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24 프로야구” 및 “2024 잔나비 콘서트”가 개최되어,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 되므로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야구장에서는 LG와 한화가 맞붙는 프로야구 경기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어 많은 야구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2024 잔나비 콘서트”가 개최되어 국내외 팬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잠실종합운동장은 2023년 9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진행되는 올림픽주경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제1,3.4,5 주차장을 사용할 수 없어 주차면이 1,556면에서 876면으로 크게 감소하여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약 6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잠실종합운동장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잠실종합운동장 방문 및
(비씨엔뉴스24) 이번 한가위엔 전통시장에서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이용해 명절 준비를 더욱 편리하게 하면 어떨까. 이제는 전통시장에서도 구매와 동시에 택배 배송을 신청할 수 있어 무거운 상품을 일일이 들고 다니며 장을 볼 필요가 없고, 시장의 다양한 신선 상품을 당일·새벽 배송 등으로 집 앞까지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청량리종합시장·암사종합시장·노량진수산시장에 MFC를 조성하고, 배송·정산까지 일련의 과정을 디지털화해 시장 물류체계의 효율성을 증대시킨 ‘우리시장 빠른배송’을 지난해부터 운영 중이다. ‘우리시장 빠른배송’의 배송비는 시장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소) 크기 기준, 평균 3,600원으로 일반 택배(6,000원) 대비 40%가량 저렴하다. 이와 같이 ‘우리시장 빠른배송’ 은 배송비 부담을 완화하고, 상품을 직접 구매한 후 간편하게 집으로 배송해 시민에게 보다 편리한 장보기 경험을 제공한다. 시는 시장 물류체계의 디지털화와 온라인 구매 채널 활성화를 통한 소비자 이용 편리성 증대가 판매 확대로 이어지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높아지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서비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서울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의 27개 홈페이지 내 정보제공 관련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개 중 9개는 초기 광고 화면에는 세금과 기타비용을 제외한 금액을 표시 후, 결제 단계 화면에서 10~21% 더 높은 최종 결제금액을 표시하는 다크패턴(눈속임 설계)인 ‘순차공개 가격책정’이 만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홈페이지에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할 기본적인 사업자 정보인 상호·사업자등록번호·통신판매업 신고번호 등을 미표시한 홈페이지도 37%(10개)에 달했다. 서울시는 호텔 숙박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연휴 시즌을 앞두고 서울 소재 5성급 호텔의 27개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다크패턴 가격표시 및 필수 사업자정보 표시 현황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6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관광진흥법 및 시행령에 따라 호텔업 등급결정 업무를 수행하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호텔업 등급결정사업'홈페이지와 주요 온라인여행플랫폼(모두투어, 아고다 등)에 5성급 호텔로 분류된 서울 소재 호텔 홈페이지이다. 실태조사는 2024년 6월 10일부터 7월 26일 사이에 진행됐으며,
(비씨엔뉴스24) 인생 전환기에 놓인 서울시 중장년 세대의 일하는 기쁨과 행복한 노후 설계를 위해 2023년부터 가동한 서울시 중장년 정책 ‘서울런4050’에 대한 효과성을 분석한 연구보고서가 발행됐다. ‘서울런4050’의 핵심 수행기관인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서울시 중장년 정책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사업의 효과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한 분석 결과를 담은 연구보고서를 6일 발행했다. 이번 연구는 서울시 중장년 정책의 목표 진술에 따라 효과성 지표를 설정했다. 서울런4050 정책 목표는 “서울시 중장년이 일하는 기쁨,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일자리와 역량은 높이고 미래 걱정은 줄인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총 5개 부문에서 10개의 효과성 지표를 선정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사전사후검사를 통해 결과를 분석했다. 설문 대상자는 2023년 사업참여자로 총 857명이 설문에 응답했다. 재단은 이번 연구보고서를 통해 서울런4050의 정책 목표인 ▲일자리 역량 향상 ▲미래 걱정 감소 ▲일하는 기쁨 향상 ▲행복한 노후 ▲서울시 중장년 정책 신뢰도 향상에 일치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음을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9월 무형유산 공개행사로 우리 고유의 ‘옥’, ‘매듭’과 ‘자수’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매듭장 노미자 보유자와 자수장 김현희 보유자의 매듭, 자수 공개 시연이 9월 10일 오전 10시에 서울시무형유산 교육전시장(종로구 율곡로10길 13)에서 열리고, 옥장 엄익평 보유자의 공개 시연이 9월 12일 오전 10시에 보유자 공방에서 개최된다. 한편 옥, 매듭, 자수 작품의 전시회도 서울시무형유산 교육전시장에서 9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개최된다. ‘매듭장’은 끈목을 이용해 여러 가지 종류의 매듭을 만들거나 술을 다는 기술을 가진 장인을 일컫는다. 매듭의 종류는 38가지에 이르며 국화, 연봉, 잠자리, 매미 등 자연에서 이름을 따왔다. 매듭에는 앞뒤, 좌우가 같은 균형 잡힌 아름다움이 있으며 비단실의 색감과 은은한 광택이 매듭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번 ‘매듭장’ 공개 시연에서는 노미자 보유자가 상사걸이에서 술을 나르고, 술틀에서 술을 비벼 ‘방망이술’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준다. 