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인근 대학교와 협력하여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세종장영실고등학교 IT 콘텐츠과 학생과 지도교사 14명 그리고 한국영상대학교 광고영상디자인과 이준오 교수와 전공 대학생 6명이 지난 7월부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 전공 학생들과 세종장영실고 학생들로 구성된 총 3개 팀을 만들었다. 학생들이 자유롭게 주제를 정했으며, 상업광고 형태인 ▲인공지능(AI) 활용 응원 광고 ▲안전 의식 제고 광고 ▲뮤직비디오 활용 광고 등 총 3편의 광고 영상과 제작 과정 영상(메이킹 필름)을 제작했다. 특히, 세종장영실고 학생들은 주제 선정부터 회의, 촬영 편집에 이르기까지 광고 영상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그 결과 창의적인 광고 영상과 제작 과정 영상(메이킹 필름)이 완성됐다. 또한, 한국영상대 이준오 교수와 전공 대학생들이 총 8회에 걸쳐 함께 광고 영상 제작 과정에 참여했으며,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그리고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벌인다. 본격적인 연휴 기간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는 관내 대기·폐수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업장 자율 개선을 유도한다. 산업단지, 폐수 다량배출업체 등 환경관리 취약이 예상되는 배출업소 15곳은 별도로 특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은 방지시설 비정상운영, 폐수 무단방류, 배출시설 훼손·방치 여부 등이다.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주요 하천 등 오염 우려 지역 순찰을 병행한다. 연휴 기간이 끝나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는 영세사업장에 대해 연휴 동안 가동이 중단된 방지시설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을 강화해 환경 사고 없는 쾌적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자치경찰위원회가 6일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으뜸터에서 세종시청, 세종경찰청, 세종교육청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차 실무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 회의에서는 시민을 위한 교통안전 확보 방안과 개선점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먼저 도담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버스정류장 주변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버스정류장에 시트지 등이 붙어 있는 폐쇄형 구조물을 개선하고 교통안전 표지판, 도로반사경, 무인카메라 등을 설치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또 일방통행로 교통안전시설 관리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세종시 일방통행로 19곳을 현장 점검해 교통안전시설 훼손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이밖에 노후화된 교통안전시설 유지보수 방안, 지능형 교통체계(ITS) 시스템 정상화 방안, 이륜차 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도입 방안 등이 함께 논의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 결과에 대해 관계 기관(부서) 등과 충분한 사전 의견수렴과 협의를 거쳐 현장의 교통안전 취약 요소를 개선할 수 있도록 꾸준히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김정환 실무협의
(비씨엔뉴스24) 세종소방서가 5일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어진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세종점을 방문해 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판매시설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전기차 충전시설 관리 실태 ▲화재 시 피난 동선 및 피난 계획 등이다. 이 자리에서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시설 관리인을 만나 화재 초기 자위소방대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형 판매시설은 화재 시 대규모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방문객이 집중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 방지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과 종촌동주민자치회가 6일 종촌동발전위원회와 함께 ‘한글빛태극정원’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한글빛태극정원은 종촌동 마을계획단이 수립한 2024년 마을계획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주민들이 직접 꾸며 탄생한 한글빛태극정원은 앞으로 가재마을 정원관리단이 주도적으로 관리하며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한글빛태극정원은 종촌동 한글빛광장 안에 조성된 만큼 태극기의 의미를 더해 감각적이고 조화롭게 꾸며졌다. 하늘을 의미하는 ‘건’, 땅을 의미하는 ‘곤’, 물을 의미하는 ‘감’, 불을 상징하는 ‘리’ 각 의미를 살린 꽃을 만나볼 수 있고 다년생 초화류로 식재해 일년 내내 꽃을 즐길 수 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직접 가꾼 정원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공동체 활동을 개최해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촌동은 그동안 100대 마을 정원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왕자 정원 ▲너와 나의 꽃길 ▲종촌물빛정원 ▲빛의 정원 등을 조성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5일 추석 명절 대비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는 한화첨단소재 세종사업장 직원들과 함께 부강외천로 일대 생활 쓰레기를 줍고 지난해 노고봉 등산로에 심은 맥문동 주변 잡초를 제거하며 식물의 건강한 생장을 도왔다. 바르게살기위원회원 20여 명도 부강면 등곡리와 노호리 일대 생활 쓰레기를 치우며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김진국 자연보호협의회 부강면 회장은 “부강면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춘식 바르게살기위원회 부강면 부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부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네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먼저 SK에코플랜트 이준호 프로(오픈이노베이션 파트장)를 초청하여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및 수요 기술’이라는 주제로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을 위한 대기업 수요 이해와 그 대응 방안에 관해 실제 사례를 통해 알아본다. 다음으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상환 팀장이 노지 스마트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딥러닝 기반 노지 과수 병해충 예측 장치와 방법’에 대해 발표하고 기술 논의를 할 예정이다. 데이터·AI기반 노지 스마트 농업은 올해 농촌진흥청이 9곳의 시범지구를 조성하는 등 향후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분야이다. 주제 발표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기업은 새로운 혁신을 도입할 수 있고, 창업기업은 기술 검증(PoC)과 매출처 확보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라며“관심 있는 분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로 10만 원 이상 기부한 국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커피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세종 고향사랑 기부자를 확보하기 위해 열린다. 이벤트 기간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국민 179명에게는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과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 외에 모바일 커피 쿠폰 1만 원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이벤트는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 또는 전국 농협에서 세종시에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모바일 쿠폰은 매주 수요일까지 응모한 기부자에 한해 금요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을 맞아 큰 호응을 얻었던 쿠폰 증정 이벤트를 다시 한번 준비했다”며 “기부에 참여해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커피 한 잔의 여유도 가지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오는 9월 10일 도입하는 이응패스와 이에 발맞춰 시행 중인 버스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 방안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5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최민호 시장과 3·4생활권 주민들이 만나 대중교통혁신 등 시정 역점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지역 발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시민과의 대화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보람동, 대평동, 소담동, 반곡동, 집현동 주민들과 시의원, 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세종시의 5대 비전과 3대 핵심 과제를 직접 설명했다. 특히 오는 10일 본격 시행되는 이응패스를 통한 대중교통혁신 정책을 강조하며 대중교통 중심도시 세종시 건설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응패스와 버스노선 개편 등 대중교통 혁신정책의 성패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 있다”며 “우리시가 당초 계획대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5일 세종시 감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2015년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은 맺은 이후 감사위원회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연찬회(워크숍) 개최, 감사공무원 연수 참여 등 총 17회에 걸쳐 꾸준히 교류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간담회는 세종시 시민권익위원 9명, 제주도민감사관 16명, 관계 공무원 등 35명이 참석해 각 기관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시민권익위원회와 도민감사관 제도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하고 감사 과정에 있어 주민 참여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또 청렴 시책 사례의 효과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면서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남 세종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감사위원회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