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정부 및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시장, 부시장, 자치경찰위원장, 자치경찰사무국장, 시의원, 구청장․군수, 구군 의원, 공직유관단체장 83명의 ‘2024년도 정기 재산 변동 사항’을 3월 28일자 대한민국 전자관보 및 시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 대상자의 신고 재산 평균 및 재산 증감을 살펴보면, 신고 재산 평균은 11억 2,186만 원으로 동일한 공개자가 종전에 신고한 재산 평균 대비 4,419만 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개대상자 83명 중 51%인 42명의 재산이 증가했으며, 49%인 41명은 재산이 감소했다. 재산 증가 요인은 주식 등 가액 변동 상승과 저축 증가 등이며, 감소 요인으로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금융채무 증가 등이다. 울산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라며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재산등록 및 심사 제도를 더 엄정하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산 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원 우신레저(주)에서 제안한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를'관광진흥법'제52조 규정에 따라 관광단지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관광단지는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과 휴양을 위해 각종 관광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관광거점지역을 말하며, 지난 2023년 6월 기준 전국에 49개소가 지정되어 있다. ‘울산 알프스 관광단지’는 정원(가든) 중심의 친환경 주제(에코컨셉) 휴양형 복합리조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삼동면 조일리 일원 150만㎡ 부지에 사업비 5,578억 원을 투입해 숙박시설 700실, 수목원‧야영장 등 휴양문화시설과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언양불고기타운, 스파‧워터파크 및 골프장(18호)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며, 우신레저(주)가 사업시행자가 되어 전액 민간자본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동부 해안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광기반이 부족한 서부권에 숙박시설과 다양한 휴양‧운동‧오락 기능을 지닌 대규모 관광시설 도입으로 지역균형발전 및 영남알프스 일원 산악관광과 연계하여 체류형 관광
(비씨엔뉴스24) 보령시는 무기질비료 가격 급등에 따른 농업경영비 부담 경감 및 식량안보 확보를 위해 8억 9546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299톤의 무기질비료 구매가격 상승분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무기질 비료를 사용하여 농산물을 생산하고자 하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지원기준은 구매시점 비료가격과 2023년 4분기 무기질비료 농가할인 구매가격 대비 가격상승분의 80% 이내이며, 지원한도는 최근 2개년 무기질비료 평균 구매물량의 42.5% 이내이다. 작목전환, 재배면적 확대, 신규 진입 농업경영체(귀농, 창농 등), 지역농협 외 지역축협․품목농협과 직거래한 농업경영체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은 지역농협에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6월 10일까지 제출 및 신청하면 되고, 농업경영체 미등록 농업인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보령사무소에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한 후 지역농협에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6월 10일까지 제출 및 신청하면 된다. 김구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농가의
(비씨엔뉴스24) 보령시는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보령라온프라이빗아파트를 보령시 제7호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아파트 거주민들이 자발적 참여로 지정된 보령시 제7호 금연 공동주택은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4곳이 금연구역으로, 오는 5월 26일까지 홍보·계도 기간을 거친 뒤 다음 날인 5월 27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적발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시는 지정된 아파트에 대하여 금연아파트 현판 및 금연표지판을 부착하고, 현수막을 게시하여 금연 아파트 지정에 대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은 거주 세대주 2분의 1 이상이 동의하면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의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입주자 대표 또는 공동주택 관리자가 신청서, 지정동의서, 공동주택 도면 등 구비서류를 해당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전경희 보건소장은“금연아파트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만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고,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문화 조성
(비씨엔뉴스24) 보령시는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보령시 도서관에서 공연, 체험,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도서관 주간(4월 12일 ~ 18일, 1주간)은 도서관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먼저 공연으로는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인형극‘엄마 오리가 사라졌어요’가 준비되어 있다. 해당 공연은 재미와 교훈을 담은 창작 인형극으로 5~7세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보령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체험행사로는 책 향수 만들기, 우드버닝 독서대 만들기 등 6개의 다양한 체험이 보령시립도서관과 죽정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해당 공연 및 체험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4월 1일 오전 10시부터 보령시 도서관 누리집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에 신청하면 된다. 이 외에도 일반회원 도서 대출권수를 2배로 확대하는‘두 배로 대출’,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는 북큐레이션, 과년도 잡지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을 기념해 시민들이 도
(비씨엔뉴스24) 보령시는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 한해 총 4개 활용사업을 통해 국가유산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하여 알릴 계획이다. 보령 충청수영성 ▲생생문화유산(영원히 보전하라! 충청수영성) ▲문화유산 야행(별빛달빛 충청수영) 등 2개 사업, 보령향교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만세)] 1개 사업, 올해 신규 사업으로 신경섭가옥에서 열리는 ▲고택 종갓집 활용(보령 천년나무 옆 고택의 진미) 1개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며, 국가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가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교육·문화·관광 콘텐츠로 적극 개발·활용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3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인‘보령향교 프로듀스 10003(만세)’의 세부 프로그램인‘보령향교 미래학교’를 시작으로 각각의 사업별로 매달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으며, 유·무료로 진행되며 신청 기간 내 신청시 참여할 수 있으며, 보령 문화유산 야행은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비씨엔뉴스24)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동진천 일원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운동’에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은 동진천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운동’은 ‘쓰레기ZERO, 에너지ZERO, 탄소ZERO’를 생활화해 지속 가능한 청정괴산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다. 류지홍 소장은 “3ZERO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연이 특별한 괴산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북 괴산군은 운행 중인 노후경유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해 ‘2024년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7대를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11월 29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정부에서 운행경유차 저공해 사업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동차 △신청일 기준으로 사용본거지가 괴산군으로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국세, 지방세(환경개선부담금 포함)체납 및 압류가 없는 자동차여야 한다. 보조금은 신청 차량에 따라 240만 원에서 58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자에게 10~12.5%의 자부담이 있다. 사업 신청은 괴산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괴산군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본격 영농철을 맞아 생활개선회 우수회원 33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교육과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농부증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농작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작업 재해와 농기계 사고, 농작업 관련 질환 등 유해요인의 안전관리와 예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농부증: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한 농부에게 특별한 원인 없이 일어나는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통틀어 농부증이라고 한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농부증 예방과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생활개선회 우수회원 33명에게 농작업 편이장비인 자동분무기를 보급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과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 괴산군이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겪은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 입은 도로, 하천, 소규모 시설 등 공공시설 211건에 대해 총 사업비 515억2700만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400년 만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이에 대응해 군비를 우선 투입해 응급 복구에 주력했으며, 지난해 재해복구 사업을 위한 설계를 미리 진행해 올해 사업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 211건 중 준공 사업 18건, 공사 진행 중인 사업 179건, 발주 완료 사업 9건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3월 20일 기준) 설계 중인 5건은 설계 보완이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보상협의 등 제반 절차 이행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내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해 피해 중점 지역에 우선적으로 마대교체, 축제, 준설 등을 시공해 수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군은 재해복구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조기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