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공지능(AI) 상담 챗봇과 맞춤형 모집공고 추천 서비스 구축 등으로 ‘마이홈포털’이 한층 더 똑똑해진다. 국토교통부는 3월 29일부터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출시한다. ‘마이홈포털’에 상담 챗봇 ‘마이봇’을 도입하고, 공공주택 모집공고 안내 기능도 강화한다. 이번 서비스 개편은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고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됐다. ‘마이홈포털’에서는 다음과 같은 새로운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① 인공지능 ‘마이봇’을 통해 주거 지원정책의 복잡한 세부 신청자격, 지원 절차와 같이 국민들이 자주 묻는 질문(FAQ)과 기존 콜센터 상담데이터 이력 등 8만개 이상의 질문에 대한 응답을 안내받을 수 있다. 소득, 자산 등 기존 자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정해둔 관심 지역에 따라 맞춤형으로 모집 중인 임대주택 공고를 추천받을 수 있다. ② 또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한 번에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기관별로 제공하고 있는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간 수집하여 ‘마이홈포
(비씨엔뉴스24) 미추홀구 학익2동은 27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건강 복지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건강강좌는 보건소, 의료기관과의 협업으로 지역주민에게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건강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건강강좌에서 동은 ‘고혈압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고혈압의 원인, 합병증 예방 등에 관해 교육했으며, 이후에는 대상포진, 정신건강교육, 여름철 건강 관리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 관계자는 “이번 건강강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 관리 능력 향상 및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미추홀구 학익2동은 27일 동 청사, 재넘이길 개나리쉼터, 학익시장 일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1인 가구 안심 동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표어로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 및 고독사 위험에 처한 1인 가구를 발굴해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마련됐다. 동은 복지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가까이에서 주민들을 만나 적극적으로 위기가구가 발굴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동 관계자는 “꽃샘추위에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해 동 주민들 모두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은 오는 4월부터 40세~50세 미만 청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실태 전수조사를 진행해, 고독사 위기가구를 선제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독사 없는 안심마을 만들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목포시는 올해 국비등 사업비 53여억원을 들여 버스터미널 주변 등 7개구간 총연장 6.5㎞에 이르는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한다. 지난 3월초 착공한 목포과학대부터 석현동 버스차고지 구간(2.9㎞)과 동초등학교부터 산정농공단지 구간(1.2㎞)은 평소 교통량이 많은 구간으로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 오는 10월까지 완료하고, 연동초등학교 등 5개소 2.4km구간은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방 상수도현대화사업(2019부터 2024)의 일환으로 매설한 지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수도관중 부식이 심한 정도에 따라 시급성을 감안해 교체 대상을 선정 추진 중이다. 지난 해에도 이로시장 주변을 비롯한 6개소의 수도관 4.6㎞를 정비해 누수로 인해 새나가는 수돗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원수구입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는 공사기간 중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로굴착 구간은 당일 복구 및 임시포장을 시행하고 교통신호수를 배치 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올해 6억 6,100만 원을 투입해 초‧중‧고등학생들이 말과 친화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력 증진과 심신 단련을 위해 학생 승마체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제주시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총 2,050명(일반승마 1,899명, 학교체육 101명, 재활승마 50명)을 선발한다. 체험은 총 10회로 이론과 기승(평보, 속보 등) 강습이 진행되며, 학생들은 보험료를 포함한 체험비 32만 원 중 70%에 해당하는 비용(22만 4천 원)을 보조받고, 자기부담금(9만 6천 원)을 납부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4월 1일 9시부터 4월 12일 18시까지 말산업정보포털에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4월 22일 호스피아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 회원가입 시 기재한 연락처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체험은 5월부터 실시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1,942명의 청소년이 승마를 체험했다. 김재종 축산과장은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5개소 위탁 승마장 지도·점검을 강화해 안전하고 유익한 승마체험이
(비씨엔뉴스24) 양평군 단월면 새마을회는 지난 11일과 25일 2회에 걸쳐 보룡 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진지상 도우미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단월면 진지상 도우미 사업에는 명성1리와 보룡2리 경로당이 참여 중이며 매월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마다 경로당으로 찾아가 정성껏 준비한 한끼를 대접할 예정이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11일 잔치국수와 굴전, 과일을, 25일에는 보리 비빔밥을 준비해 봄 맞이 제철 음식을 통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식사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권호일 단월면장은 “봄을 맞아 정성껏 제철음식을 준비해주시고 지역사회 곳곳에 온정을 나눠주는 단월면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단월면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 모두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도화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사랑의 해피박스’를 전달했다. ‘사랑의 해피박스’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등 공적 지원을 신청하고 책정되기까지 1~2개월이 소요되는 동안 생활고가 가중될 우려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복지 욕구를 파악 후 생필품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추진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7년간 650세대가 발굴 지원됐으며, 올해 협의체는 전액 기탁금인 사업비 750만 원으로 150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말 기초수급을 신청한 ㄱ씨는 “몸이 아파 일용직도 나갈 수 없어 동에 기초수급을 신청하게 됐다.”라며, “가스가 끊겨 음식 조리 시 불편했는데, 협의체를 통해 전자레인지를 지원받아 따뜻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유영모 위원장은 “올해 협의체 첫 사업인 사랑의 해피박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복지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를 중심으로 이웃을 향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며, 살기 좋
(비씨엔뉴스24)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22일 황리단길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마약 근절 및 APEC 정상회의 유치기원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2025 APEC 유치를 결정을 앞두고 지역의 마약 청정 도시 이미지를 부각 시키고, 시민들의 의식 선진화를 고취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적십자 봉사회와 함께 추진했다. 마약은 한 번의 투약으로도 강한 중독성을 빠르게 유발하고 뇌를 변형・손상시키는 등 신체에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뇌가 성장하는 시기인 청소년기에 마약을 할 경우 뇌손상은 더욱 심각해 사전에 예방하고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진병철 소장은 “마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 여러분들도 적극 마약퇴치 및 관련 범죄예방 근절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세계적인 행사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도 적극 지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미추홀구 도화1동은 27일 동 민원실에서 주안역지구대와 합동으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특이민원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동은 민원 처리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등 다양한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해 위험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기획했다. 이날 모의훈련은 특이민원 대응 지침 및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비상벨 작동 여부 및 호출에 따른 경찰 출동 확인, 비상 대응팀 임무 수행, 특이민원인 진정 유도 및 제압,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웨어러블 캠 촬영, 경찰 인계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협조해 주신 주안역지구대 및 방문 민원인께 감사드린다.”라며, “증가하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부터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보호책이 필요하며, 더 나은 민원 서비스는 민원인과 공무원의 상호 존중과 배려가 있을 때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양평군 청운면은 26일 청운면사무소에서 양평소방서와 연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교육의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 예방 및 화재 시 대응방법 교육 ▲심정지 환자 인지와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사용방법 등이다. 특히 주거취약가구는 화재 위험에 더욱 노출되어 있어 가정방문 시 주의깊은 관찰이 필요하므로 협의체 위원들이 상황에 따라 즉시 조치가 가능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박상만 민간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의 경우, 소화 설비가 충분하지 못하고 화재 발생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동절기마다 걱정이 됐는데 너무 유익한 교육이었다”며 “재난사고현장에서 애쓰시는 119대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귀필 청운면장은 “화재 발생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험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취약계층에게 화재 대처 요령을 널리 전파해 안전한 청운면을 만드는데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