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하는 2024년 을지연습에 실시에 앞서 연습 준비 사항 전반에 대하여 사전에 확인・점검하는 『2024년 을지연습 자체 준비보고회』를 8월 14일 16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도 실·국장, 과장, 충무계획 담당자와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을지연습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실국, 시군별 을지연습 시행 관련 준비 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그동안 폭우 및 자연재난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역량을 집중하여 축소 시행되어 왔으나, 올해는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제적으로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실시한다. 또한, 훈련기간 중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수행기구 창설 등 전시전환절차훈련과 시‧군 및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실제 훈련과 복합적인 전쟁 양상을 고려하여 지역별 상황에 맞는 다양한 상황 조치에 대한 도상연습(메시지) 등을 실시한다. 특히, 올해 훈련은 실질적인 군사 상황과 국가비상대비계획간 상호 교차
(비씨엔뉴스24) 2025년 충북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첨단바이오 시장 진출과 오송 글로벌 바이오 R&D 허브 구축을 위한 산학·연·관 합동 논의가 시작됐다. 충북도는 8월 14일 김영환 지사 주재로 조찬간담회를 개최, 충북과 대전 소재 바이오기업, KAIST GCC(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KASBP(재미한인제약인협회)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도내 바이오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이른 아침부터 도내 13개 바이오기업, 대전 소재 3개 바이오기업 관계자 등 25명의 참석자가 함께하여 열띤 토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KASBP 백익현 회장은 미국 보스턴 현지에서 줌으로 참석하여 충북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뜨거움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날 참석한 도내 바이오기업은 2015년에 시작된 ‘글로벌 생명산업 협력 컨퍼런스’에 참가했던 업체들로, 본 사업을 통해 얻게 된 효과와 향후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또한 그동안 도내 소재 기업으로 한정됐던 이 사업이 내년부터는 충청광역권으로 확대 추진이 예상됨에 따라, 2025년 이후 참여를 희망하는 충청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가 유례없는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충청북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직속기관, 사업소,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장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속기관 현안을 점검하고 공직기강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산하기관장의 비위 관련 수사가 잇따르고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맞아 다시 한번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는 소속기관 대상 공직기강 확립 기본계획과 공직 감찰 지적 사례를 활용한 공직기강 확립 방안을 교육했고, 각 기관별 현안과 자체 복무기강 강화 방안을 공유해 공직기강을 다잡았다. 한편 충청북도는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본청과 소속기관, 출자‧출연기관, 시군 등 57개 기관을 대상으로 내달 13일까지 공직기강 감찰을 진행한다. 주요 감찰 사항은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부당 청탁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 △민원 처리 지연 등 직무해태‧부작위 등 소극적 업무행태 △음주소란, 음주운전 등 품위손상 행위 등이다. 감찰 지적사항과 비위사실은 경중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며, 특히 복무위반과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14일 도청 여는마당에서 증평군 결혼이민자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영환 지사와 증평군 거주 결혼이민자, 증평군 가족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결혼이민자의 정착 과정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결혼이민자 지원 정책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결혼이민자분들과 직접 뵙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서 기쁘고, 현지 정착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충청북도의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출산 돌봄정책, K-유학생 정책 등을 설명하며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도는 결혼이민자의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가족센터 운영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다문화가족 자녀언어발달지원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 ▲한마음축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은 14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1,000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김영식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정동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 지역인재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최한 굿잡캠프가 8월 14일 수요일 한여름 뜨거운 열기 속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참가 대상은 충청북도에 소재한 공공기관 및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충북 출신 및 지역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50명으로 서울과 청주에 있는 충북학사 학생 17명도 포함되었다. 충북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이 지역인재를 채용하여 이전기관의 안정적인 지역 내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민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충청북도와 상생 협약을 한 도내 9개 기업 중 심텍의 인사담당자가 기업별 입사요건과 면접 정보를 제공하고 모의 면접자로 참여하면서 더욱 현장감 넘치게 진행되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스피치 강의, 스피치 발표 및 컨설팅, 취업 트렌드 강의, 모의 면접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모의 면접은 분야별 면접관들이 공기업, 공무원, 대기업, 중견기업 파트로 나뉘어 교육생들이 실제 면접과 유사하게 체험하고 부족한 부분 등을 보완하도록 진행됐다. 하루 동안 밀도 있게 진행된 프로그램 참가 후 교육생들은 “최근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충청북도교육청 퇴직교직원 교육활동 지원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출범한 '충청북도교육청퇴직교직원교육활동지원단'에 대한 사업 진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공무원연금공단 세종․대전지부와 업무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자체 홍보를 병행하여 인력풀 100여명을 모집했고 현재도 지속적인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자원봉사자 활동 지침서를 제작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위한 교재로 활용한다. ▲자원봉사의 가치 ▲자원봉사자 활동 수칙 ▲교육활동지원 영역별 유의 사항 ▲사례별 예상되는 질의 응답 등을 담았다. 오는 28일, 인력풀에 등록한 퇴직교직원은 S컨벤션에서 지원단 발대식을 가질 예정이며, 발대식에서는 충북대 최해연 교수, 정아름 변호사의 강의와 함께 자원봉사자 활동 지침서를 바탕으로 한 연수가 운영되어 9월부터 시작될 자원봉사 활동의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퇴직교원들의 자원 봉사가 학교 교육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하고 충북 교육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던 주말 독서 프로그램 '사서의 깜짝 공작소'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사서의 깜짝 공작소’는 월별 주제에 따른 추천 도서를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독후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바다 마라카스 만들기 ▲전통 소품 만들기 ▲독도의 날 액자 만들기 등 해당 도서와 연계한 다양한 독서 체험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초 토요일에 진행되며,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독서체험은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인 '연어류 및 스틸헤드 등 양식산업화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3년간 국비 59.3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2월 해수부 사업자 공모에 보은군이 참여 의사를 나타내면서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3월 해수부에 응모하여 발표평가 및 보조사업자 선정심의회를 거쳐 8월 12일 최종선정됐다. 보은군은 청주, 대전 등 인접 대도시와 접근성이 우수하며 유통·판매가 유리하다는 점과 충청북도 내수면산업연구소와 양식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충북도는 사업 선정에 따라서 보은군과 협력하여 2024년에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6년까지 총사업비 197.7억을 투입해 시설면적 9,740㎡ 규모의 '연어류 및 스틸헤드 등 양식산업화 시설' 구축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송어·연어류 양식, 가공·유통을 통한 내수면 분야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내수면어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연어류 및 스틸헤드 등 양식산업화 시설 건립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9월부터 의료비후불제 지원대상에 다자녀가구를 포함하여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의료비후불제는 도내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인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만 지원되고 있으나, 이번 정책확대로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가 새롭게 지원대상에 추가된다. 이번 확대 대상은 도내에 자녀 2명 이상을 둔 가구 중 미성년자(2006년1월1일 이후 출생자)가 1명이라도 있는 가구로 수혜 범위가 기존 45만 명에서 도민의 절반 수준인 81만 명으로 확대됐다. 이는 의료비후불제 사업 추진에 더 큰 탄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는 역대급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가구는 보건복지부가 정한 사회적 약자의 큰 범주에 포함되므로, 아이를 낳고 기르는 환경에 어려움이 많아 다양한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수개월간 보건복지부를 설득한 끝에 다자녀가족을 의료비후불제 수혜 대상으로 확대하게 됐다. 이번 확대를 통해 다자녀가구는 14개 대상 질환 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임플란트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