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과 21일 2차례에 걸쳐 교육지원청 대강당 등지에서 관내 초등학생 141명, 중학생 54명을 대상으로 ‘교육장배 너독(讀)나독(讀) 창의 글쓰기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책에 대한 깊이 있는 사색과 글쓰기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 참가 학생은 지난 5월 학교 주관 예선을 통과해 본선 참여 자격을 부여받았다. 본선 대회는 중학생의 경우 5일 오후 2시 신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초등학생의 경우 21일 오전 9시 4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들은 공지된 지정 도서 2권을 읽고, 대회 당일 발표하는 시제에 맞춰 글을 쓴다. 교육지원청은 우수작을 선정해 교육장상을 시상하고, 입상작들은 향후 학생작품집으로 발간해 학교 현장의 독서 수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독서를 통해 삶의 다양한 문제상황을 성찰하는 과정을 거쳐 학생들이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서 역량을 키우는 데 이번 대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
(비씨엔뉴스24) 부산시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동남권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행사인 '2024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ICT WEEK in BUSAN'은 국내 대표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행사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양자정보기술 등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과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논의한다. 이 행사는 ‘인공지능(AI) 코리아’, ‘정보통신(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3개의 전시회가 통합됐다. 특히, 올해는 'K-ICT WEEK in BUSAN'과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를 동시 개최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안전, 제조, 교육, 해양, 물류, 의료, 보안 등 전 산업 관련 기업이 부산에 집결되도록 했다. 행사는 ▲케이티(KT), 더존비즈온, 윈스, 슬래시비슬래시, 샤픈고트 등 국내외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489개 부스 규모로 펼쳐지는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와 ▲클라우드 콘퍼런스 ▲국내외 구매자(바이어)상담회 및 기업투자상담회(IR데모데이) ▲양자정보기술 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오늘(4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자원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탄소중립·녹색성장 부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 기후·에너지 분야의 국제적 논의의 장인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9.4. 부터 9.6. 벡스코)의 주요 콘퍼런스이자,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권역별 포럼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주최하고, 시가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박 시장, 김 위원장을 비롯해 순환경제 분야의 각계 전문가와 기업가, 시민단체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발표분과(세션) ▲토론분과(세션) 순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순환경제와 관련한 국내외 동향을 살펴보고 자원순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부산의 대응 전략을 모색할 예정이다. 알렉산더 마이어 줌 펠데 보스턴컨설팅그룹 순환경제 글로벌리더가 ‘순환경제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발표분과(세션)에서는 강홍윤 인하대 교수, 김호은 환경부 자원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4일) 오전 11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대표 찰스 리앙),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친환경 데이터센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찰스 리앙(Charles Liang)이 1993년 설립한 슈퍼마이크로컴퓨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서버 및 저장장치(스토리지) 생산 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설계·구축 분야에서도 세계적(글로벌) 선도(리더) 기업이다. 2023년 기준 55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본사가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와 슈퍼마이크로컴퓨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상호 협력해 에코델타시티 그린데이터센터 집적단지를 중심으로 부산에 친환경 데이터센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친환경 건축, 고효율 정보기술(IT) 장비 개발,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의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캐빈 두 슈퍼마이크로컴퓨터 총괄부사장, 김태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원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협약이 체결되면, 슈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4일) 오후 3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추석 명절 물가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시의 물가안정 대책 추진상황을 살피고 기관별 대책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퍼센트(%)대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물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지정학적 갈등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과 농산물 공급 등의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고, 채소류 등 일부 농산물은 폭염 등에 따른 수확량 감소와 명절 수요가 맞물리면서 가격 상승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 이러한 우려 속에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 생활 안정을 더욱 세심하게 챙기기 위해 이번 회의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공정거래위원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관련기관, 유통단체와 최근 물가동향과 기관별 대책 등을 토의하고 참석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며, 시 정책에 대한 협조 등을 구할 예정이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수요가 집중되는 과일 등의 성수품을 평시 대비 대폭 늘려 집중 공급하고, 도매법인 등 관련 단체에도 물량을 출하하도록 적극 독려하고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 대회실, 대강당 등에서 '2024 부산 장애인 진로․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장애인일자리 수행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일하려는 장애인과 기업체 간의 ‘최적화된 채용’을 촉진하고, 장애학생에게는 적성에 맞는 직업 탐색과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한다. 