노미자 보유자는 1978년 매듭에 입문, 46년의 시간 동안 매듭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사무실, 오피스텔, 상가 등을 개발할 자격 또는 역량이 없으면서도 무리하게 개발사업을 추진하며 거짓 광고하거나 사기 분양하는 부동산개발업에 제동을 건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시내 ‘부동산개발업 등록업체’ 987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등록 요건에 부적합한 업체 등을 가려내 불법행위로 인한 시민 피해를 사전에 막는다는 계획이다. ‘부동산개발업’은 일반인에게 판매 또는 임대할 목적으로 부동산개발을 수행하는 업종을 말하며, 지난 2007년 부동산개발업체의 난립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등록제가 도입됐다. 건축물 연면적 3천㎡(토지면적 5천㎡) 이상의 부동산개발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시·도에 등록해야 하며, 업체는 자본금 3억원 이상 ▴사무실 확보 ▴상근 전문인력 2인 이상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서울시에 등록된 모든 부동산개발업체를 대상으로 부동산개발업 등록요건(자본금·시설·전문인력)에 적합한지를 서면과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는 조사 대상업체가 1천여 개에 달하는 만큼 이번
(비씨엔뉴스24) ‘제22회 서울시 복지상’ 대상의 영광은 ‘성북금우 집수리 봉사단’에 돌아갔다. 봉사단은 17년간 꾸준히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실천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서울시는 이처럼 서울의 발전과 밝고 건전한 시민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한 3개 부분(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총 10명(단체)에게 서울시 복지상을 수여했다. 2003년 제정된 ‘서울시 복지상’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의 모범이 되는 인물과 단체를 선정한다. 매년 ▴복지자원봉사자 ▴후원자 ▴종사자 3개 분야에 걸쳐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각 분야 1명씩), 우수상 6명(각 분야 2명씩) 등 10명을 선정했으며 21년간 총 210명(단체)에게 시상했다. 성북구 내의 집수리 전문기술자 38명으로 구성된 ‘성북금우집수리봉사단’은 2008년 결성되어 현재까지 17년간 한달에 한번씩 총 125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의 집수리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마음과 정성을 다해 봉사하는 모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전기, 도배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풍수해, 소방 등 5개 분야 대책반을 집중 가동하고, 민생‧교통·생활·안전 4대 분야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명절 연휴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도로 시설들에 대한 안전 점검도 철저하게 실시한다.'2024 추석 종합대책'운영 기간은 13일부터 19일까지다. '서울시 2024년 추석 종합대책'은 ①시민안전 ②교통대책 ③민생안정 ④생활환경 총 4대 분야 16개 추진과제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 민원 등에 대처하기 위한 5개 분야 대책반(소방, 풍수해, 교통, 의료, 물가)을 구성하고, 이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서울시청 1층에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한다. 첫째, 추석 연휴 동안 응급의료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내 응급의료기관(49개소)과 응급의료기관 외 응급실 운영병원(20개소) 총 69개소를 평소같이 24시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올해 설 대비 1.5배 규모인 1,800여개로 대폭 확대한다. 25개 자치구 보건소와 7개 시립병원도 경증환자 진료를 위한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5일 장충체육관에서 치매 환자‧가족을 위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시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치매여도 괜찮아!, 오늘도 서울은 빛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표어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추억을 입고, 기억을 담은 오색찬란 쇼(SHOW)’라는 주제로 ▲치매 가족의 칼림바 연주·합창 공연 ▲치매 환자 가족 공감·위로 힐링 토크쇼 ▲치매 어르신이 함께하는 ‘기억 담은 옷장’ 시니어 패션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힐링 토크쇼에서는 치매 가족 유튜버(롱롱TV)가 치매 할머니와 보내는 따뜻하면서도 소중한 일상을 전하며, 치매 가족들의 사연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의 어려움과 감동의 순간 등을 담아냈다.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어르신 집 정리 프로젝트 ‘눈이 부시게’를 통해 치매 어르신 거주 공간 정리정돈 방법과 집 정리 후 ‘기억을 담은 옷’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추억을 입고, 기억을 담은’ 시니어 패션쇼
(비씨엔뉴스24) 길었던 여름이 저물고 문화생활 하기 좋은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다. 서울시가 가을 밤과 어울리는 '서울 문화의 밤' 9월 행사를 마련하고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서울 문화의 밤'은 매주 금요일 시립 문화시설 9곳을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하며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건전한 야간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서울 문화의 밤'에 참여하는 시립 문화시설은 박물관 4개소(▴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서울공예박물관 ▴서울우리소리박물관) 미술관 1개소(▴서울시립미술관) 역사문화시설 3개소(▴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세종충무공이야기) 도서관 1개소(▴서울도서관) 총 9개 시설이다. 9월 '서울 문화의 밤' 특별 프로그램은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외프로그램과 실내 프로그램을 두루 마련했다. 먼저 ▴서울공예박물관은 9월 6일 19시 30분 부터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상영한다. 같은 날 ▴서울시립미술관은 19시부터 마술공연을 선보이고, ▴한성백제박물관은 19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