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장우,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30일(화) 서울가든호텔에서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성이 회장, 생명보험재단 이장우 이사장, 조태현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 및 공공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지역 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19년부터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심사는 ESG 요소에 기반한 ‘환경경영·사회적책임경영·윤리경영’ 3개 영역 7개 분야 25개 인정지표를 기준으로 조직의 사회공헌 수준을 진단해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생명보험재단은 사회공헌과 생명존중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생명존중’ 특별 어워드를 만들어, 특별상 시상과 활동 재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보건복지부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정착 지원 및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분위기 조성을 약속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24일부터 31일까지 인천시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을 통해 관내 청년 창업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방송 이후에도 자립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5개 사는 △꿈잉(천연염색 침구류) △엔젤도그(애견패딩) △와이엠(무선칫솔살균기) △엔모션(전기차 진단스캐너) △이유에프앤씨(간장게장) 등이다. 이들 기업에는 △라이브커머스 역량 강화 교육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 △SNS 마케팅 △방송 송출 등을 지원했다. 참여한 5개 기업은 최근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참여해 네이버 라이브쇼핑 시청자 수가 5만 이상, 매출 3000만원 이상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석준 센터장은 “관내 청년 우수 창업기업의 발전을 위해 폭넓은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 창업기업을 도와 인천을 넘어 전국 및 글로벌까지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광역시와
소상공인 전문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 펀다(대표 박성준)가 ‘코로나19 확산세와 소상공인 생존율 간 상관관계’ 비교 분석 자료를 발표했다. 펀다가 조사한 결과, 올 7월 기준 소상공인 생존율은 55.87%로,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극심했던 시기인 지난해 1월 48.18%보다 15.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율(55.87%)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오른 수치로서, 펀다는 이번 결과가 코로나19 확산의 완화 영향에 있다고 보고 있고, 앞으로 더 확산세가 낮아지면 소상공인 경영 환경도 함께 안정 및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펀다는 자체 보유 중인 빅데이터 기반의 신용 평가 모형을 활용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대출 심사를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해 720여 개 파생 변수를 토대로 소상공인의 생존율을 구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펀다가 분석한 소상공인 생존율의 변화 흐름이 ‘소상공인 체감 경기 동향’의 흐름과 거의 유사하다는 점이다. 소상공인 체감 경기 동향이란 중소벤처기업부가 경기 대응책 마련에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는 지표를 의미한다. 전국 17개 시도의 △음식점
동그라미재단은 25일 2022 O-Prize: Good Mobility 공모전 본선 진출 10개 팀을 선정하고 대국민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이즈는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솔루션 구현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출발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 올해는 장애인, 노약자 등 이동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여줄 ‘장애+모빌리티’와 ‘자유 테마’를 주제로 8월 10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장애+모빌리티 테마에 85개 팀, 자유 테마 165개 팀, 총 250개 팀이 참여해 각축을 벌였다. 오프라이즈 심사위원단은 1차 심사에서 혁신성, 실현 가능성, 파급효과 등의 평가기준을 통해 10개 팀을 선정했다. 본선 진출팀은 △장애인을 위한 최적의 경로 및 이동 시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고려한 내비게이션을 제안한 ‘프리즘’ △청각장애인을 위한 건물 내 소리 및 음성 인공지능 인식 알림 시스템을 제안한 ‘ITDA’ △일상생활 습관 데이터 기반의 인지기능 체크 및 알츠하이머병 매치 앱을 제안한 ‘무진’ △디지털 인생유산 보관 플랫폼을 제안한 ‘포더플래닛’ 등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25일부터 내달 8일
취업 포털 커리어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한국에너지공단, 한전KDN의 채용 소식을 16일 발표했다.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서 2022년도 제4차 정규직 채용을 공고한다. 채용 분야는 △연구분야(연구직-선임급 이상: 1명-대전 근무) △연구분야 외(공무직-경비직: 1명-군산 근무)로 총채용 인원은 2명이다. 지원 자격은 △연구직- 석사 이상, 전공: 메카트로닉스, 기계, 전기, 전자공학 등 관련 전공이어야 하며 △공무직은 학력 및 전공은 무관하나 24시간 교대근무(3조 2교대) 가능자이어야 한다. 전형 방법은 1차 서류전형 > 2차 필기전형 > 인성검사 > 3차 구술면접전형 > 최종합격자 발표로 진행된다. 채용 분야별 전형 일정 및 내용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채용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원서 접수는 9월 19일(월) 1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신입직원 채용(직무능력중심 블라인드 채용)을 공고했다. 모집 분야는 △일반정규직(일반)-사무(경영/경제: 5명, 법/행정: 5명) △일반정규직(일반)-기술(기계: 5명, 전기/전자: 9명, 화공/환경: 5명, 전산: 4명, 건축: 5명, 토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29일 업계 최초로 카카오내비와 ‘안전 운전 할인 특약’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인의 운전 습관과 연계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UBI (Usage Based Insurance) 특약은 2016년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개발해 T맵과 함께 선보인 후, 자동차보험의 대표 특약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T맵과 카카오내비 두 가지 내비게이션에서 안전 운전 특약을 제공하는 회사는 DB손해보험이 유일하다. 안전 운전 점수는 평소의 운전 습관에 따라 결정되며 운전자가 평소 안전거리를 충분히 지키고 급가속, 급감속, 과속 등을 하지 않는다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 가입자는 티맵과 카카오내비의 안전 운전 점수 중 기준에 해당하는 점수가 하나만 있어도 할인 특약 가입을 할 수 있다. 카카오내비 안전 점수는 ‘나의 운전기록’ 메뉴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61점 이상부터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근 6개월 내 1000km 이상 주행 이력이 있고, 안전 점수가 61점 이상일 경우 3%, 71점 이상일 경우 12%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이 특약 할인 여부를
