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역대 최다 국비 확보와 많은 성과를 낸 가운데 올 한 해 도정 성과에 크게 이바지한 공무원 12명을 MVP와 시책 유공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은 경상북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국비 11조 8천억원 확보 등 그동안 대한민국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핵심 사업들이 중앙정부 시책으로 채택되는 등 뚜렷한 성과를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일선에서 앞장서 헌신하고 노력한 공무원들의 성과와 의미가 더욱 눈에 띄고 높이 평가받는다. 경상북도 MVP 공무원으로 선정된 최창열 안전정책과 사무관은 경북형 재난대응체계 대전환 프로젝트를 총괄 추진해 경북의 재난행정을 한 단계 높이고 태풍과 장마 때 도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최소화한 데 이바지해 MVP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박시연 저출생대응정책과 주무관은 저출생과 전쟁을 위해 T/F팀부터 전쟁본부 출범까지 저출생 총괄기획팀에 근무하면서 저출생 전주기 대응 100대 실행 과제를 추진해 국가사업 유치 등 구체적 성과로 이어지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박민수 지방시대정책과 주무관은 행정
(비씨엔뉴스24)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11시 집무실에서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주한 미국대사를 만나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는 미국 외교가의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으로 2022년 7월 한국에 부임했다. 최근 인터뷰 등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신뢰를 표명하고,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강조한 바 있다. 오 시장은 “대사님 재임 기간 2년 반 동안 돈독했던 한미동맹이 더욱더 깊어지고, 매우 실질적으로 상호 도와주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담아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이어서 “한국을 떠나시더라도 늘 서울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마음을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어 영광스럽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미국은 군사, 안보를 뛰어넘어서 무역, 외교, 정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철통같은 한미동맹으로 한국 국민과 함께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26일 대전교육연수원을 방문해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조성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교육위원회는 힐링파크 조성현장을 둘러보며,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내실있게 구성하길 당부했다. 또한 이를 통해 대전교육가족이 보다 건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고 남은 공사도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무사히 마무리하도록 당부했다. 한편, 대전교육연수원의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조성사업은 모험시설, 숙소의 노후화 및 냉난방 시설 미비로 인한 야영수련교육 시설의 환경 개선 요구 증대에 따라, 총사업비 93억여 원을 투입해 모험시설, 숙소 개축 및 숲 산책로 조성 등 야영장 현대화를 추진한 사업이다. 대전시의회 이금선 교육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은 “교육공동체 힐링파크 조성사업은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에게 실질적인 힐링과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12월 26일 2025년 스마트 사회서비스 돌봄조끼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 돌봄드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1차 년도 시범사업 수행에 이어 2차 년도 시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협약에 따라 군은 돌봄조끼 사업 수행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고, ㈜돌봄드림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품 제공 및 AS, 대상자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홍천군은 올해 돌봄조끼 사업 추진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200명을 대상으로 심박수, 호흡 등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함으로써 어르신이 댁내에서뿐만 아니라 집 밖에서도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최근 실시한 사업 실적 보고에 따르면 홍천군과 기업의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돌봄조끼 활용도, 돌봄조끼 이용 만족도, 비상 알림 대처 건수, 비상 알림 정확도 4개 성과 지표에서 목표치를 모두 100%를 달성했다. 신영재 군수는 "올해 돌봄조끼 사업 추진으로 홍천군의 높은
(비씨엔뉴스24)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산 천수만 간척지 일원에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 추진 중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에 성공했다. 김태흠 지사가 지난 3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출범식에서 조성 계획을 발표한 지 9개월 만으로, 농업·농촌 구조와 시스템 개혁을 위한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건립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1단계 사업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5호 프로젝트로 사업계획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서산시 부석면 천수만 B지구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특구 농업 바이오단지 내에 건립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61만 3800㎡이며, 총 투입 사업비는 약 3300억 원이다.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생산·유통·가공·정주·교육·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집적단지(48만 7000㎡)와 농업융복합단지(12만 7000㎡)로 구성한다. 스마트팜 직접단지에서는 계약 재배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고, 융복합단지는 최첨단 스마트팜 교육 연구, 체험 관광, 힐링 공간 등을 갖추게 된
(비씨엔뉴스24) 김진열 군위군수가 26일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서울평화문화대상 시상식에서‘행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평화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별로 공헌한 인사를 선정하고 지역발전과 평화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는 선도자를 널리 알리고자 서울평화문화대상위원회 주최로 개최된다. 김진열 군수는 민선8기 군위군수로 재임하면서 ▲‘전방위적 군부대 이전 유치 활동’으로 군공항(K2)과 함께 국방시설 집적화로 후방 국가안보에 기여 ▲‘주민주도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추진으로 마을 공동체성 회복 및 주민역량 강화 ▲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군위군 대구광역시 시대 개막 등 군위지역을 넘어 대구경북 전체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김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군부대 이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적극 표명했으며 유치 활동 과정에서 여러 난관에 부딪히면서도 군위의 100년 미래의 발전 원동력이 될 군부대 이전을 성공시키고자 악전고투하고 있다. 김진열 군수는 “다가오는 을사년에는 저와 2만 3천 군민들이 바라는 대로 군위군이 군부대 이전지로 확정되고 군위형 마을만들기사업, 도시공간개발종합계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교육청과 CJ CGV는 26일 전남교육청 비지니스실에서 글로컬 학생영화제 개최 및 영상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1월 CGV목포평화광장점에서 성황리에 열린 ‘제1회 전라남도교육청 작은학교 영화・영상제’를 더욱 발전시켜 (가칭)글로컬 학생영화제로 새롭게 개최해, 전남교육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전남교육청은 최고의 상영 서비스 시스템을 보유한 CJ CGV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남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영상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CJ CGV는 학령인구 감소로 위기를 겪고 있는 전남 작은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상영관 내 배너와 포스터 게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전남 작은학교의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전남교육 실현에 기여한다. CJ CGV 조진호 국내사업본부장은 “K-무비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는 시점에서, 영화라는 매개체를 통해 꿈을 키우고 ‘혼자가 아닌 같이 성장하는’ 교육을 추구하는 전남교육청의 교육비전에 동감한다.”며 “전남 작은학교 학생들이 만든 영화가 더욱 주목받을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NH농협은행 거제시지부(지부장 신우경)가 26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겨울철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 720포(10kg), 난방용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우경 지부장은 “추운 겨울 특히 어려움을 겪는 취약 세대에 보탬이 되어 몸과 마음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취약계층을 위한 농협은행 거제시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했다. NH농협 거제시지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올해 5,000만원 상당의 물품 및 성금을 전달하는 등 해마다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백미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며, 난방용품은 가족센터와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26일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윤영란)가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 5명은 이날 천안시청을 찾아 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에 후원금 263만 원을 전달했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았다. 윤영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잘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어렵고 소외된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 모금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신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취약계층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과 모금캠페인 ‘우리아이 수호천사 되어주기’를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천안시는 26일 소노벨천안에서 ‘2024년 하반기 퇴임식’을 열고 퇴직공무원들의 영예로운 퇴임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퇴임식에서는 정년퇴직 26명과 명예퇴직 8명 등 모두 34명의 공무원이 현직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 및 직원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퇴직공무원의 소회와 천안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퇴직자들은 긴 공직 생활의 힘이 되어준 동료 공무원들과 가족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항상 응원하고 돕겠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천안시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헌신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찬란한 인생의 제2막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