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지난 5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미국의 풀브라이트 장학금과 영국의 취브닝 장학금을 모델로 삼아 서울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장학금 조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정치꾼은 다음 선거만을 생각하고 정치가는 다음 세대와 다음 세상을 생각한다”며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미국 연방의회의 풀브라이트 상원의원은 전쟁 없는 세상은 세계시민의 연결과 연대에 달려있다고 판단해 전 세계의 교육 교류를 재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했다”고 글로벌 장학 사업의 배경과 사례를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현재 정부에서는 글로벌 코리아 스칼라십을 운영하고 있지만, 지방정부 또한 중앙정부 못지않게 시야를 국경 밖으로 돌릴 수 있다”며 서울시가 도시외교와 공공외교 차원에서 서울형 글로벌 장학사업의 추진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현재 서울시 인재개발원은 동행‧매력 사업 글로벌 확산을 위한 국제연수를 추진하고 있고 작년에는 26개국의 56개 도시의 217명의 해외 공무원들이 서울의 도시정책을 학습한 바 있고 서울장학재단은 2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6일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열린‘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강남구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 및 경력단절예방의 날을 기념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양성평등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안지연·황영각·김진경·손민기·우종혁·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양성평등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행사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시대를 앞서가며 여성의 지위와 권익을 높이고 여성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의회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실현과 도전하는 여성들을 지원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지난 6일 강남미래교육센터와 일원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현장중심의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 및 평생학습도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성된 교육 시설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방문에는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김진경 부위원장・김영권・안지연・노애자 의원이 참여했다.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방문을 통해 각 교육시설의 운영 현황을 면밀히 청취하고, 화성 테라포밍(실감형 콘텐츠)·신규 미래 기술(AI, XR, ROBOTICS) 체험존·뉴테크산업 교육존에서 운영 프로그램들을 직접 체험했다. 현장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은“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첨단기술 교육 인프라를 조성해야 하며, 전 생애에 걸친 평생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의회에서는 대한민국 교육 1번지 강남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길러내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는 지난 8일 율현공원 둥지정원에서 열린 ‘2024 율현공원 정원축제’에 참석했다. 2016년 개장한 율현공원은 둥지정원(5만 2143㎡)과 하늘공원(10만 5392㎡)으로 구성된 총 15만 7535㎡(약 4만7천평)의 대규모 공원으로 차별화된 식재와 수준 높은 예술·디자인 정원으로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김광심·윤석민· ·박다미·김형곤·우종혁 의원이 참석해 율현공원의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며 가든콘서트·플라워클래스·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한편, 올 상반기에는 서울시에서 ‘매력가든 동행가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율현공원 내에 200여 미터 가량의 세곡의 꽃길을 새롭게 조성해 공원이 더욱 아름다운 공간으로 거듭났다. 또한 구에서는 구민들이 가을을 더욱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억새 186본, 가을꽃 아스타 국화 1130본, 야생화 큰꿩의비름 920본 등을 심어 볼거리를 더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는 제30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9월 5일 ‘마곡 문화의 거리’를 현장 방문했다. 행정재무위원회 정정희 위원장과 홍재희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성한 의원, 최세진 의원 등 행정재무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올해 진행된 ‘2024 마곡문화거리 발산역존 중점 조성 사업’에 중점을 두고 5년에 걸쳐 조성된 마곡문화거리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곡문화거리’는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까지 약 1㎞의 연결녹지구간에 문화시설물 등을 조성한 곳으로, 3개 구간으로 나누어 2020년부터 연차별로 이벤트월, 버스킹 무대, 미디어아트, 공공미술프로젝트(빛의 물결) 등이 설치됐다. 향후 빛게이트와 음악이 흐르는 마곡 등의 조형물도 추가될 예정이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주민들을 위한 좋은 휴식 공간이 마련됐다. 퇴근길에 혹은 온 가족이 산책길에 잠시 쉬어가며 문화를 즐길 수 있고, 거리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지역 문화 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강서에서 더 나아가 서울의 핫플레이
