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최고 체감온도가 35℃ 이상인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전북자치도가 추가 대책을 긴급히 마련하는 등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0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이후 21일째 지속되는 등 전북지역에서 온열질환자와 가축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긴급 지원대책을 추가하고, 시군과 함께 무더위쉼터 전체 운영 등 피해 최소화에 대응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도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양심 냉장고’를 설치해 생수를 무료로 지급한다. 도내 93개소를 선정하여, 도 재난관리기금 8,400만원을 활용해 얼음 생수를 보급하여, 무더위 시 체온 저감 및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도는 도 재난관리기금 4억8,500만원을 투입해 도내 무더위쉼터에 개소당 10만원의 냉방비를 추가 지원키로 했다. 이를 통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야외근로자·고령 농업인 등 3대 취약계층은 물론, 도민 누구나 안전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적정 실내온도(26~28℃)로 상시 운영하고, 무더위쉼터 개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원들의 학습코칭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학력신장을 이끈다. 전북교육청은 12일부터 14일까지, 24일 등 4일에 걸쳐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전주호텔에서 중등교사 44명을 대상으로 ‘학습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학습코칭이란 교사가 학생의 학습유형을 이해하고 공부의 걸림돌이 무엇인지를 진단한 후 동기 부여를 통해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전략을 가르치는 것이다.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해 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다. 연수는 △학습 동기 부여 △학습유형 진단 △학습전략 안내 △학습관리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학생의 학습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도형심리를 적용한 학습유형 검사와 학습유형별 활동은 학생들을 이해하고, ‘나는 어떤 유형의 교사인지’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과서 읽기 전략인 SQ4R* 활동과 질문하기 실습, 다양한 노트 필기법, 읽기전략과 연결하여 기록 실습하기 등은 학생들의 기본학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일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전 직원,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5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청렴실천 결의대회는 전북교육청 소속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청렴실천 결의 퍼포먼스, 청렴 퍼실리테이터 위촉, 청렴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청렴실천 결의문은 △법과 원칙 준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부당 요구나 지시 금지 △ 특혜 제공 금지 △갑질 행위 금지 등의 내용을 담았다. 청렴실천 솔선수범을 위해 서거석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 등은 ‘청탁은 거리 두기, 청렴은 곁에 두기’ 등의 청렴 슬로건을 외치며 확고한 청렴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전북교육청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청렴 리더십을 향상해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내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양성된 ‘청렴 퍼실리테이터’ 21명에 대한 위촉식도 가졌다. 이와 함께 청렴사회자본연구원 한수구 원장으로부터 ‘전북교육청과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독서학회가 손잡고 도내 초․중․고 학교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추진한다. 서거석 교육감과 김명순 회장은 8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초․중․고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독서학회와의 업무협약은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이며, 전북 초중고 학생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한 동력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교육청과 한국독서학회는 △지속적인 학교 독서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 및 여건 조성 △독서 지도, 독서문화 등 학교 독서교육에 대한 교류 활성화 △학생 독서 생활화 및 바람직한 독서문화 진흥에 관한 정보교류 등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초․중․고 학교 독서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독서학회의 독서 연구 및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명순 회장은 “전북 학교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학교 현장과 긴밀하게 연계하고, 독서교육 활동을 위해 한국독서학회의 독서연구 및 네트워크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
(비씨엔뉴스24) 서거석 교육감 취임 이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육협력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공모사업인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에 응모한 정읍과 남원 두 곳이 모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 전주, 군산, 정읍, 김제, 임실, 순창 등 신청 지역 모두가 선정된 데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의 경우 지난해 부안, 올해 1차 순창에 이어 이번 2차에 정읍과 남원이 모두 선정되면서 교육부로부터 총 33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서 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14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상생 방안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전북교육청은 강조했다. 