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2024 어린이 칼림바 교실 –손바닥 속 멜로디 수강생을 9월 2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은선(칼림바전문지도사)강사의 지도로 칼림바 기초이론을 배우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10주차에 직접 자신만의 독주곡을, 친구들과 함께 합주곡을 연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교육 일정은 오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10회, 매주 일요일 제남도서관 4층 나누리(동아리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초등학생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에서 20일 오후 2시부터 신청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제주 건축물과 공간에 대한 강의와 탐방을 통해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024년 (알고 보면 오래 머물게 되는) 제주 건축 이야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태일(제주대학교 교수) 강사의 지도로 전통에서 근현대에 이르는 제주 건축의 흐름을 알아보고, 서귀포 원도심 탐방을 통하여 서귀포 근현대 건축과 서귀포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오는 10월 11일과 1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이론 강의가 진행되고, 10월 23일에는 서귀포 원도심 일원에서 탐방이 운영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반부패 및 청렴 추진을 위한 규정을 제정하고, 교육감이 직접 주재하는 협의회를 운영하며 청렴 정책에 대한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청렴 제주교육은 다음 네 가지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계약서류를 6종에서 1종으로 통합하고 표준화하여 학교 및 기관별로 상이하게 요구되던 제출서류를 일원화했다. 이를 통해 계약상대자에게 공공기관 업무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계약업무 담당자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둘째, 학교 운동부의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회계제도 개선, 운동부 지도자 추가 지원 등의 시책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설문조사, 간담회, 학교 방문 등을 통해 학부모, 운동부지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으며, 학부모와 함께하는 청탁금지법 연수, 불법찬조금 근절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청렴을 함께 실천했다. 셋째, 지난 7월 15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의회가 함께하는 ‘청렴 제주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으며, 9월에는 청렴 제주 플랫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4FFK부산대회)'에 제주고등학교와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 46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더 스마트해지는 농업, 꽃을 피우다”로 한국 농업과 농업교육의 발전적 모델과 미래 농생명 교육의 모델을 제시하고,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개발, 농업인력 양성, 농업계고 교육과정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 14개 시도에서 1,300여 명이 참가하여, 전공경진 6종목, 실무능력경진 6종목, 과제이수발표 6종목, 글로벌 리더십 대회, FFK예술제, FFK골든벨 등 총 21개 종목의 경진과 축제가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선수단은 전공경진 4종목(식물자원, 동물자원, 농업기계, 조경산림자원), 과제이수발표 3종목, 실무능력경진 4종목(화훼장식, 제과제빵, 농기계정비, 애견미용), FFK골든벨, FFK예술제 총 13개 종목과 축제에 참가하여 쌓아온 농업 기술과 이론 실력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김광수 교육감은 직접 경진장을 방문하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수상레저, 조개잡이 등 다양한 어촌생활을 경험하는 ‘4도 3촌 어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주최, 경남 귀어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어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 10명을 대상으로 주말 동안 어촌마을에서 생활하며 수상레저 체험, 마을 카페 둘러보기 등 어촌 비즈니스를 경험하고, 선배 귀촌인과 교류를 통해 귀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조개잡이 체험, 설리스카이워크 체험, 선셋걷기, 미조면민 체육대회 관람, 송남마을 운영 마을카페 둘러보기, 패들보드 체험, 줍깅, 선배 귀촌인과의 대화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신청은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경남 귀어귀촌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참가자들에게는 도내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수산물이 제공된다. 참가자는 도내 어촌마을에 귀촌할 의지가 높은 사람 우선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어촌생활 입소문(viral) 마케팅을 위해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운영하면 가점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시민들이 어촌의 문화와 생활방식을 직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재해 예측 정보(15종)를 최대 9일분까지 받을 수 있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농업기상 환경이 급변하고 농업재해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기상재해를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예측 정보가 전달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동네예보(5×5km) 정보를 재분석하여 농장 단위(30×30m)로 맞춤형 기상재해 정보와 대응 지침을 제공한다. 현재 농촌진흥청에서 전국 78개 시군에서 40개 작물을 대상으로 농촌 지형(평지, 계곡, 산골 등)을 고려한 기온, 강수량, 습도 등 기상정보(11종)와 고온해, 저온해, 가뭄, 습해 등 재해 예측 정보(15종)를 최대 9일분까지 제공하고 있다. 도민 누구나 인터넷 포털에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검색하여 서비스에 접속하면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필지 단위로 개별 농장의 기상정보, 재해 예측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문자나 알림 서비스를 받고 싶은 분은 회원가입하고 신청하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일선 학교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도내 학교급식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으로 시설, 위생, 운영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남도 주관으로 상반기에 처음으로 실시했고 하반기 합동점검에는 경남도,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교육청, 시군교육지원청 등 12개 기관이 점검반을 구성하여 종합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신고(허가)를 받고 학교급식 입찰계약 플랫폼인 공공급식전자조달시스템에 등록된 도내 364개 업체 중 9월 현재 학교와 식재료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부식과 육류를 납품하는 업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축산물 위생관리법에 따른 시설기준,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적합 여부 ▴학교급식법에 따른 식재료 품질관리기준, 위생·안전기준 등 준수 여부 ▴원산지 표시법에 따른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기준 준수 여부 ▴기타 관련법에 따른 영업 신고(허가)사항 준수 여부, 무신고 영업 여부 등이다. 특히,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
