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올해 경기공유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해‘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High-Touch 인성 코칭 모델’과 ‘High-Tech 진로 멘토링 모델’이라는 2가지 특화모델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이에, 지난 5월부터 시작된 R&D 과정을 통해 구안된 독서교육 활용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IT 활용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경기광주교육도서관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협업하여 각각 초등학생과 중‧고생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여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실행연구를 8월 31일부터 2주간 실시한다. 경기광주교육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북스피치 &북아트’ 프로그램은 독서교육이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 대상의 독서교육 활용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첫 주에는 참가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집중해서 읽고 3분 스피치할 내용으로 요약하여 대본 없이 발표함으로써, 독서 후 핵심 내용을 요약하는 능력, 발표력, 경청하는 능력, 공감하는 능력 함양을 목표로 하는 활동으로 운영된다. 두 번째 주에는 도서관이나 집에 버려지는 책을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키고, 낡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오후 7시, 군포 매화지역아동센터에서 ‘가족보듬·가족사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및 지역사회에서 평일 낮 시간대 이루어지는 부모교육 등에 참여 여건이 맞지 않은 일하는 부모를 위해 평일 저녁에 마련했다. 이날 활동은 ‘부모양육태도검사를 활용한 양육방법 이해’를 주제로 빅마인드상담센터 김가영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했다. 참여한 부모들은 자신의 양육 태도에 대해 검사 결과를 통해 이해하며 자녀 보듬 미션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 주 이어지는 2회기에서는 일주일 동안 부모들이 가정에서 실천한 경험을 나누며 강사의 양육 코칭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교육청 가족심리회복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수요가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파악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주제를 논의하여 추진함으로써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내일 8월 30일에는 의왕 지역에 대해서도 살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9월 27일까지 총 4회기의 부모-자녀 집단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오전 과천시민회관 1층 예술강좌실1에서 과천 초·중등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가정과 함께하는 2024 과천 학부모 토크 콘서트Ⅲ”를 실시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학교폭력, 성희롱·성폭력,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갈등 해결을 위해 기획됐으며, ‘가정에서 출발하는 자녀-부모 이해’라는 취지 아래 ▲ 전문가의 학교 갈등 해결을 위한 자녀 이해와 소통 방법 및 사례 공유 특강 ▲ 학교 내 갈등 해결을 위한 학부모 역할에 대해 질문하는 토크 콘서트로 학부모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성희롱·성폭력)·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전문가의‘예방-이해-소통-회복’릴레이 특강으로 운영하여 학부모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토크 콘서트Ⅰ, Ⅱ에 이어서 과천 지역 학부모 대상 맞춤형 교육을 추가로 운영했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과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 특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 부터 30일 이틀간 미래교육원에서 학교와 위(Wee) 센터 소속 전문 상담 교사와 전문 상담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성 학대 피해 아동에 대한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경남교육청은 성 학대 피해 아동 보호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성 학대 사안이 발생할 때 연계 가능한 성폭력피해상담소가 없는 지역(의령군, 고성군,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 합천군)의 전문 상담 교사와 전문 상담사에게 연수 기회를 우선 제공했다. 이날 초청한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 명소연 책임연구원은 외상 이론과 성 학대 트라우마의 이해, 성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한 심리 치료 개입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리 지역에는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본 학생을 연계할 수 있는 전문 상담소가 없어 학교나 교육지원청 상담 선생님들의 역할이 크다”라며, “이번 연수에서 성 학대 트라우마 아동에 대한 효과적인 심리 치료 방법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발행한 ‘2022년 아동학대 주요 통계’에 따르면, 전체 아동학대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도내 92개 사립학교법인에 대한 ‘2023회계연도 학교법인회계 결산 심사’를 완료하고, 결과를 교육지원청과 학교법인에 통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결산 심사는 학교법인의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등을 검토해 그 결과를 다음 회계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하도록 하고,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금 정산을 통해 법정부담경비 미 전출, 수익금과 법인회계 잔액 발생 등을 감독해 학교법인의 법정부담금 납부율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 이번 결산 심사에서는 △법인회계 결산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법인세 환급 시행 여부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기준액 충족 여부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금 중 법정부담경비 기준액 미 부담 여부 △수익용 기본재산 관리 운영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심사 결과, 지적된 학교법인에 대해서는 사유서 제출과 함께 법정부담금 학교회계 전출 조치, 수익용 기본재산 수익증대 방안, 법인 운영비 감축 계획 등을 제출하도록 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해 학교법인의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적법성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법정부담금 