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2학기부터 처음 자유학기제를 경험하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분야에 학생들이 미리 자신의 진로·진학 분야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100여 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이 참여를 신청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교육부로부터 인증받아 학생들에게 무료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올해는 민간 기업, 대학, 공공기관 등 총 35개의 지역 진로체험 인증기관이 참여했다. 박람회에서는 ▲인공지능, ▲코딩, ▲로봇 조종, ▲드론, ▲사물인터넷(IoT), ▲미래 농업, ▲범죄 프로파일링, ▲물리치료사, ▲스킨봉합실습, ▲진로적성검사, ▲퍼스널브랜딩(Personal Branding) 등 미래 유망 직업과 직종에 관련된 40개의 다양한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 2027년까지 대학 첨단학과 정원이 매년 증원될 것으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에 대한 ‘2024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침산중 윈드오케스트라와 동천초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024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56명으로, ▲대구호산초등학교 교장 권효숙 등 24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하이텍고등학교 교사 강재영 등 53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대구옥산초등학교 교감 고이순 등 70명에게 녹조근정훈장, ▲계성중학교 교감 강정서 등 134명에게 옥조근정훈장, ▲대구한솔초등학교 교감 강정미 등 44명에게 근정포장, ▲대구관음초등학교 교감 김미경 등 8명에게 대통령표창, ▲대구성서초등학교 교감 김진옥 등 6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구남송초등학교 교감 권수현 등 17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한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권효숙 대구호산초등학교 교장은 확고한 교육관과 소명의식으로 2세 교육에 긍지를 가지고 직무에 충실하고 사랑과 정열로써 봉사와 헌신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한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9월 1일부터 시청 당직근무를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 운영하여 각종 사건 사고에 종합적인 상황 대응 기능을 강화한다. 당직근무는 과거 통신시설이 미비한 시기에는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재난발생 대비, 문서수발 등 큰 역할을 했다. 하지만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인터넷이나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각종 제증명 발급이 가능해졌고, 야간 및 휴일 당직 시 단순 안내 문의나 타 기관 소관의 이첩 민원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등 당직근무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됐다. 실제로 2024년 상반기(1~6월) 당직실에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전체 295건에 평일 평균 1.6건, 토·공휴일 평균 3건에 불과했고, 그중 78%(231건)가 교통 및 안내 등 단순 민원으로 파악됐다. 또한 당직 대체휴무 사용으로 인한 업무공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재난안전상황실과 당직실이 각각 운영되어 주요 임무가 중복되고 있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기적인 상황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 인력을 보강(3명)해 기존 당직 민원처리의
(비씨엔뉴스24) 대구119특수대응단은 8월 27일 오후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교 일원에서 ‘영남권역 119특수대응단 지진대응 수난사고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119특수대응단)가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수난사고를 대비하여 영남권역 119특수대응단의 통합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원활한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7개 기관 소속 119특수구조대원 89명이 참여했다. 지진이 유람선의 항로를 이탈시켜 교각에 충돌하게 되고 이로 인해 유람선이 침몰 위기에 처한 상황을 기반하여 각본 없이 진행된 훈련으로 대원들은 가장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 방법을 선택해 상호 간 정보를 공유하고, 구조대원 간의 팀워크를 다지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훈련 내용은 ▲소방헬기 호이스트를 이용한 수상 구조대상자 구조, ▲교량에서 로프 하강으로 유람선 접근하여 구조대상자 구조, ▲수중 드론 및 스쿠버다이버를 활용한 수중 수색 등이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진 대형 재난에 대비해 소방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교류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는 오는 9월 4일부터 사흘간 ‘2024 메디테크(2024 MEDITEK-Open Innovation·Biz Partnering)’에서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우수기술의 사업화에 나선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2024 메디테크’는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 산·학·연·관이 혁신 융복합 기술을 공유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의 장으로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조직위원회로 참가해 행사 홍보와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 소개할 계획이다. 