 19일 진병영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우호교류방문단이 국제우호도시인 중국 섬서성 함양시(셴양시)를 방문해 교육분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진윤 행정국장, 박중경 체육청소년과장 등 8명의 방문단이 참석했고, 함양시(셴양시) 측은 렁징승 시장, 정수위 시교육국 국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함양군과 중국 함양시(셴양시)는 한국 한자음으로 함양시(咸陽市)라는 동일한 지명을 사용하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9년 간 우호관계를 유지해오며, 대면 교류가 불가능했던 2020년 코로나 시국에는 함양군에 마스크를 4,800개 전달하는 등 우애를 쌓아왔다. 중국 함양시(셴양시)는 진나라의 수도로써 중국 역사와 문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지역으로 특히 진시황릉, 건릉, 청위루 등 고대 중국의 역사적 유물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지난 2023년 함양시(셴양시)에서 함양군을 방문하며 교류가 재개되어 경제 및 문화부분 협력방안이 논의되어 오던 중 올해 상호 학생 우호교류
(비씨엔뉴스24)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역대 최대 규모의 내한공연으로 고양시를 찾는다. 고양특례시는 내년 4월, 라이브네이션코리아와 MBC의 주최로 콜드플레이의 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16일, 18일, 19일, 2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역대급 규모다. 21세기 가장 성공을 거둔 밴드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는 밴드 콜드플레이는 지난 2017년 처음 내한해 감동의 무대를 남겼다. 2022년에 시작된 월드투어는 전 세계에서 천만 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되는 등 역대 그룹 중 최다 관객 기록을 세웠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연 기간 동안 우리 시 전역은 전 세계에서 모인 열정적인 팬덤으로 가득 찰 것”이라며 "역사적인 공연 유치로 지역 경제에도 큰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라이브네이션과의 협력을 통해 그동안 서울에만 집중됐던 대형 공연을 유치하게 된 만큼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9월 12일 고양특례시와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세계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곳곳이 가을 축제로 들썩인다. 만개한 가을꽃 정원과 코스모스 물결을 보며 힐링시간을 갖고, 흥겨운 거리 공연과 함께 펼쳐지는 불꽃 드론쇼도 놓칠 수 없다. 또한 가와지쌀 도시답게 막걸리 매력에 빠져보기도 하고, 가을밤 수놓는 야경과 함께라면 가을의 정취는 배가 된다. 9월~10월 달력을 빼곡하게 채운 고양시 특별한 축제들을 소개한다. 고양가을꽃축제(10월 1일~13일), 창릉천 코스모스 축제(10월 12일~13일) 개최 고양시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2024 고양가을꽃축제’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무료로 열린다. 고양시 농가에서 생산한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으로 주제 정원을 연출하고,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 계절꽃으로 조성된 화단과 가을 테마를 담은 감성 포토존을 선보인다. 또한 고양플라워마켓에서는 관엽, 분화, 절화, 다육식물 등 가을꽃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선인장·다육 전시(선인장 페스티벌)도 10월 2일부터 6일까지 함께 개최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n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내년 전면 시행하는 유보통합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교육발전특구를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선진보육정책 벤치마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유보통합 전면시행을 준비하면서 선진화된 교육체계를 가지고 있는 호주와 우리보다 앞서 유보통합을 시행해 온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어린이집 운영체계, 교육프로그램, 보육교사 통합양성 및 훈련과정을 살펴볼 방침이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부터 초·중·고등학교까지 통합된 교과과정 운영, 학생의 개별 진로에 맞춰 체계적으로 제공되는 커리큘럼 등을 반영하여 교육발전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교육청·관내 초·중·고등학교·대학·기업과 협력하여 공교육 혁신으로 대한민국 대표 교육도시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고양시 보육포럼 및 어린이집 연합회 소속 원장들과 시 아동보육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동행한다. 전체 일정은 9월 21일에서 9월 28일까지 5박 8일 일정이며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찰튼브라운 업무협약(MOU),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어스픽스 투자의향서(LOI) 체결 등을 위해 21일부터 2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은 19일 개최된 문화체육관광국 대상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협약 해제로 인한 예산편성 과정에서의 절차적 문제를 지적했다. 김도훈 의원은 “지방재정법 제36조 및 제37조, 그리고 관련 시행령 제41조,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제4조에 따라 재정 지출을 통하여 부동산을 취득하고자 할 때 투자심사 받아야 하는데 사전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더불어, 김 의원은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른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에 관한 계획이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번 사업에서는 이러한 절차를 준수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해당 법률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공유재산의 관리와 관련한 중요한 결정이 이루어질 때 반드시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이를 통해 공공재산의 관리가 투명하고 책임 있게 이루어지도록 보장해야 한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절차상의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향후 예산편성 과정에서 지방의회 사전의결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
