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후 5시 30분 부산창의융합교육원에서 학생, 교사, 시민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2024년 모두 함께하는 별 축제’ 개회식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별 축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주와 천체에 대한 호기심을 북돋고 우주를 향한 창의적 사고를 발전시켜 줄 것이다”며 “밤하늘의 별과 행성을 직접 관찰하며, 그 아름다움과 신비를 경험하고 과학적 탐구를 통해 경이로움을 풀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5시 30분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부산 선적 침몰 사고 관련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11월 8일 새벽 4시 33분경 제주도 비양도 북서쪽 해상에서 발생한 부산 선적의 제135 금성호 침몰 사고에 따라 상황 점검과 지원사항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 앞서 오전 7시에 해양농수산국장이 행정안전부 주재 관계기관 영상회의에 참석했고, 이후 박형준 부산시장의 지시에 따라 8시 6분경에는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관계부서가 참석한 자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점검회의에서는 해당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확인하고 향후 상황관리 방향과 대책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신속정확한 대응 및 지원을 위해 오전 8시 20분경 시 수산정책과장 등 현장대응반을 편성 후 제주도 현지에 급파하여, 제주시 합동지역사고수습본부에서 합동근무를 실시토록 하는 등 현장 상황관리와 함께 시 차원의 지원사항을 직접 챙기고 있다. 내실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해양 및 재난안전 부서를 비롯, 해경·소방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준 시장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경상남도는 오늘(8일) 오후 2시 30분 경남도청에서 열린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출범식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초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공론화위원회 공동위원장(전호환, 권순기)을 포함한 위촉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기본구상안 초안에는 ▲행정통합의 비전과 위상 ▲통합 모델안 ▲통합지방정부의 필요 권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부산·경남연구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장단점과 효과, 미래상 등을 정확히 알리고자 지난 4월부터 행정통합 기본구상안 연구에 착수했다. [행정통합의 비전과 위상] 양 시도는 행정통합을 통해 완전한 자치권을 행사하는 분권형 광역지방정부의 위상을 확립해 '경제수도' 육성을 뒷받침하고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통합 모델안] 통합지방정부의 모델은 통합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기초자치단체와 사무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전제로, '2계층제'와 '3계층제' 안을 제시했다. ‘2계층제’는 부산광역시와 경상남도를 폐지하고 새로운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8일) 오전 10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제32회 산업평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3년 최초로 시상식을 개최한 이래 올해로 32회를 맞는 ‘산업평화상’은 산업현장에서 노사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노동환경 개선과 기업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 예방 등 산업평화에 공이 있는 자에게 시상한다. 올해는 ▲산업평화상 부문(모범노동자·기업인) 8명 ▲산업평화공로상 부문(유관기관 및 단체 구성원) 2명, 총 10명이 산업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범노동자 부문 수상자로는 ▲최판식 디알비(DRB)노동조합 위원장 ▲권봉석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 삼진지부 지부장 ▲김대성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부산은행지부 위원장 ▲김한나 부산교사노동조합 위원장이 노사상생과 노사협력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기업인 부문에는 ▲신정휘 ㈜에스앤더블류 관리이사 ▲옥영두 지에스비(GSB)솔루션㈜ 이사 ▲박창환 송월㈜ 신평공장 이사 ▲이상철 ㈜현대알비 대표이사가 가족친화 경영, 작업환경 개선 등 노동자 복지증진과 분야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공로자 부문에는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9일과 16일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20팀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놀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의 중점 사업인 체험 중심 남부 ‘올담’ 인성교육의 하나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스태킹 컵 쌓기 시합 ▲탁구공을 활용한 교감 활동 ▲컬링 대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간 친밀감·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가족 기념사진’ 촬영에도 나선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과 소통하며 협동심·배려심을 키우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가정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정례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ESG를 적용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학생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경영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이날 연수에는 김민재 ‘사람중심실천연구소’ 연구원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강의한다. 김 연구원은 ESG 기본 개념,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으로 확대 전환되는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개발, 교육복지사들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등을 알려준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9시 30분 회동수원지 땅뫼산 황토숲길 일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23교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다 같이 돌자 동래 한 바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아침체인지(體仁智)’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연 속 걷기 운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공감 능력을 키우고, 이해와 배려의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황톳길 위에 내 발자국’을 주제로 행사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숲 체험 전문해설사’와 동행하며, 황토숲길 맨발 걷기, 편백나무 숲에서 가족 간 힐링 시간 갖기, 기후 위기 대응 탄소배출 제로 실천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나선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지역 자연환경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9일 좌동초 강당에서 부산교육발전특구 사업 ‘독서체인지(體仁智)’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해운대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토의·토론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수영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북원부산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인 ‘나를 찾아 줘!’를 활용한 ▲책 놀이 ▲비경쟁 토의·토론 ▲김탄리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인문소양독서연구회’는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독서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고, 여러 차례 협의회도 개최하며 상반기보다 더욱 알찬 행사를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데 이번 캠프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독서체인지 사업 운영을 통해 독서 저변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독서체인지 사업 발굴에 힘써 인문학 향기 가득한 해운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진학 대비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들의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부모 교육 지원을 강화해,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운영한다. 이날 연수에는 유현옥 백양중학교 교장과 김문선 대천중학교 수석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학교자율시간 등을 알려준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학부모에게 균등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수 영상을 12월 중 중등교육과 중등교육과정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29교를 대상으로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온(溫)배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하반기 현장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학습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내실 있는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초·중등 담당 장학사, 기관운영실무원으로 구성한 모니터링단이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들은 학습클리닉 수업 참관 및 학생·담임교사·한걸음성장지원단과의 면담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온(溫)배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강사·프로그램 만족도, 학습 향상도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자극하는 탁상용 무선 충전 LED 스탠드, 학용품 세트, 감성 도서 등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내년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계획 수립 시 반영하는 등 촘촘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기초자료로 활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