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가 ‘2023년도 고양시 재난관리 실태’를 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매년 전년도 기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예방·대비·대응·복구사업 등), 운영성과 등을 알려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방자치단체별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재난관리 실태 공시 대상은 △전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 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작성 및 운용 현황 등 총 13종으로, 재난관리 실태를 통해 최근 고양시의 5년간 재난관리 현황 등을 알기 쉽게 수치화 및 도표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 재난관리 실태에 따르면 작년도 고양시에서 호우 및 태풍 등의 자연재난으로 주택침수(35건) 등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해 복구비용 1억 6천 5백만 원이 소요됐다. 2023년도 재난관리기금 확보액은 65억 9천 6백만 원으로 당해연도 확보 기준액인 65억 9천 6백만 원 대비 100% 확보됐다. 2023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결과는 B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가 고양시 지방하천 중 창릉천과 공릉천에 ‘멱 감고 발 담그는' 친근한 하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친수시설 조성사업으로 창릉천, 공릉천 각 1개소에 발물놀이터, 세족대, 샤워실과 각 하천 둔치 주변 상황에 맞는 화장실, 제방스탠드, 접이식파라솔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고양특례시만의 친근한 하천 수변공간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릉천 원당교 일원의 기존 축구장 및 친수시설 조성 공간을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및 경사로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연친화적인 하천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창릉천 친수시설 조성을 위해 시는 창릉천 둔치 환경정비 기본구상 용역, 주민설명회를 완료하고 2022년 10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하여 삼송지구 및 삼송동, 동산동 등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덕수교 일원에 둔치를 활용한 친수시설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발물놀이터 등의 친수시설과 화장실, 제방스탠드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쾌적한 하천의 수변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릉천 주변에도
(비씨엔뉴스24) 오는 30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해 서해선이 개통되어 평일기준 1일 일산~원시 31회, 대곡~원시 55회, 총 86회 운행하여 김포, 부천, 서울 남부권 접근이 편리해졌다. 올해 연말에는 GTX-A 운정~서울, 교외선 대곡~의정부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출퇴근 교통망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지하철3호선 일산선, 경의중앙선에 집중된 교통수요를 분산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해 서해선 개통, 올해 연말 GTX-A, 교외선 개통으로 출퇴근 철도교통망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인천2호선 고양연장과 고양은평선 등 사통팔달의 촘촘한 철도망을 구축하고 교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GTX-A 운정~서울역 연말 개통 예정…출퇴근 시간단축·교통수요 분산 GTX-A 노선은 파주 운정~화성 동탄을 연결하는 총 82.1km 구간이다. 운정, 킨텍스, 대곡, 창릉, 연신내, 서울역, 삼성, 수
(비씨엔뉴스24)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겨울철에 비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3~5월)을 맞아 자살 고위험시기(스프링피크)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여 우울감이 한층 더 심해지고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를 자살 고위험시기(스프링피크)라 하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의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중년층의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하여 자살 고위험군 선별을 위한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전 시민 대상 자살 예방 홍보 및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숙경 센터장은“자살은 작은 관심만으로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므로 주변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자살예방상담전화, 정신건강상담전화,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에 도움을 요청하고 받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24일 자살 예방을 위하여 장성응급처치전문의용소방대와 장성시장, 장성공동주택 및 생활밀착시설에 자살 예방 상담
(비씨엔뉴스24) 옥천군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이 제주도로 향한다. 군은 27일 제주도-옥천군 쌀 직거래를 위해 청산농업협동조합이 출하한 쌀 1천 포(20톤)를 첫 상차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도특별자치도회 산하 도내 110개소 음식점에 납품돼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속적인 쌀 직거래를 위해 4월 중 2차 출하(1천 포 예정)와 함께 옥천군 -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북도지회 – 제주도특별자치도회 - 청산농업협동조합 간 4자 협약을 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수요 확보와 품질관리를 위해 납품된 옥천 쌀에 대한 반응도 조사를 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제주도 직거래를 통해 고품질 옥천 쌀의 판로 확대를 기대하며,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27일 옥천군청 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은 “민원실에 포토존도 생기고 분위기가 부드러워졌다”며 좋아했다. 군이 민원인을 위한 ‘행복민원실’ 조성을 위해 봄맞이 새 단장을 한 덕분이다. 민원실 입구에는 군 꽃이자 봄의 전령사인 활짝 핀 개나리로 장식한 포토존을 만들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낡은 소파를 교체하고 감사의 상징인 수국꽃 화분을 배치하는 등 기존의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한 아늑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민원실 휴식 공간에 70년도부터 90년도 초반까지 옥천의 옛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작품을 전시해 대기시간이 지루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민원인이 잠시 머물다 가는 공간이라도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방문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향후 친절 교육을 통해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28일부터 새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생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로 콘서트 및 진로·취업 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28일 황지정보산업고를 시작으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캠프를 진행하며, 중학생 대상의 진로 콘서트는 오는 4월 8일 태백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별 순차 개최한다. 이번 진로 프로그램에서는 올바른 동기부여 및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강원도 출신 멘토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 등을 고려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사전에 학교별 희망 직업인을 신청받아 직업인 특강 토크쇼를 준비하여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 진로 탐색 흥미 유발 및 구체적 비전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색있는 형식의 강의를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및 비전 설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와 장·단기적 목표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태백의 미래 방향에 대한 자유주제로 ‘보. 태. 미.(보여줘 태백의 미래를)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태백의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전 국민(1인 1제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안서(필요시 도안, 사진 등 첨부)는 국민생각함, 소통24, 이메일, 현장방문(태백시청 기획감사실) 등의 다양한 방법 중 하나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1명(70만 원), 동상 1명(50만 원), 장려상 1명(30만 원), 노력상 2명(각 20만 원)이며, 실무부서 심사·전 국민 온라인 투표·실무위원회 심사 점수의 합이 70점 이상인 제안을 대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보.태.미. 제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시민들의 의견이 제시되길 바라며, 다양한 제안을 귀담아 듣고 시정에 접목하여 작지만 강한 도시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지난 21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라 2024년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19개를 추가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총 56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태백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전문 체육 분야의 태백컵 전국 유소년 클럽축구대회, 제19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제1회 태백시장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가 있으며, 생활 체육분야에서는 태백산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함백산 듀애슬론 대회, 태백시 권투 왕중왕전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5년간 태백시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30개 대회, 2020년 10개 대회, 2021년 33개 대회, 2022년 59개 대회, 2023년 55개 대회 개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더라도 점차적으로 더 많은 스포츠대회가 태백에서 개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수치다. 태백시 관계자는 “금년에 개최될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가 56개나 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
(비씨엔뉴스24) 양구군이 면 지역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운영하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은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병의원과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동면·방산면·해안면 보건지소와 군량·팔랑·금악 보건진료소를 활용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구군은 양구군미술치료협회와 협력하여 군량·팔랑·금악 보건진료소에서 ‘기억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 체조, 자기 존중, 타인 존중, 뇌 기능 향상을 위한 기억 표현해 보기 등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표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여기까지 와줘 고맙다”, “일상에서 활력을 느낀다”, “이렇게 도움이 되니 프로그램을 또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국토정중앙면 3개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