많은 국가의 출입국 자가격리 기준이 완화되면서 여름 성수기와 맞물려 해외여행 예약률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머서가 전 세계 주요 도시들의 휴가 비용(2인, 3박 기준)을 비교 분석했다. 머서는 3월 출시한 전 세계 생계비보고서에서 도시 별 비즈니스 호텔 3박, 1시간 테니스코트 렌트비, 선탠로션, 3일간 3식(컨티넨탈 조식, 패스트푸드, 피자), 간식과 음료 비용을 2인 기준으로 추출해 전 세계 21개 주요 도시의 항공비를 제외한 주말 휴가 비용을 비교 분석했다. 분석 결과, 2인이 3박 휴가를 보내는데 가장 높은 비용이 드는 도시는 뉴욕으로 약 1740달러이며, 서울은 약 1004달러 정도로 21개 주요 도시 중 중위권에 속했다. 서울의 휴가비는 지난해 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코로나19 이전인 2020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20% 정도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머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들어서면서 휴가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호텔비가 점차 증가하는 예약률에 따라 곧 예년 수준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머서는 6개월에 한 번씩 전 세계 400여 개 도시에서 주재원 생계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생계비 조사에는 200여 개의 상품과 서비스 항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7월 8일까지 ‘2022년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예비창업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2022년 청년 신규창업자 발굴·육성사업’은 공주 지역의 자원과 산업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나 사업화 아이템을 가진 청년 창업가를 발굴 및 육성한다.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시인 예비창업자 또는 설립 3년 이하의 창업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3개월 이내 이주 예정자도 신청할 수 있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최종 선정 후 공주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만 한다. 선발된 3개 기업(팀)에는 2000만원~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컨설팅 및 성장 지원, 후속 지원 등의 혜택이 준비돼 있다. 사업 신청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이메일 접수를 받고 있다. 기업은 예선(서류 평가)과 본선(발표 평가)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창업실로 하면 된다.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개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혁신 창업 거점 허브 기관으로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문화 확산을 위해
SAP 코리아(대표 신은영)는 5월 24일 ESG 경영을 위한 ‘SAP 지속 가능성 서밋(SAP Sustainability Summit)’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SAP 코리아는 최근 기업들이 강화된 정부 규제뿐만 아니라 지정학적, 기후 환경적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이 기업경영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떠올랐다고 행사 개최 배경을 소개했다. SAP 코리아는 ‘SAP 지속 가능성 서밋’을 통해 학회와 컨설팅 및 국내외 ESG 경영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패널 토의를 통해 최신 트렌드와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기업의 ESG 담당자들의 네트워크 장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신은영 SAP 대표이사가 ‘ESG 경영을 위한 SAP의 전략과 실천’ 주제의 인사말로 행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수잔나 하젠욀(Susanna Hasenoehrl) SAP APJ (아태 및 일본지역) 지속 가능성 총괄이 ‘ESG 경영을 위한 SAP 지속 가능성 포트폴리오 및 글로벌 사례’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수잔나 SAP APJ 지속 가능성 총괄은 ESG 경영을 위한 가장 큰 장애물인 기업 내 ESG 데이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의 접근 방식과 함께, 이를 지원할 SAP
FTX 트레이딩(FTX Trading Ltd.)의 자회사로 바하마에 기반을 둔 FTX 디지털 마켓(Digital Markets, 이하 FTX)이 암호화 위험 모니터링의 범주를 정의하는 업체인 솔리더스 랩스(Solidus Lab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솔리더스 랩스는 FTX 플랫폼 전체 시장 감시 및 거래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FTX는 디지털 자산에 대한 위험 모니터링, 사기 방지 및 규정 준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솔리더스의 HALO 플랫폼을 이용할 계획이다. 라이언 살라메(Ryan Salame) FTX 디지털 마켓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FTX 디지털 마켓은 사용자에게 업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투명성에 완벽을 기하고 기존 금융의 표준을 따르기 위해 항상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은 솔리더스의 암호화 기반 접근 방식, 암호화 생태계 내 투명성 개선을 위한 노력, 디지털 자산 거래 모니터링 및 감시에 맞춤화한 도구 덕분에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앞으로 솔리더스와 협력해 시장 최고의 규제·규정 준수 및 보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솔리더스의 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