(비씨엔뉴스24) 1인 가구를 위한 공유 수납공간, 스마트팜, 청년 창업공간, 찻집, 생활정원 등 지난해 서울시가 지역에 방치된 ‘빈집’을 활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했던 시민 공모에서 20여 가지 아이디어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다양한 작품이 공모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7~8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진행한 ‘빈집활용 아이디어 공모’에 84건의 작품(아이디어 50건·디자인 34건)이 접수된 가운데 1·2차 심사를 거쳐 2개 부문, 총 22건(아이디어 10건·디자인 12건)의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빈집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현가능성(활용성)과 ▴창의성 ▴공공성 ▴완성도, 4개 기준을 중심으로 1차 심사에서 수상작의 2배수(부문별 24작품)를 선정하고 2차 심사위원회에서는 건축·도시계획·조경 등 분야별 전문가 7인이 참여한 가운데 최종 수상작과 순위를 결정했다. ‘아이디어 부문’ 대상에는 골목길에 있는 빈집 필지를 활용해 스마트팜을 조성, 생산된 채소를 판매하는 스마트스토어와 빗물 활용한 스마트포레스트 등 다양한 기능을 계획한 '빈집 비우고 그린인프라 채우기'가 선정됐다.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15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19층)에서 서울시와 국민권익위원회의 주최로 개최되는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 공개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부·지자체·시민단체·협회 등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고령자 면허제도 개선 방안을 비롯해 교통사고 예방 등 교통안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한다. 오 시장은 개회에 앞서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시대로 접어들며 고령자 교통사고의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실제 운전 능력에 따른 맞춤형 운전면허, 자동차 안전장치 개발·보급 등 제도·기술적 보완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또한 중앙정부와의 협력으로 교통안전을 위한 선도적 교통환경 조성을 약속한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상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가 ‘초고령 사회의 교통안전 정책과 기술’을 주제로, 운전면허 반납·조건부 면허 제도 등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고위험자 면허제도 개선과 에너지 흡수 도로 시설·보행자 안전시설 등 안전시설의 개선·강화를 설명한다. 이어서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정부 관계자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비씨엔뉴스24) 서울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샤로수길 거리에서 포즈를 취해보고, 강남역의 힙한 카페에서 인생샷을 찍어보자.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서울 거주 외국인, 관광객도 함께 할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이 9월 20일부터 관악구 샤로수길과 서초구 강남역 케미스트릿 상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로컬브랜드 상권 스냅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사업’은 서울시 내 잠재력 있는 상권을 선정해 지역 특성을 살린 로컬콘텐츠를 발굴하고, 머물고 싶은 상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상권 브랜딩, SNS 마케팅, 환경 개선, 창조적 소상공인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로컬브랜드 상권은 총 9곳이다. 2022년 선정된 ▴중구 장충단길 ▴마포구 하늘길 ▴영등포구 선유로운 ▴구로구 오류버들 ▴서초구 양재천길, 2023년 ▴노원구 경춘선공릉숲길 ▴용산구 용마루길에 이어 2024년에는 ▴관악구 샤로수길 ▴서초구 강남역 케미스트릿 상권이 선정됐다. 이번 이벤트는 가이드의 풍부한 설명과 함께 상권 내 다양한 포토스팟과 매력있는 로컬 점포를 둘러보고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하는 스냅
(비씨엔뉴스24) 가을을 맞아 한국 가곡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열린다. 서울시 문화비축기지는 9월 28일 T2 야외무대에서 가을 음악회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 노래'를 저녁 7시부터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을밤의 정취와 풀벌레 소리를 배경으로 우리말과 우리 노래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음악회에서는 한국 가곡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1980년대의 가곡들을 비롯한 명곡들과 함께, 최근 사랑받고 있는 창작 가곡 ‘첫사랑’(김효근 시, 곡)과 ‘서툰 고백’(최진 시, 곡) 등을 선보인다. 또한 ‘청산에 살리라’와 같은 대표적인 가곡뿐만 아니라, ‘오빠생각’, ‘고향의 봄’, ‘섬집아기’ 등 어린 시절 기억에 남는 동요도 새롭게 편곡하여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김신혜, 테너 정제윤, 바리톤 김성결이 참여하며, 피아니스트 최영민, 첼리스트 조재형, 하모니스트 이윤석이 함께 연주한다. 이정민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감동을 제공할 것이다. 공연장소인 T2 야외무대는 자연과 건축물이 조
(비씨엔뉴스24) 전주시는 20일 전주도시혁신센터에서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단 23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스포츠 환경을 구축하고, 선수 개개인의 부상 예방 및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류승민 스포츠안전협회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스포츠 안전 의식 변화 △스포츠 안전관리 실무 △심정지 발생 시 응급처치법 등 스포츠 안전 인식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응급처치법(CPR) 교육을 진행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스포츠 안전교육은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이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들의 안전 의식 강화와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교육을 통해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96년 창단된 태권도부를 시작으로 사이클부와 수영부를 포함한 3개 종목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