(비씨엔뉴스24) 산엔청복지관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팀장 2명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제25회 경남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수상의 영예는 홍영자(장관 표창). 김은아(도지사 표창) 팀장이 안았다. 이들은 도시에 비해 복지 자원이 부족한 농촌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자원 발굴과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재가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 기여했다는 평가다. 윤숙이 산엔청복지관장은 “종사자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소임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 숲가꾸기패트롤팀이 산림민원 해결사로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8명으로 구성된 산청군 숲가꾸기패트롤팀이 산림재해 예방을 통한 주민 생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맹활약 중이다. 산림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장비 활용 능력이 뛰어난 8명으로 구성된 패트롤팀은 지난 2월부터 주택가와 생활권 주변 도복위험목 및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 200여 건의 민원을 처리했다. 특히 최근에는 집중호우 및 강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신속하게 제거하는 등 산림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성과의 중심에는 강영대 팀장이 있다. 강영대 팀장은 다년간 쌓아 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위험목 제거 작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또 팀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안전한 작업에 힘을 쏟고 있다. 강영대 팀장은 “작업 특성상 위험요소가 많지만 팀원들과 함께 사명감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다”며 “산청군에서 안전하게 작업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해줘 큰 의지가 되고 있다”말했다. 한편 숲가꾸기패트롤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읍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오는 10월 1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 선정작 ‘한빛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희망음악회’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빛아트·산청군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시각장애인들로 구성된 한빛오케스트라의 오감을 초월한 감동의 선율과 대한민국 최고의 성악가 김동규, 강혜정, 김재빈, 한아름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시각 장애인 예술가들이 창조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결속을 연주하는 무대로 관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과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전체관람이며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인터파크 예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가격은 1만원(수수료 별도)이며 산청군민은 80% 할인된 2000원(수수료 별도)이다. 한편 한빛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의 풍부함을 담은 실력파 오케스트라 창단 20년이 넘은 장애 예술계 예술단체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시각장애인만으로 구성됐다. 장애인 예술단체로는 처음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정식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본격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의료적 필요가 낮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대상자들이 퇴원 후 재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의료급여 퇴원자의 원활한 복귀 및 정착을 위해 개인별 욕구에 기반한 의료와 돌봄통합을 제공해 독립적이고 안정적인 재가생활 영위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은 1년간 의료, 돌봄, 식사 및 주거 등이다. 현재 의료지원은 산청군보건의료원이 지정돼 있으며 식사지원은 지역자활센터 드림찬사업단이 전담해 배송하고 있다. 조만선 산청군 복지정책과장은 “재가의료급여서비스를 통해 의료급여 퇴원자들이 입원을 지양하고 안정적인 재가생활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이 주최하는 제24회 산청한방약초축제가 ‘The 신비로운 약방 페스타 1613’이라는 주제 아래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동의보감촌에서 개최된다. 지리산의 힘과 동의보감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산청에서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는 사이 경험하는 ‘웰에이징’. 올 가을, 우리 오감을 만족시킬 산청한방약초축제 속으로 들어가보자. ◇ 지리산의 ‘기’를 오롯이 품고 웰에이징의 중심에 선 산청한방약초축제 ‘The 신비로운 약방 페스타 1613’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산청한방약초축제는 1613년 허준이 쓴 ‘동의보감’의 뜻을 살려 일반 대중들이 편하게 한방을 경험하고 자신의 몸을 돌볼 수 있는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1,00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약초가 자라는 산청은 지리산 자락에서 자생하는 다양한 약초를 삶에 깊숙이 활용하는 지역으로 한방 문화가 깊이 뿌리내린 지역이다. ‘고령화 사회’ 초입에 들어서면서 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천연약재인 한약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건강하게 젊음을 지키고, 활기찬 노년을 유지하고 싶은 대중들의 니즈를 충족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