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IB 도입·운영 전국시도교육청협의체(KAOIB)와 IB 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대학신문과 IB 본부 주관으로 11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대한민국 미래교육 서밋(Korea Future Education Summit)’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40개 대학의 총장 등 입학 관계자, ▲IB 도입 11개 시·도 교육감 등 교육청 관계자, ▲이주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해 미래교육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IB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을 나누고, 중등·고등 교육 연계와 통합적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강은희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세정 전 서울대 총장의 ‘대변혁의 시대, 미래교육 및 대입의 방향성’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치고, ‘대학교육’과 ‘대입’으로 주제를 나눠 포럼을 진행한다. 먼저, 대학교육 분야에서는 김일환 제주대 총장의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재’에 대한 발표 후, ‘대학교육의 방향성’을 주제로 ▲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부회장이 좌장으로, ▲전호환 동명대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라온제나에서 ‘위(Wee)프로젝트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위(Wee)프로젝트 전문상담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위(Wee)프로젝트 시범 사업’은 기존의 위기 학생 지원 기능에서 확장하여 모든 학생의 심리·정서 문제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두텁게 지원하는 마음 건강 허브로서의 역할 수행에 중점을 두는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에 울산, 경기도, 충남과 함께 시범사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위(Wee)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과 내실화를 기하고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위(Wee)센터 전문상담인력 등 29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따라하기 쉬운 마음챙김 워크북 활용, ▲〈연대와 연결〉연구회 생명존중 교육자료 ‘영화로 만나는 내면아이’발표, ▲애착 기반 학부모 대상 교육 자료 안내, ▲학교 응급심리 대응 절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학교상담 전문학습공동체와 연구회의 학습성과물 4종을 연수 참여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
(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18일(월)에 개최된 ‘High-Pass Service Day’ 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High-Pass Service Day’ 행사는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 기관의 의료기기 규제 전문가가 참석해 의료기기 GMP, 인허가, 시험검사 등 의료기기 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나 궁금증 해결을 지원했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오전은 대구식약청에서, 오후는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자문을 실시했다. 대구식약청 의료제품안전과는 4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제조·수입업 허가, GMP를 중점적으로 상담했으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심사평가부는 6개 기업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시험검사, 기술문서 작성 애로사항 등 자문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A사 연구원은 “각 분야별로 전문가가 배정되어 의료기기 사업허가부터 인허가 획득까지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심도 있는 자문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해 11월 21일부터 23일(운영시간: 09:00~16:30)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중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 고교학점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고교학점제’란 학생이 기초 소양 및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를 말한다.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내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는 ‘3년간 최소 192학점 이상’으로 졸업요건이 변경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아 학기 단위로 과목을 수강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신이 수강하고 싶은 과목을 스스로 선택해야 하므로 각 교과(군)별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와 자기주도적 진로·학업설계 역량이 요구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진로 연계 고교학점제 특강존을 비롯해 ▲선택과목 탐색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존, ▲수강 신청 체험존, ▲플레이존 등의 안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중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학업설계를 할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20일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장기화된 의료사태 속에서도 중증 응급환자를 적극 수용하며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대형 재난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자력 대피 불가능 환자에 대한 병원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을 수행 중인 경북대학교병원의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엄준욱 본부장은 병원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등 주요 응급의료시설과 병상 현황을 점검하며 응급환자 수용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화재와 같은 재난 발생 시 거동이 어려운 환자를 포함한 피난약자를 신속히 대피시킬 수 있는 환자 유형별 