정읍제일고 부지에 들어설 학교복합문화센터(교육부 88억원, 정읍시 86억원)는 △창의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발명교육센터, 미래창작공방, 영재교육실 △글로벌 웹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웹툰 교육실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오케스트라 합주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정읍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비씨엔뉴스24)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들이 자랑스럽고 대견합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올해 전국대회 2관왕에 오른 전북현대모터스FC 유스팀 전북현대U18전주영생고등학교(교장 이장훈) 축구선수들을 격려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2024 GROUND.N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팀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25일 충남 천안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2024 GROUND.N K리그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김천U18 팀을 이기고 우승을 거머쥔 전주영생고 선수와 학교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주영생고는 지난 2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2관왕을 차지하며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섰다. 서거석 교육감은 “고교 축구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축구 명문으로 우뚝 선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면서 “소중한 자녀들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학부모님, 축구선수 육성을 위해 힘쓰시는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식품연구원이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저탄소 학교급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백형희 원장은 7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진로체험 및 저탄소 학교급식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 분야의 연구개발, 공익가치 창출, 성과확산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서거석 교육감과 백형희 원장은 이날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체험 및 식품분야에 관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자고 약속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 분야의 연구 및 기술과 관련해 고등학교 진로체험 및 저탄소 학교급식 활성화에 필요한 콘텐츠 및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한국식품연구원의 고등학교 진로체험 및 저탄소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여건 조성 및 프로그램 안내, 자문 등의 역할을 하기로 했다. 백형희 원장은 “이번 협약은 식품 연구와 교육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
(비씨엔뉴스24)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걸음, 민심을 듣고 민생을 살리겠습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 2. 익산시부터 진행됐던 김관영 도지사의 민생투어가 7. 26. 완주군을 끝으로 80여 일 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시군 방문은 민생 중심의 도정 운영을 천명한 김관영 도지사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도내 14개 시․군 곳곳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고스란히 묻어나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민생행보로서, 전통시장 상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 시간이 마련되어 좋았다는 반응과 함께 김 지사가 오·만찬 간담에 참석한 사회단체장들과 격의 없이 의견을 교환하고 공유함으로써 소탈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올해 시군 방문은 시군별 업무보고 청취를 과감히 생략하고, 시군의회 및 기자실 방문 일정을 추가했으며, 지역의 오피니언리더들과 오·만찬 간담을 하며 도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했다. 특히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시군 의회 방문 및 주재기자 간담 등을 추가한 것은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의 의견을 조금 더 듣기 위한 행보로 색다르고 신선했다는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C형간염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대한간학회를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대한간학회 권영호 회장, 김형준 총무이사, 이주형 감염병관리지원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형간염 치료율 향상 인식개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력 관계를 맺었다. 전북자치도와 대한간학회는 앞으로 △C형간염 교육을 통한 지역 주민의 인식 향상 및 예방 강화 △C형간염 조기 발견과 치료 안내를 통한 건강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력관계 형성을 통해 2023년부터 2024년 6월말까지 전북 지역에서 C형간염을 진단받은 환자 320여명의 치료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미치료자에 대한 치료를 독려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협력 관계로 ‘C형간염 환자의 조기 발견’과 ‘C형간염 치료율 향상’이라는 큰 틀 안에서 상호간 다양한 분야의 각종 자원과 정보, 기술적 노하우를 공유하며 건강서비스 증진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도는 C형간염 치료 제도 기반 구축과 치료지원 제도
(비씨엔뉴스24) 전북자치도가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전북 지역은 지난달 20일부터 19일째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등 일 최고 체감온도가 35℃를 오르내리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지난 7월 30일 폭염 대응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도 상황실에서 20명의 인력이 폭염 위기에 대응 하기 위해 14개 시·군과 함께 폭염에 비상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폭염으로 인해 전북 지역에서는 8월 6일까지 다행히 사망자는 없으나,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110명의 온열질환자가 보고된 상황이다. 가축 피해는 총 5만8,610두수가 피해를 입었으며, 축종별로는 돼지 4,161, 닭 5만3,706, 오리 743두수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대응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우선,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재난도우미 2만3천여명을 활용하여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