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유희태 완주군수가 추석을 맞아 지역상권 활성화와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13일 진행된 장보기에는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 (사)전북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지부 외 유관 단체, 시장 상인회, 공무원 등 50여 명도 함께했다. 이들은 삼례시장과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시장에 나온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을 홍보했다. 현재 완주군은 지난 9일부터 완주사랑 상품권을 사용하면 사용금액의 10%를 돌려주는 캐시백 지원을 진행 중이다.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는 캐시백 지원을 통해 소비 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는 14일 고산미소시장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 호우로 인한 재난, 장기화된 경제위기와 폭염으로 여느 때보다 어려운 추석 명절이지만, 재난을 극복한 것처럼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며 “완주군도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은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대상 차량을 소유한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도 환경개선부담금 2기분 8천944건, 총 2억8천796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부과 대상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납기일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 납부는 은행 방문, 가상계좌 또는 인터넷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환경기후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635억900만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 및 주택 2기분으로 우편 발송된다. 전자고지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주택분 재산세 20만원 이하는 지난 7월에 일시 부과했다. 20만원 초과 납세자에 대해서만 연세액의 2분의 1이 부과된다.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지난 7월과 동일하게 주택의 공정시장가액비율 43에서 45%가 적용된다. 경감된 내역은 납부고지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기일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CD/ATM기, 인터넷(위택스), 가상계좌 실시간 납부, ARS 전화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 기한에 맞춰서 성실한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격년으로 실시하는 법정 검사다. 울주군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주요 상권 등지에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은 형식 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이다.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 지시저울, 판수동 저울 등이 포함된다. 단, 가정용·교육용 저울, 지난해 또는 올해 별도의 검정을 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본인 업소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계량기 이동이 어렵거나 다수의 저울이 동일 또는 인접 장소에 있어 소재지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검사는 구조 불량과 오차 여부를 중심으로 계량의 정확도를 점검해 합격 시 ‘합격필증’이 부여된다. 불합격 시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수리 후 재검사를 받거
(비씨엔뉴스24) 광명시 ‘업사이클 창업경진대회’가 지난 6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업사이클 및 친환경 분야 시제품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상금 3천900만 원을 걸고 진행됐다. 대회는 총 93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16개 팀을 참가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두 차례 창업 교육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점검하고 경진대회에 활용할 IR 자료 및 프레젠테이션 컨설팅을 받았다. 오프라인 그룹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 간 사업 네트워킹도 활발히 진행했다. 이후 경진대회는 창업 아이템, 친환경성 등을 기준으로 예선과 본선 심사를 진행했으며, 본선에는 업사이클과 투자 전문가 및 ‘시민평가단 10인’도 심사에 참여하며 각계각층의 평가를 반영했다. 대회 결과 ‘굴패각 업사이클 친환경 제설제’를 제조한 ‘㈜쉘피아’가 대상을 수상하며 1천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최수빈 ㈜쉘피아 대표는 “쟁쟁한 경쟁자들 속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사업 계획을 고도화하고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비씨엔뉴스24) 오산시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13일 관내 오색시장에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관내 홀로 명절을 보내실 독거 어르신을 위문하기 위해 성수품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격려하고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하고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것으로 조금이나마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역화폐로 직접 농·축·수산물과 추석 성수품을 구입했다. 이날 구매한 성수품은 관내 독거 어르신을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말동무도 해드리면서 추석맞이 위문도 하고, 아동복지시설에도 전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가 곧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준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보름달처럼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는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를 예산소진시까지 10%로 늘려 지급하고 추석맞이 희망프로젝트를 통해 관내에서 구매한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하여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회의는 S-전략산업실장, 각 실과소 팀장,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일자별 주요행사 세부계획 설명, 축제 준비에 따른 각 부서별 행정지원계획 및 협조사항 전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4년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영광지식산업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박지현, 상호상민, 송실장, 노수영 등 유명가수들이 진행하는 개막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e-모빌리티 관련 기업 제품 전시, 누구나 직접 탑승하고 체험해보는 e-모빌리티 시승체험,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미래인재 과학축전, 인공지능 로봇공연과 드론체험, 블랙이글스 에어쇼, 할인판매 및 경품추첨 행사까지 엑스포를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갖가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길 S-전략산업실장은“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행사이니만큼 전국 최고의 산업박람회로 개최할 수 있도
(비씨엔뉴스24) 국세청은 2025년 예산(정부안)을 2024년(1조 9,512억원) 대비 528억원(+2.7%) 증액된 2조 40억원으로 편성했다. 예산안의 대부분은 경직성 경비로 인건비와 기본경비가 전체 예산안의 76.8%를 점유하고 있다. 2025년 국세청 예산안은 국민이 보다 편리하고 공정한 세정 구현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AI 중심의 홈택스 고도화 본격 추진(80억원)과 더불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납세자 세금신고지원 사업(38억원)을 증액 편성함으로써 더욱 발전된 대국민 납세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며, 그간 지속적으로 부족했던 탈세제보 포상금도 현실화할 예정이다.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보다 편리한 신고납부환경을 구축하는 등 중점 세부내용은 홈택스 시스템은 국민 10명 중 9명이 사용하고 1일 평균 방문횟수가 900만건 이상인 대국민 납세서비스로서 지능형 홈택스 고도화 구축(2단계)을 위해 예산 80억원을 편성했다. 2단계 홈택스 고도화는 AI·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납세자 중심의 지능형 서비스로서, 신고 화면을 한눈에 볼 수 있게 간결하고 직관적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축산악취개선사업에 도내 5개 시군(창원, 김해, 의령, 창녕, 합천)이 선정되어 국비 53억 원을 포함하여 총 7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축산악취개선사업’은 가축분뇨 적정 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어 지자체와 축산농가에서 가장 관심이 높은 사업으로 2025년도 공모사업에 전국 11개 시도 57개 시군에서 신청하여, 9개 시도 30개 시군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부 대상자 선정 심사 결과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창원시와 합천군이 포함됐으며 사업비를 전국 최고 규모로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지자체에서 지역 여건을 반영하여 축산악취개선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농식품부에서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축산악취 저감 및 축산환경 개선대책을 수립하여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축산악취개선사업(국비)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2025년 5개 시군으로 '21년
(비씨엔뉴스24)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는 지난 13일 시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거제사랑상품권 1,000만원을 전달했다. 신우경 지부장은 “민족명절 추석과 같은 특별한 시기에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마다 보내주시는 따뜻한 정성에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거제시지부는 올해 설 명절맞이 거제사랑상품권 1,000만원, 여름나기 물품(1,000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NH농협은행이 전달한 상품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거제시 관내 저소득 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