피난계획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초기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체계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엄준욱 본부장과 양동헌 경북대학교병원장이 재난이나 대규모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대응을 위한 공조 체계 강화, 병원의 자율적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그리고 의료진과 119구급대원 간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2.0 3차 공모에 대구고, 동문고, 화원고 등 3개 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구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3개 학교를 포함하여 올해 총 8개 학교(군위고, 다사고, 포산고, 강동고, 경북여고 포함)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5년 동안 연 2억 원(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 원, 교육청 대응투자금 1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되며,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약을 맺고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상황과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대구고는 인공지능(AI) 특화형 심화 교육과정 편성, 실험 시설 활용 교육 클러스터 구축, 교원전문성 강화, 지역사회 연계 인공지능(AI) 프로그램 구현 진로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인공지능(AI) 중점 교육과정 특화를 위한 ‘LED(Local Community, Educator, Digital-AI)’ 교육 모델을 운영한다. 동문고는 의학·공학 중점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도입 및 소통에 기반한 인문소양 융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오후 4시 30분,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대구·경북권 대학 총장 및 대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구)꽃자리다방(중구 북성로1가 17-2)에서 ‘도심캠퍼스 2호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도심 속 공실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대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학생들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올해 3월 (구)판게스트하우스(서문로1가 10-10)에서 도심캠퍼스 1호관 개관식을 개최한 이후 8개월 만에 2호관을 추가 개관하게 됐다. ‘도심캠퍼스타운 조성 사업’은 동성로 도심 일대에 젊음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대구시가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1호관 개관 이후 도심캠퍼스에서는 ▲청년 창업, ▲웹툰, 콘텐츠 제작·개발, ▲패션·주얼리, ▲대구 역사·여행 등 지역 13개 대학 총 56개 세부강의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4천여 명의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했다. 특히, 도심캠퍼스사업은 지역의 대학생들이 대학캠퍼스라는 경계를 벗어나 도심캠퍼스에서 타대학, 타지역학생들과
(비씨엔뉴스24) 군위군보건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해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미술 작품 전시회 ‘차이를 넘어, 예술로 하나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에서 열리며 담당자는 대상자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전시장은 보건소에서 8주간 진행된 장애인 미술 프로그램에서 완성된 작품 '나를 찾아서', '나만의 꽃 그림' 등 60여 개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스스로 사회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20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 소지역주의가 팽배해 있다”며, “대구경북이 하나되어 발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차원에서 행정통합 추진에 속도를 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대구경북이 힘을 합쳐 서울에 버금가는 양대 특별시가 되면 기업과 인재들이 몰려오는 환경이 조성돼 지방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다”며, “청사를 3개 두자는 취지도 북부는 안동을 중심으로, 남부는 포항을 중심으로, 중부는 대구를 중심으로 발전하여 어느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대구경북이 고르게 발전하는 행정체제로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행정통합을 가정하더라도 대구시 신청사 규모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향후, 시의회 소재지 결정에 따라 관련 시설의 규모 확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공항건설단에 대해서는 “윤재옥 의원이 발의하는 TK신공항 특별법 개정안에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 지원을 법제화해서 정권이 바뀌더라도 안정적인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적 근거 마련에 철저를 기하라”고 주문했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11월 20일 오후 2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 해 동안 지역 창업 생태계 발전과 혁신에 기여한 우수 스타트업과 유공자를 포상하는 시상식인 ‘제8회 대구스타트업어워즈’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7년 동안 대구스타트업어워즈는 에임트㈜, ㈜쓰리아이, ㈜아스트로젠과 ㈜씨위드 등 약 28개의 지역산업을 이끄는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창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해 창업문화를 확산했다. 또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으로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지역경제를 이끄는데도 기여했다. 올해 대상은 ㈜디비전(대표 류영균)이 수상했다. 디비전은 알루미늄 소재전환과 경량화 기술을 통해 강철 부품을 대체하여 전기차 및 내연기관차의 에너지 효율향상 및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했고, 창업 3년 만에 250억 원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하이어코퍼레이션(대표 김인영)은 병의원 중심의 합리적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오더’ 플랫폼을 개발했다. 메디오더 누적 거래액은 440억 원을 돌파했고 K-뷰티 시장 확대에 따라 브라질, 인도네시아, 대만 등 국외 매출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