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7시 2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15개 보훈단체 서울시지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단체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부길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대하 광복회 서울시 지부장, 구본욱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서울지부장님들을 한자리에서 모시게 돼서 기쁘다”며 “아무리 감사의 마음을 표해도 늘 부족한 것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헌신과 희생”이라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어 “서울시는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헌신했던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지켜드리고 그에 걸맞은 예우를 펼치는 것을 숙제로 삼고 있다”며 “서울시민들이 국가유공자의 은공을 잊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과 작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꾸준히 보훈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생존애국지사에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인상했고, 2023년에는 국가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임원 100여명과 함께 토론회를 2024년 6월 26일 오후 2시 서울가족플라자(동작구 대방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교육 혁신을 향한 10년, 내 삶을 바꾼 서울 교육 정책’을 주제로 주요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교육감과 학부모의 소통 창구 확대 및 학부모들의 교육주체로서의 학교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론회를 위해 서울혁신미래교육 10년을 맞아 학부모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 1주제: 주도적 배움과 성장을 위한 서울교육 △ 2주제: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서울교육 △ 3주제: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든 서울교육 △ 4주제: 가고 싶은 학교, 넓어지는 서울교육 이라는 4가지주제 서울교육 주요정책에 대한 영역별 인지도와 중요도 등을 사전설문을 통해 알아 보았다. 이를 기반으로 조희연 교육감과 김용 교수(교원대) 및 학부모와 교사 대표가 함께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서울교육 전반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급학교 학부모 임원
(비씨엔뉴스24) 호국보훈의 달 막바지에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연극 ‘연평’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가 주최한 연극 ‘연평’은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5회(금·토: 15시/19시, 월: 19시) 공연된다.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는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들의 건강한 삶과 공정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3월, 서울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 개소했다. 상담센터에서는 법률상담, 심리재활지원, 창업·취업 연계, 유공자 신청 지원, 자조 모임 운영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연평도 포격전을 다룬 본 연극에는 실제 연평도 포격전에서 부상당한 청년부상제대군인 ‘이한’이 주연 배우로 출연해 극에 사실감을 더해줄 예정이다. 연평도 포격전 수기집 ‘우리는 승리했다’를 바탕으로 구성된 연극 ‘연평’은 대한민국 군인들이 존재하는 이유와 가장 기본적인 사회 단위인 ‘집’과 ‘가족’의 의미, ‘꿈’과 ‘자아실현’을 위해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나아가
(비씨엔뉴스24) 2010년 서울에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도입된 이래 지난달까지 총 1억 9천만 건이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민 한 명당 20번 가량 이용한 셈(2024년 1분기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일평균 따릉이 이용건수도 2010년(413건) 대비 2023년(12만 건) 298배 늘었다. 따릉이 운영대수는 시범운영 시기였던 2010년 440대→ 2024년 현재 4만5천 대로 102배 증가, 대여소 또한 2010년 44곳→ 2024년 2천7백 곳으로 대폭 늘어 명실상부 시민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따릉이’는 오세훈 시장이 캐나다 공공자전거 시스템 ‘빅시(BIXI)’에서 착안해 2010년 440대를 시범 도입, 2015년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서울연구원과 함께 지난 15년간 공공자전거 이용수요를 파악하고 자전거 활성화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따릉이 이용데이터를 분석했다. 먼저 최근 5년간(2019~2024년) 월별 따릉이 이용을 파악한 결과, 동절기인 1~4월 이용건수가 2019년 334만 건(17.5%)→ 2023년 1,177만 건(26.2%)으로 3.5배
(비씨엔뉴스24)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은 6월 19일 제23회 대한민국 채널&커뮤니이션 컨퍼런스에서 공공콜센터의 최신 AI 기술 도입과 서비스 제공의 방향을 제시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재임 시절인 2007년 9월,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한 ‘120다산콜재단’은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제23회 대한민국 채널&커뮤니케이션 컨퍼런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고 한국고객만족경영학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컨택센터와 모바일 등의 비대면채널 전략 방향에 대한 이슈를 제시하고 관련한 기술 트렌드 및 선진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컨퍼런스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재단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스마트상담센터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신뢰성 있는 공공 AI 서비스 제공을 통해 서울시민을 위한 행정 정보 제공의 정확성 제고와 시민만족도 향상을 위한 기술 도입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발표자로 나선 김설아 AI상담구축팀장은 사람이 자리를 잃지 않고 인공지능이 혁신과 편의를 제공
