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월 28일 16시 문경전략작목연구소에서 ‘문경감홍사과’원종 이식 행사를 한다. 이날 심어지는 사과나무는 30년 수령의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감홍사과 나무 원종이다. 이 원종은 문경시 가은읍 안윤석 농가가 30년 동안 재배한 사과나무로 1993년 감홍 품종이 문경시에 처음 도입된 시기에 심어진 나무이다. 감홍 품종은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 개발한 국내 육성 품종으로 1992년에 최종 선발됐으며 문경지역에는 1993년 도입됐다. 2000년 품종등록 되기 전부터 문경지역에서는 재배를 시작하여 고두병, 동녹 발생 등의 수많은 재배적 시행착오를 겪었다. 하지만 문경시는 재배 기술의 한계 극복을 위해 문경사과연구소 개설, 문경사과대학 운영, 한․일 사과 국제기술교류, 사과 재배 현장 기술 교육 등 30년 이상 지속적인 감홍 사과 재배 기술력 향상에 노력한 결과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문경감홍사과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 2023년 기준 문경시의 감홍사과 재배 면적은 약 420ha로 전국 재배 면적(800ha)의 52.5%를 차지하고 있다. 면적의 숫적 우위뿐만 아
(비씨엔뉴스24) 문경시는 3월 2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문경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2024년 지진대비 임무 및 역할 점검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문경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인 17개 협업부서와 문경소방서, 문경시 지역자율방재단에서 참여했으며, 인근 지역인 경주와 포항뿐 아니라 최근 전세계적으로 잦아진 지진재난에 대응하고자 진도6.0의 지진발생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협업부서별 임무, 대처방안 및 협조체계 구축, 미흡분야 개선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피해상황파악, 지진피해지역 주민대피를 시작으로 피해복구 작업 및 이재민 지원 등을 실제상황과 유사하게 설정하여 진행함으로써, 실무반별 임무 및 역할을 다시 한번 점검했다. 백승모 부시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상황에서도 한명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하는 것이 재난대처에서 가장 큰 목표이며, 또한 시민의 재산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문경시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 '2024년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 공모사업에서 가은읍 대야로 일원의 “가은누리맛길”이 최종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기준은 '지역 내 생산되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대표 신메뉴 개발 등이 가능하고 거리 조성 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지역'을 대상으로 했으며, 1차 서면·발표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문경시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사업은 2024년부터 2025까지 2개년에 걸쳐 총10억(도비 3억, 시비 7억)을 투입하여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대표 먹거리 발굴 (지역 식재료 활용 메뉴개발) ▲환경조성(거리조형물, 안내지도, 포토존 등) ▲영업주 역량강화 교육(리더십 교육 및 벤치마킹 등) ▲홍보 콘텐츠 구축(관광연계 이벤트,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실시하여 지역의 대표명품 음식거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가은아자개장터, 에코월드 등 관광지와 연계 추친함으로써, 먹거리, 즐길거리, 살거리가 모두 있는 복합 음식 테마거리로 조성하여 문경을 넘어 경북대표 명품거리로
(비씨엔뉴스24) 문경시는 지난 3월 25일, 26일 양일간 (사)한국여행작가협회를 초청해 문경 관광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개최했다. (사)한국여행작가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정식 등록된 유일한 전문 여행작가 단체로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숨겨진 여행지를 발굴, 여행기사 기고 및 여행서적 저술 등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봄맞이 문경 팸투어에 참가한 작가들은 새순이 올라오는 돌리네 습지와 에코월드, 봉명산 출렁다리, 문경요와 도자기박물관 등 문경의 주요 관광시설 탐방했으며, 특히 도자기만들기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이번 팸투어는 문경시가 최근 개방한 봉명산 출렁다리와 새단장한 에코월드, 그리고 문경요와 도자기박물관 방문으로 새롭게 변화된 문경의 관광시설과 4월 27일 개최되는 문경 찻사발축제 홍보에 중점을 두고 기획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매력 있는 문경 관광 스토리텔링과 다가오는 4월 개최될 찻사발 축제 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며, 답사한 관광지에 대한 피드백을 문경시에 제공하여 문경 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도움을
(비씨엔뉴스24) 2024년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 선정을 기념하여 문경찻사발축제의 기획행사로 개최한 제21회 전국찻사발공모대전에서 최민준(경북 구미시) 작가가 '열정을 담아'를 출품해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차지했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전국찻사발공모대전은 찻사발의 본향(本鄕), 문경을 널리 알리고 찻사발의 전통과 선조들의 장인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순수한 멋과 정서를 담아낸 전국의 열정적인 도예가 및 도예전공 학생들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에서 80명의 작가가 162점의 작품을 출품했으며, 작품 심사는 심사위원장인 최성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 이정환 경상북도 최고장인, 김정태 김해도예협회이사장, 김영길 부산시 무형문화재까지 4명의 심사위원이 꼼꼼하고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작 등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최민준(경북 구미시) 작가의 '열정을 담아'는 찻사발의 모양과 차를 마시는 기능성, 색감, 무게감, 유약, 굽의 표현성 등에서 탁월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비씨엔뉴스24)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7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청소년안전망 