출품하는 기술은 ▲악교정 수술장치,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 ▲현장진단이 가능한 등온증폭 의료기기 및 분석 소프트웨어, ▲금속 나노 구조체 제작 시스템 및 방법 기술 총 4종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메디테크에서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기술력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분야의 기술이전 사업화 플랫폼인 메디테크의 성장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의회는 28일 제311회 임시회 첫날, 후반기 첫 민생현장탐방의 일환으로 대구간송미술관(수성구 삼덕동) 개관 준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탐방은 9월 3일 개관하는 대구간송미술관 현장을 살펴보고, 12월 1일까지 진행되는 ‘여세동보(與世同寶) - 세상 함께 보배 삼아’ 개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점검 형식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만규 의장을 비롯하여 이재화·김원규 부의장 등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 60여 명은 제311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수성구 삼덕동에 위치한 ‘대구간송미술관’ 현장을 찾았다. 먼저, 의원들은 2층 라운지 온에서 전인건 대구간송미술관장과 환담을 나누고 개관 준비 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이어, 1층 전시실부터 지하 1층 전시실까지 직접 살펴보며, 준비가 미흡한 부분에 대해 조속한 보완을 당부하는 한편, 막바지 행사 준비로 바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만규 의장은 “간송 전형필 선생의 문화보국 정신은 대구에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의 구국 정신과 일맥상통한다. 이런 정신을 이어받은 대구간송미술관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명품 미술
(비씨엔뉴스24) 금일 발표된 교육부 주관 2024년 글로컬대학30 최종 결과에서 경북대학교와 대구보건대학교, 2개 대학이 모두 본 지정됐다. 최종 선정된 대학은 앞으로 5년간 최대 1천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 강화로 지역 발전을 견인하게 된다. 지난 4월 경북대는 단독으로, 대구보건대는 광주·대전보건대와 초광역연합(한달빛글로컬보건연합대학)으로 신청해 전국 109개 대학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예비 지정됐고, 이후 세부 실행계획서 작성과 강도 높은 대면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경북대와 대구보건대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선정됐으며, 대구보건대(연합대학)는 전국에서 전문대학으로서는 최초로 글로컬대학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글로컬대학30은 지역 우수 인재들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10개교를 시작으로 올해 10개교, 2025년과 2026년 각 5개교 등 총 30개교를 선정해 학교당 5년간 최대 1천억 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사업이다. 교육부는 대학 내외의 벽을 허무는 과감한 혁신과 지역 간의 긴밀한 협력으로 지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태국 교육부 직업교육위원회 주최 ‘제9회 직업교육 학생 혁신 프로젝트 국제대회’에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경북기계공고, 대구과학기술고 등 직업계고 총 3개팀 9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공학·응용과학 분야 혁신 프로젝트 발표를 통하여 과학과 기술에 관한 지식과 아이디어 공유를 목적으로 태국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국제 학술 대회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등 직업교육 학생총 89개팀 258명이 참가한다. 대구 3개 참여팀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의‘작물의 수확 효율 향상을 위한 자율 수확 로봇 개발’, ▲경북기계공업고의‘분말의 유효 성분 추출 효율 향상을 위한 장치 개발’, ▲대구과학기술고의‘MCT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굿즈 제작 등의 연구 주제로 창의적인 프로젝트 수업 결과물을 발표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참가한 다른 국가 학생들과 문화교류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국제 학술 대회를 통해 대구 직업계고 프로젝트 수업의 우수사례를 알리고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8월 28일까지 양일간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대구 IB 월드스쿨 지속 발전 및 더 높은 도약을 위한 ‘IB 본부-대구 초·중·고 IB 월드스쿨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스튜어트 존스(IB 공교육 월드스쿨 본부장), 트리시 올리버(아시아태평양 IB 월드스쿨 선임 매니저)를 비롯한 IB 글로벌 본부 및 한국 지부의 IB 월드스쿨 업무 담당자 4명과 대구 초·중·고 IB 월드스쿨 26교의 교장, 코디네이터 교사 등 52명이 참석한다.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IB 본부의 IB 월드스쿨 지원 및 컨설팅 과정 안내, ▲학교별 맥락에 맞는 학교 지속 발전 계획 수립, ▲질의·응답 포럼 등 월드스쿨 지속 발전 방안이며, 일정에 따라 IB 월드스쿨 담당자와 초(PYP)·중(MYP)·고(DP) 학교급별로 협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IB학교가 월드스쿨로서 스스로 성장하고 더욱 발전해 나가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서 학교 공동체가 자체적으로 교육 성과를 점검해 나가고, 이를 통해 구성원의 전문성을 더 키워나가는 방안들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8월 27일부터 9월 5일까지 시교육청과 대구교육연수원·대구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000여 명 대상으로‘영유아 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어린이집 보육교원들이 영유아의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문제행동 지도에 대한 실제 사례 중심으로 해결 방안을 공유하여 영유아의 기질과 발달에 적합한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보육교사 대상 설문조사 결과 보육교사들의 가장 큰 고민은 ‘영유아의 문제행동 지도 방안’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연수 요구가 매우 높았다. 이번 연수에서는 ▲영유아 문제행동에 대한 이해, ▲영유아 성 행동 문제 예방 및 대응방안, ▲영유아 기본생활습관 및 문제행동 지도 방안 등 영유아 문제행동에 대한 실제적 사례와 효과적 지도 방안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에듀마켓형’으로 이루어져 총 4기수의 연수 중 수요자가 듣고 싶은 내용을 수강할 수 있도록 선택권을 높였으며, 연수 후에도 현장에서 상시적으로 참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