(비씨엔뉴스24) 서울공예박물관은 한국 현대공예를 이끈 선구자로서 한국 도예계의 큰 스승으로 여겨지는 초석(艸石) 권순형(權純亨, 1929~2017)의 작품과 자료 4,471점을 유족(차남 권용태)으로부터 기증받았다. 이번에 기증받은 작품은 권순형의 전 생애에 걸친 작품들로 약 59억 원 상당에 이른다. 권순형은 한국 현대공예를 대표하는 1세대 작가로서 한국 현대도예의 성립과 발전 과정에 크게 기여했다.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후학양성에도 힘썼으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기도 했다. 은관문화훈장, 서울시문화상, 3.1문화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의 수상 이력이 있다. 권순형은 1929년 강릉에서 출생, 1955년 서울대학교 응용미술과를 졸업했다. 1959년 국비로 미국 연수를 다녀온 후 본격적으로 도예가의 길에 들어섰다. 1960년대부터 꾸준히 유약 실험에 매진하여 자신만의 현대적 감각을 더한 색감의 유약을 찾고, 전통적인 형태의 도자기에 유약을 붓질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색이 번지고 흐르는 강렬하고 추상적인 도예작품들을 통해 현대도예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국립극장, 국회의사당, 한국프레스센터
(비씨엔뉴스24) 서울연구원은 6월 24일 오후 2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ESG경영의 글로벌 트렌드와 서울시 ESG경영추진 방향’을 주제로 제1회'서울 ESG 경영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서울 ESG 경영포럼은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서, 지속가능경영학회 등 관·학·산 전문가 간 소통과 논의를 통해 서울시 ESG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의제 발굴과 지원강화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했으며 앞으로 8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숙명여대 기준학 교수, 김혜성 변호사 등 관련 분야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서울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논의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ESG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토론회 1부에서는 ‘기후위기 시대 ESG 트렌드’를 주제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박현정 부소장의 발표와 ‘서울시 ESG경영 추진 현황 및 과제’에 대해 서울시 이주영 친환경건물과장의 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ESG경영의 필요성과 공공의 역할’에 대한 주제로 前한국경영자총협회 김영배 부회장의 발표와 경기연구원 김태형 연구위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강연 프로그램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평범한 이웃들의 역경과 도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제5회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를 27일 저녁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삶의 어려움을 강한 의지와 도전정신으로 극복해 낸 사례 소개를 통해 많은 시민의 삶에 용기를 선물하고, 동시에 ‘희망의 선순환에 함께 하자’는 특별한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가 현장은 물론 인터넷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부터 정례사업으로 개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민 쏘울 자랑회’는 23년 8월에 시작해 지난 4월까지 총 4회 진행됐으며, 개그만 신승윤, 가수 EXID 하니, 크리에이터 에이전트H,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 등 유명인이 초청 강연자로 함께해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훈훈하고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왔다. 특히, 이번 5회 강연은 호국보훈 특집으로 꾸며져, 자신만의 도전과 역경 극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시민 3명과 가수 김윤아(자우림), 아나운서 이혜성이 강연자로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전 7시 20분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15개 보훈단체 서울시지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보훈단체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재식 6‧25참전유공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부길 월남전참전자회 서울시지부장, 김대하 광복회 서울시 지부장, 구본욱 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서울지부장님들을 한자리에서 모시게 돼서 기쁘다”며 “아무리 감사의 마음을 표해도 늘 부족한 것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헌신과 희생”이라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어 “서울시는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헌신했던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지켜드리고 그에 걸맞은 예우를 펼치는 것을 숙제로 삼고 있다”며 “서울시민들이 국가유공자의 은공을 잊지 않도록 다양한 사업과 작업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 취임 후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해 꾸준히 보훈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2022년에는 생존애국지사에 지급하는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인상했고, 2023년에는 국가유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24일 19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는 '2024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영호남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모두가 함께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행사에는 예술공연을 비롯해 미술작품 전시전, 농수특산물 판매전 등이 진행된다. 오 시장은 2022년 경북도청, 2023년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수도 서울에서 펼쳐지는 세 번째 행사를 기념하며, 참석한 시민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