1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은 관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교육,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밝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안전망시스템으로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관내 청소년관련기관 실무자들로 구성하고 있으며, 실무위원회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사례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 모색과 협의 등 자문기구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 사례분과회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음에도 불구하고 법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청소년이 건강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송희영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 관련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앞으로도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내 허브역할을 하며 위기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새봄을 맞이하여 민원인들에게 밝고 기분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전직원이 민원복을 착용하고 민원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밝고 산뜻한 민원복 착용으로 직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자부심을 높이고, 민원인들에게는 친절하고 신뢰감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세계1등 친절도시’ 문경을 위해 고객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을 받았으며, 공무원 친절교육, 시민 추천 미소친절왕 선발,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이 감동하는 행복 민원실을 운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윤동중 종합민원과장은 “새봄을 맞이하여 민원복 착용으로 종합민원과가 더 밝고 활기찬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계 1등 친절도시 문경’에 걸맞게 친절·스마일운동을 전개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행정으로 시민 감동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삼척시가 오는 4월 27일(토) 오후 5시 0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명작 시리즈 연극 '갈매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갈매기는 인간의 사랑, 예술에 대한 열정, 그리고 불가능해 보이는 꿈을 향한 추구를 섬세하게 그려내는 작품으로, 체홉의 극작 중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기는 작품 중 하나이다. 이번 공연은 최영환 연출(동국대 교수)의 섬세한 연출과 전현아와 조연진을 비롯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진의 열연으로, 고전적인 텍스트에 현대적인 감각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삼척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기획된 이번 공연은 7세 이상이면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3월 28일(목)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티켓예매를 시작하고,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대문호 안톤 체홉의 명작 ‘갈매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관객에게 예술의 진정한 가치와 감동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삼척시는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이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2024년 시민역량 강화 『세법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이건영(현 이건영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 세무사의 ‘알기 쉬운 세무 상식’이라는 주제로 상속세, 증여세, 양도소득세 등 생활에 밀접한 세무 상식을 담고 있으며, 4. 16.부터 4. 18.까지 3일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줌(ZOOM)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특강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삼척시민 40명),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과 학습기획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상속세, 증여세 등 생활과 밀접한 영역의 실질적인 세법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시민들의 세무 이해력과 자기보호 능력 향상은 물론 세무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고 합법적인 세무처리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세무 지식을 배울 수 있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제천 명지병원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시·도(17개)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 내 협력체계 기획·조정 및 교육·파견 등 역할을 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중진료권(70개)*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지역별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의 연계·조정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복지부 공모에서는 책임의료관이 없는 권역(1개)과 지역(28개)을 대상으로 1개 권역 및 13개 지역 책임의료기관을 추가로 선정했다.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중 내과, 외과 등 7개 진료과목 이상을 설치·운영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40점), 사업수행역량 및 공공성(45점), 시도의 지원 및 개선계획(15점), 시도내 지역 필수 공공의료 수행 및 역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