또한, 케이비(KB)국민은행, 아난티코브, 코레일유통 부산경남본부, 부산은행의 후원으로 ‘부산광역시장애인채용박람회’와 ‘장애학생 진로설계아카데미’가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사전 취업상담(컨설팅) ▲채용관 ▲직업체험관 ▲진로설계관 ▲취업특강 ▲부대행사관 등 유익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9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사전 취업 상담(컨설팅)을 통해 장애학생과 구직 중인 장애인의 취업 역량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
(비씨엔뉴스24)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화장품·뷰티 제품을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부산 화장품 할인판매전이 열린다. 부산시는 내일(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청 1층(대회의실 앞)에서 '2024 추석맞이 비-뷰티(B-beauty)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와 부산화장품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비-뷰티(B-beauty)데이는 부산 화장품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개최해 온 '부산 화장품 할인판매전'이다. 시민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부산기업의 우수한 화장품을 구매할 기회를 기업에는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증대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산 화장품기업 21개사가 참여해 스킨케어·바디케어·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은 최대 70퍼센트(%) 할인된 가격으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전시·판매 공간(부스)과 연계한 경품행사와 부대행사 등 다양한 이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가 제정 10년 만에 전부 개정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 3., 조례안 심사에서 문영미 의원(비례대표,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아동공동생활가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을 가결했다. 현재 부산시에는 26개소의 아동공동생활가정이 있으며, 그룹홈의 기능 강화와 종사자 교육, 각종 행정지원 등을 위해 부산광역시그룹홈지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그룹홈지원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사항을 보완함으로써 그룹홈의 운영 및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안에 담았으며, 불필요한 조항 삭제 등 전반적인 조례를 재정비했다. 먼저 ‘그룹홈’을 보호대상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정의하고, 그룹홈의 기능으로 △입소아동의 보호 및 심리ㆍ정서적 치료지원, △입소아동에 맞는 적절한 교육지원, △입소아동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통한 자립지원, △입소아동의 원가정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등을 규정했다. 또한, 조례상 입소대상자를 명시함으로써 시민들이 그룹홈과
(비씨엔뉴스24) 장애아동의 놀이공간 조성을 위한 조례가 개정된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9. 3, 조례안 심사에서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24. 6. 기준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어린이놀이시설은 8만2천여곳이지만, 그 중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는 0.04%(36곳)에 불과하며, 부산시에는 기장군 통일공원 내 1곳이 유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공원 어린이 놀이환경 조성과 관계된 부산시 타 조례에 ‘모든 어린이가 차별 없이 어울려 놀 수 있는 놀이환경이 되도록 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나 이는 도시공원에 한한 내용으로 도시공원을 포함하는 더 넓은 영역의 놀이공간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조례 개정이 추진된 것이다. 먼저 놀이공간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제2조제2호에 따른 어린이놀이시설’로 정의하여 도시공원뿐 아니라 유치원, 학교, 주택단지 등 실내ㆍ외 다양한 장소의 놀이시설을 포함했다. 그리고 놀이공간 조성의 기본원칙으로 △아동과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3시 부산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문화의 날’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문화 공연과 청렴 활동 전시회, 소통 강연 등을 통해 일상 속 청렴 가치를 일깨우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행사를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에는 화랑초 학생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과 지난 8월 마친 청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진다. 2부에는 청백리 서포터즈와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공연, 붓글씨 퍼포먼스 장인 김소영 작가의 캘리그라피 공연, SNS 누적 조회수 5천만 뷰를 달성한 김지윤 소장의 소통 특강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 행사는 부산교육청 MZ세대 교직원으로 구성한 ‘청백리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준비했다. 이들은 SNS 홍보, 공연 진행, 사회까지 전체 행사를 주관한다. 시교육청은 청년들의 관점에서 새롭게 해석한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데 이번 행사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