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11월 7일 더드림요양병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웃돕기와 김장김치 사업에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한 더드림요양병원은 올해도 기부를 이어가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창훈 원장은 “요양병원을 운영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연을 많이 접했는데, 이번 성금으로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닿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성금은 여전히 경기가 회복되지 않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라며, “기부하신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역사박물관은 깊어가는 가을, 결혼의 계절을 맞아 광복 이후부터 오늘날까지 서울시민의 결혼문화 변천을 이야기하는'서울 가족 삼대의 결혼이야기' 기획전시를 11월 8일부터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서울생활사박물관은 서울역사박물관의 분관으로, 서울 동북권역의 대표 문화기관이며,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평범한 서울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재미있게 보여주는 박물관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서울 사람들의 기억과 감성을 담은 다양한 생활사 주제의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888년 정동교회에서 아펜젤러 선교사의 주례로 최초의 신식결혼이 치러진 이후, 지금 이 순간에도 전통과 외래 요소가 결합하여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서울시민의 결혼문화를 소개한다. 전시는 2023년 서울생활사조사연구『서울시민의 결혼문화』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기획했으며, '1부. 만남에서 결혼 준비까지 : 인생의 동반자를 찾아서', '2부. 결혼식 : 인생 최고의 이벤트', '3부. 새로운 출발 : 꿈에서 현실로'의 세 부분으로 구성했다. '1부. 만남에서 결혼 준비까지 : 인생의 동반자를 찾아서'에서는 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9일 좌동초 강당에서 부산교육발전특구 사업 ‘독서체인지(體仁智)’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해운대 토.토.즐.(토의·토론은 즐거워) 토의·토론 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수영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북원부산 어린이 부문 선정 도서인 ‘나를 찾아 줘!’를 활용한 ▲책 놀이 ▲비경쟁 토의·토론 ▲김탄리 작가와의 만남 등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를 기획·운영하는 ‘인문소양독서연구회’는 전문성 향상을 위해 독서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고, 여러 차례 협의회도 개최하며 상반기보다 더욱 알찬 행사를 진행할 준비를 마쳤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데 이번 캠프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는 독서체인지 사업 운영을 통해 독서 저변을 넓히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독서체인지 사업 발굴에 힘써 인문학 향기 가득한 해운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일 오전 9시 30분 회동수원지 땅뫼산 황토숲길 일원에서 관내 초·중학교 23교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다 같이 돌자 동래 한 바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아침체인지(體仁智)’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연 속 걷기 운동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소통·공감 능력을 키우고, 이해와 배려의 인성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황톳길 위에 내 발자국’을 주제로 행사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숲 체험 전문해설사’와 동행하며, 황토숲길 맨발 걷기, 편백나무 숲에서 가족 간 힐링 시간 갖기, 기후 위기 대응 탄소배출 제로 실천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에 나선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지역 자연환경을 활용한 교육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관내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 및 정례협의회’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ESG를 적용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학생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첫 글자를 조합한 단어로, 기업경영의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 요소다. 이날 연수에는 김민재 ‘사람중심실천연구소’ 연구원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반에 대해 강의한다. 김 연구원은 ESG 기본 개념,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으로 확대 전환되는 과정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복지 프로그램 개발, 교육복지사들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등을 알려준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9일과 16일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부모 20팀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놀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의 중점 사업인 체험 중심 남부 ‘올담’ 인성교육의 하나로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스태킹 컵 쌓기 시합 ▲탁구공을 활용한 교감 활동 ▲컬링 대결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가족 간 친밀감·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가족 기념사진’ 촬영에도 나선다. 남부교육지원청은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놀이·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과 소통하며 협동심·배려심을 키우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가정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29교를 대상으로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온(溫)배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하반기 현장 모니터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학습지원대상학생의 맞춤형 학습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내실 있는 기초학력 프로그램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초·중등 담당 장학사, 기관운영실무원으로 구성한 모니터링단이 학교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들은 학습클리닉 수업 참관 및 학생·담임교사·한걸음성장지원단과의 면담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온(溫)배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강사·프로그램 만족도, 학습 향상도 등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자극하는 탁상용 무선 충전 LED 스탠드, 학용품 세트, 감성 도서 등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내년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계획 수립 시 반영하는 등 촘촘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기초자료로 활용할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2층 대강당에서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진학 대비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들의 중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학부모 교육 지원을 강화해,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운영한다. 이날 연수에는 유현옥 백양중학교 교장과 김문선 대천중학교 수석교사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학교자율시간 등을 알려준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녀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희망자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학부모에게 균등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수 영상을 12월 중 중등교육과 중등교육과정팀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오는 30일 경산시에 있는 대구한의대학교 기린체육관에서 ‘제1회 도전! 영어인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저하된 학생들의 영어 학력을 회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과제를 완료하며 인증받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교장 인증을 마친 초등학생 380명, 중학생 160명 총 540명이 참가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부스와 인증부스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증부스는 초등 20개와 중등 12개 부스로 구성되며, 부스마다 원어민 교사(32명)가 배치되어 학생들이 1년간 공부한 내용을 원어민과 대화를 통해 인증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체험 부스에서는 개인이나 팀이 다양하고 흥미로운 과제를 수행하고 그에 맞는 상품이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영어 학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전과제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원어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영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에서 녹전초등학교(안동)와 봉성초등학교(봉화), 양북초중학교(경주)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지역 학교의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만족도가 높은 농어촌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교육부 주관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경북은 15개 우수학교 중 3개를 차지해 경북 농어촌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북교육청은 5년간 17개 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우수학교로 선정된 녹전초등학교(안동)는 안동시 북쪽 산지촌에 있는 작은 학교로, 교육공동체[학교(school)-지자체(Institute)-마을(village Merbers)]가 온 힘(HIM)을 모아 아이들을 위해 작지만 힙(Harmonious, Intelligent, Possible)한 학교를 만들어가고 있다.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교생이 개별화된 성장을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