(비씨엔뉴스24) 동작구의회는 지난 6일 제33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이번 임시회는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일반안건 처리로 구성됐다. 1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제33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처리에 앞서 노성철, 이주현, 신동철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노성철 의원(흑석, 사당1·2동)은 집행부에서 추진하는 특정 사업이 현실적인 문제로 의회에서 부결됐음에도 사업이 실시되는 것처럼 보도되어 주민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킨 점을 지적했다. 또한, 현재 활동중인 동작구 홍보대사의 자격 및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실제 동작구에 거주하지 않거나 구민들에게 특정 당을 지지하는 등 정치적 발언을 하는 인물에 대한 해촉을 촉구하는 등 홍보 관련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주현 의원(신대방1·2동)은 신대방1동에 위치한 구립 경로당과 데이케어센터가 공존하는 복합 건물에 대해 언급하며, 두 시설이 각각 독립적이고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여 각 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해줄 것을 요구했다. 신동철 의원(노량진1·2동)은 지난해 구정질문에
(비씨엔뉴스24) 강남구의회 안지연 의원(논현2, 역삼1‧역삼2)은 9월 6일 제321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다. 서울시의 친환경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에 따라 전기자동차 보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화재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2024년 7월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전기자동차는 79,548대이며, 이 중 강남구에만 14,325대가 등록되어 있어 자치구 중 압도적으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대표발의자인 안 의원은 “강남구의 공공 충전시설 505개소 중 83%가 지하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현재 전기차 화재에 대한 현행법과 시설기준이 매우 미비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범정부 차원에서 9월까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서울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보유하고 있는 강남구가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구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을 조금이라도 해소시켜야 한다”라고 조례안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에서는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서의
(비씨엔뉴스24)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8월28일 강북구의회 이상수, 최미경, 박철우의원과 강북구청 공원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강북구 우이동에 위치한 솔밭공원 근린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솔밭공원은 3만4,955㎡의 면적에 백년 이상 자생 소나무 천여 그루와 노루오줌, 비비추, 창포, 옥잠화 등의 27종의 야생화 및 수생식물이 자라고 있으며 산책로, 광장, 장기바둑쉼터, 배드민턴장, 건강지압보도, 야외무대, 생태연못, 어린이공원 등의 근린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 김명희 의장과 의원단은 솔밭공원 전체를 순회하면서 공원 관리 상태를 점검했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 편의시설, 운동기구 및 어린이 놀이터 시설 등의 고장 및 개선 사항을 확인했고 빠른 시일 안에 수리 및 교체를 요청했다. 또한 솔밭공원 내 황토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이 확정되어 하반기부터 조성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김명희 의장은 “솔밭공원은 강북구의 허파와 같은 공원으로 각종 편의시설 정비를 신속히 완료하고 특히 주민들이 염원하던 맨발걷기 산책로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 구의회에서 '2024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시행했다. 서대문구의회는 구의원들이 유념해야 할 반부패 법령을 되짚어보고자 해마다 전체 의원과 구의회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시행 중이다. 더불어 추석명절을 앞둔 시점인 만큼 청렴 교육을 통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청탁금지법 및 행동강령 위반 행위 근절에 앞장서고자 한 것이다. 이날 역시 부패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유혜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강사를 초빙, ‘슬기로운 청렴 생활’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교육 현장에는 김양희 의장을 비롯해 서대문구의회 의원들이 함께 모여, 구의회 차원에서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 시작 전, '청렴 실천 서약서'에 서명, 부패 예방과 청렴한 의정활동을 다짐, 투명한 서대문구의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어서 이날 교육에서는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갑질금지관련) 등 공직자나 구의원들이 간과하기 쉬운 사례를 살펴보았다. 서대문구의회 김양희 의장은
(비씨엔뉴스24) 성동구의회는 6일 금옥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시작으로 9월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성동구의회를 찾은 금옥초 학생들은 의회 시설을 견학한 뒤, 본회의장에서 ‘초등학생 스마트폰 사용규제 조례안’에 대해 모의의회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학생들이 의장, 의원, 사무국장 등 역할을 나눠 직접 의사일정을 진행해 봄으로써 민주적 처리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의회 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매년 비회기 기간을 이용해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무학초등학교 등 관내 12개 단체에서 총 217명 참여했으며, 참여자 설문조사 결과 지방의회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88%에 달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시설 견학 ▲개회식 ▲기념사진 촬영 ▲모의의회 진행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된다. 남연희 의장은 “우리 의원들은 성동구의 일꾼으로서 여러분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동네를 만드는 일들을 하고 있다”면서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우고 민주시민으로서 성동구는 물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