납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9월부터 누리집 사이버 도우미 AI 챗봇 서비스인 ‘GBee봇’의 기능을 한층 강화한 새로운 버전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GBee봇은 지난 3월 경북교육청 누리집 이용자들을 위해 처음 도입된 AI 기반 챗봇 서비스로, 이용자의 질문 의도를 파악해 최적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이번 기능 강화에는 지난 5개월간 접수된 100여 개의 이용자 질문과 답변을 분석하고, 담당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친 결과와 개선 의견, 요구사항 등이 반영됐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민원 분야 서비스는 본청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학교를 포함한 전 기관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 또한, 개인정보 처리 방법을 추가하고, 답변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질의응답 학습 강화 작업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GBee봇은 더욱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GBee봇 서비스는 도입 5개월 만에 2천여 명이 이용했을 정도로 서비스의 효과성이 입증됐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행정혁신을 선도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30일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유・보통합 특별자치시도교육청 실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3회 실무 협의회는 지난 4월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실무 협의회와, 지난 7월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주관한 실무 협의회에 이어 열린 자리며, 유・보통합을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유・보통합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3회 실무 협의회에는 각 교육청의 업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고, ▲영유아학교 시범 사업 및 특색 사업 운영 현황 공유 ▲지방 보육업무 이관 쟁점 ▲특별자치시도만의 유・보통합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청-시청 간 세종 유・보 통합 추진단을 구성하여 실무 협의회, 유 ・보통합 정책 설명회, 어린이집 현장 방문 등을 시행하며 상호 이해와 지방단위 업무 이관 준비를 추진해왔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성공적이고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위해 4개의 특별자치시도 교육청이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의 틀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
(비씨엔뉴스24) 울산교육청 소속 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를 주제로 한 달 동안 전시, 체험, 공연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 축제를 운영한다. 먼저, 남부도서관은 풍성한 선물이 가득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독서의 달 기간 내 도서 대출자 선착순 300명에게 충전기를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도서관! 충전을 부탁해!’와 올해의 책 관련 퀴즈 정답자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올해의 책 초성 퀴즈’, 도서 대출 영수증 응모자 중 35명을 추첨해 상품권을 증정하는 ‘35개 행운의 영수증’ 등 다양한 선물 증정 프로그램이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어린이와 영유아를 대상으로는 ‘잠들어 있는 책을 깨워줘’, 전래동화 ‘금도끼 은도끼 인형극’, ‘책 먹는 쿠폰’ 등이 운영된다. 또한 가족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통 민화 나무공예’, ‘달달한 유과 만들기’, ‘숨 쉬는 고래 등 만들기’도 진행된다. 울주도서관은 ‘길 위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정정화 지역작가 초청 강연회를 연다. ‘오행시 공모’, ‘울주 다독왕 시상’, ‘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부모와 자녀 간 관계 회복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40개 팀을 대상으로 10일부터 31일 4회에 걸쳐 울산학부모지원센터에서 ‘자녀와 함께 슬기롭게 여름나기’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부모의 자녀 양육 고충 상담과 자녀의 특성, 수요를 반영해 학부모 상담을 지원하고, 학부모가 자녀와 긍정적인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학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여름방학 동안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자녀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10일은 유치원·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와 학부모 10가족, 17일은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와 부모 10가족이 각각 ‘관계중심 회복적 대화’에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부모‧자녀가 따로, 또 같이’ 대화 동아리(서클)를 만들어 평소 담아 두었던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했다. 24일에는 초등학교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위기 학생의 위기 극복을 돕고자 꿈키움멘토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꿈키움멘토단은 상담·진로 전문가, 강사, 전문상담사, 학업중단 위기 극복 경험자, 전문직업인 등이 학교 부적응·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게 각자의 재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울산교육청은 꿈키움멘토단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9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2차 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꿈키움멘토단의 자질과 전문성을 높여 학생에게 효과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자유ON심리상담센터 송승훈 대표가 초청돼 ‘아동·청소년 수용전념치료’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수용전념치료는 인간의 언어 능력, 비합리적 생각과 감정으로 발생하는 심리적 고통을 줄이고, 마음 챙김과 가치 명료화로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돕는 치료법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로 지도자(멘토)들이 학생들과의 1대1 상담에서 마음 챙김과 가치 명료화를 기반으로 한 심리적 지원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업 중단을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