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재정 확충을 위해 『2024 하반기 체납자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9월 1일에서 11월 30일까지로 3개월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재정과-읍·면·동 합동으로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일제정리 기간 동안 체납액 납부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출국금지 조치, 재산 압류, 각종 채권 확보,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행정제재와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액 체납자 금액 기준도 500만원에서 100만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등의 엄정한 체납징수를 추진한다. 아울러 9월부터 카카오톡 알림톡을 활용한 지방세 체납·환급금 안내 및 납부 서비스를 자체 도입하여 체납 안내에서 납부까지 원스톱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으로 가능해져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징수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지방세 전산 시스템 오류 등으로 체납세 징수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는데, 하반기 연장된 운영 기간에 맞추어 지방세 납부 독려 홍보활동을 전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낙농의 기반 유지와 발전을 위해 올해 총 640백만원을 지원하여 현업 농가 수 유지와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이 되도록 추진했다. 남원시 낙농업 종사자 평균 연령 61세(그중 65세 이상 57%)이며, 20년 이상 종사하는 농가가 대부분으로, 노후 반자동 시설,장비를 이용 젖소사육과 함께 매일 2회 착유하는 작업은 매우 힘들고 고된 일로 이를 반증하 듯 농가 수는 계속 줄고있는 상황이다. [‘15년도 41농가 →’24년도 35농가, 10%(△) 감소 ] 남원시에서는 이를 유지·극복하고자 농가 및 협회와 주기적 대화를 통해 필요사업 발굴(젖소 개량, 낙농 헬퍼 지원, 육성우 위탁사육) 지원을 하여 우유 생산 기반이 더 이상 줄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젖소를 사육할 수 있는 자동화 장비와 고품질의 우유를 생산할 수 있는 자동 착유 시설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2세대 낙농인 우선지원 및 낙농업 관련 교육을 통하여 낙농산업이 유지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군산시 임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중증질환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나섰다. 임피면 지사협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을 찾아 연계하는 활동을 하던 중, 지난해 중증질환 판정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치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가구를 발굴했다고 밝혔다. 소식을 들은 임피면행정복지센터는 지사협과 함께 우선 대상자의 치료와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해당 가정이 추가적인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차상위계층 공적 급여를 받도록 도왔으며 이 외에도 임피면 특화사업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다. 도움을 받은 A 씨는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하던 일도 그만두고 너무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이렇게 따뜻한 도움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김대권 위원장은 “이번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었던 건 35개의 임피면 지역 착한가게 사장님과 기탁자들의 도움으로 마련된 지정기탁금 덕분이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자원발굴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최금자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432필지에 대한 산정 및 감정평가사 검증을 마치고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21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 및 의견접수에 나선다. 이번 열람 필지는 금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1,432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및 부안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없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으며 부안군청 민원과 및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지번별 가격을 열람하는 것도 가능하다. 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부안군청 민원과 및 각 읍․면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에 적정한 의견가격을 기재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호승 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됨은 물론
(비씨엔뉴스24) 부안군 부안읍은 납기내 지방세 징수율 향상 및 지방세 납부 편의 서비스 제공과 체납세 징수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부안군과 발맞춰 정기분 세목이 부과되는 달 자체 납기내 징수계획을 세우고 납기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하여 지방세 납기내 징수율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 중에는 지방세 체납액의 95%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소득세, 자동차세, 재산세를 위주로 집중 징수하고 있으며, 해당 체납자에 대하여는 전국 재산 조회를 통한 부동산·동산 압류의뢰 및 군과 합동으로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읍은 체납액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정기분 및 수시분 고지서 발송 후 납부 마감일 5일전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있으며, 납세자 위주의 편의를 위하여 납부 마감일전 2일간 오후 9시까지 연장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부안읍은 부안군 지방재정에 중요한 초석으로서 지방세 부과액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세금 적기 납부를 통해 체납세 없는 부안읍을 함께 만들어 주시길
(비씨엔뉴스24) 순천시가 추석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20일까지“순천 고향사랑기부제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농협을 방문하여 순천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자 중 30명을 추첨해 순천사랑상품권 5만원을 추가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이벤트 종료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법인 불가)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고(개인별 최대 500만원 가능)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기부금의 30%)을 받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순천에 기부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부금은 주민복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검증을 완료하고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 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총 1,798필지로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이동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 열람을 진행하며, 밀양시청 민원지적과,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밀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에 결정 및 공시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민원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지역 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딸기 6차산업대학 신규 과정인‘밀양딸기1943 스마트 영농을 위한 ChatGPT 활용과정’교육생 2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이 ChatGPT와 같은 인공지능(AI)을 농업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를 배움으로써 밀양딸기1943의 품질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AI와 ChatGPT의 이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이미지만들기 △음악·영상 만들기 △My 챗봇 만들기 △데이터 분석 및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6회, 12시간이며, 밀양시립도서관 3층 정보화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희망자는 6차산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6차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영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업인들이 AI를 활용한 스마트 영농의 가능성을 직접 체험해 보고, 미래 농업 환경에 AI를 적용하는 기초과정을 접해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역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춘천 일자리협의체’가 본격 출범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30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일자리지원센터에서 춘천 일자리협의체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은 강원대학교 링크사업단과 지역 발전 과제 해결을 위한 협력사업의 하나다. 협약식에는 강원대, 한림대, 송곡대, 한림성심대, 폴리텍대학 5개 지역대학 및 고용노동부강원지청,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강원지사, 사회적협동조합희망리본 총 10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과 함께 새롭게 확대 이전한 춘천시일자리지원센터 개소식도 열렸다. 춘천 일자리협의체는 일자리 부조화(미스매치) 해소 등 지역일자리 문제의 공동 해결 방안 강구를 위해 지·산·학 실무구성원이 주축이 되는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기준 춘천시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인 67.9%(15~64세)를 기록했다. 또한 청년·여성·노인 고용률도 지속적으로 상승추세에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구인난과 일자리 부족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와
(비씨엔뉴스24) 2024 춘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 개막식이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KT&G 상상마당에서 펼쳐진다.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는 지역의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와 홍보를 하는 축제의 장이다. 개막식에 앞서 6일 낮 12시부터 행사가 진행되며, 7일 오후 7시까지 이어진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24 춘천 술 페스타와 연계하여 춘천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기존 축제 형식을 벗어나 마당 잔치(가든파티) 형식의 팝업스토어로 새롭게 시민들을 만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춘천 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 상품이 제작돼 행사 참가자에게 증정된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제품과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전시 공간이 조성되며, 상시로 운영되는 행사 구역에서는 춘천 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연계한 특별 행사(방문인증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