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인근 국가 대상 제주관광 홍보 마케팅을 보다 확대해 몽골, 호주, 미주, 유럽까지 신규 관광시장 개척에 나선다. 잠재시장 발굴을 위해 현지 맞춤형 의료, 웰니스, 럭셔리, 한류 등 다채로운 제주여행에 대한 콘텐츠 홍보를 강화하고 제주 방문에 대한 수요를 높일 계획이다. 직항 및 전세기 활성화를 위한 항공사와의 업무협의를 추진하는 한편, 현지 여행사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시장동향을 파악해 협력방안도 도출한다. 이와 관련, 제주도는 오는 30~31일 한국관광공사 울란바토르지사 주최‘케이(K)-관광로드쇼 인 몽골’행사에 제주관광공사와 한국공항공사와 공동으로 참가해 현지 여행사 대상 홍보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제주 무비자제도와 전세기 인센티브를 홍보하고 일반 잠재 소비자 대상 제주관광 홍보 마케팅을 추진한다. 몽골은 지난해 총 8편의 전세기가 취항한 바 있다. 전세계적으로 항공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올해 제주와 몽골간 총 14편의 전세기가 운항될 예정이다. 이어 9월 11일과 12일에는 한
(비씨엔뉴스24) 경기도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기업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진행되며 반도체 패키징 관련 국내외 168개 기업이 전시 부스 328개를 만들어 참가한다. 반도체 패키징은 웨이퍼 형태로 생산된 반도체를 자르고 전기 배선 등을 연결해 전자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형태로 조립하는 작업을 말한다.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전(前) 공정 이후 웨이퍼를 가공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후(後) 공정이라고도 부른다. 이번 전시 품목으로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 장비 ▲반도체 패키징 소재 및 부품 ▲반도체 패키징 기술 솔루션 ▲기타 웨이퍼 가공 소재, 부품, 장비 등이 있다. 주요 행사로는 1일 차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 이어, 2일 차에는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KAMP)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3일 차에는 한국실장산업협회(KPIA)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 전문기술 세미나, 구매상담회, 채용박람회 등의 부대행사도 전시
(비씨엔뉴스24) 지난 2022년 완주군에 2,20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코웰패션(주)이 또다시 완주 투자를 결정지었다. 28일 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 유희태 완주군수, 최용석 코웰패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가 결정되기까지 완주군은 코웰패션(주)에 수차례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며, 양측의 의견 조율을 통해 최종적으로 투자를 이끌어냈다. 코스닥 상장사인 코웰패션(주)은 지난 2022년 12월에 완주군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로젠 본사의 이전을 결정지어 완주군의 물류메카 도약에 구심점 역할을 한 기업이다. 이번 신규 투자로 코웰패션(주)은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 약 4만㎡ 부지에 물류 및 의류 판매시설 등을 구축한다. 이로 인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주군은 기업의 원활한 투자 이행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완주군의 기업유치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 체결로 테크노밸리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28일 청도군보건소와 늘푸른연합의원 간의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환자가 거주지랑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방문하여 원격 시스템을 활용하여 민간병원 전문의와 화상 연결을 통한 진료 후 약 처방, 건강상담이 가능한 의료지원 사업이다. 지난 4월 청도군보건소와 청도대남병원 간의 원격의료협진 협약을 통하여 현재 운문, 매전, 각북면 등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 주민들과 청도대남병원을 연결하는 원격협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늘푸른연합의원과의 협약 체결로, 원격협진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공중보건의사 수급 감소로 공중보건의사가 미배치 된 화양․각남․각북보건지소에 원격협진 사업을 적극 도입․활용하여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유행으로 비대면 원격협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원격협진 협약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거리와 지역에 상관없이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수 있도록 최선을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28일 제2임시청사 발전소에서 청주상공회의소, ㈔충북경제포럼, ㈜아이앤에스,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4개 기관 및 기업과 ‘1사 1하천 사랑운동’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민병전 재난안전실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 한문석 ㈜아이앤에스 상무이사, 이병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 1개 기관 및 기업 당 1개 하천을 가꾸자는 협약의 취지에 따라, △청주상공회의소는 무심천 청주대교~운천교 1.5km 구간 △㈔충북경제포럼은 무심천 서문교~흥덕대교 1.5km 구간 △㈜아이앤에스는 옥산면 화산천 호죽3교~호죽1교 1km 구간 △LH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가경천 개신3교~월천3교 1km 구간 등을 맡는다. 기관 및 기업이 분기별 또는 수시로 소속 직원들과 하천 정화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청주시는 활동에 필요한 청소도구 지원 및 활동사항 홍보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우리의 쉼터이자 휴식공간인 하천을 위해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청주상공회의소
(비씨엔뉴스24)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28일 우주항공산업으로 확장과 다각화를 추진하는 수도권 등 도외 우수기업 5개사를 초청해 경남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등 사천과 진주 항공국가산업단지 투자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초청은 경남투자청이 지난 5월 서울에서 개최한 수도권 투자설명회 활동 후속 행사로, 경남에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에서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현장 방문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경남투자청은 향후 국내외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여, 경남의 미래를 이끌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경남투자청을 비롯해 경상남도, 사천시, 진주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주요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산업단지 현황, 투자 인센티브, 우주항공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며 투자유치에 힘을 모았다. 한편, ㈜삼경이엔씨 김동현 대표를 비롯한 기업 참가자들은 경남항공국가산단 현장 방문과 함께 진주 승산 부자마을과 삼성, LG, 효성 그룹 창업주들의 모교인 옛 지수초등학교 내 K 기업가정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청년들이 노동시장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대학교, 고용복지센터, 건강지원센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청년고용협의체를 구성하고 28일 진주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남도와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도내 청년 취업을 지원하고,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통한 취업지원 연계서비스 개선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해 구직의욕을 높이고 자신감 회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노동시장 참여와 취업 성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고용부 공모사업이다. 경남도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에 참여하여 비경제활동 청년인구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도는 올해 360명의 구직단념청년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263명을 신청받아,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구직의욕과 자신감을 가진 미취업 청년들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직무 적성설계, 일경험 지원사업 등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비씨엔뉴스24) 완주와 전주 두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이 기존 협약에 대한 이행은 물론,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논의를 지속하는 등 차질 없이 순항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금까지 발굴된 협력사업에 대한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은 2022년 11월 1차 협약을 시작으로 지난 3월 11차 협약에 이르기까지 총 26개 상생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완주와 전주의 상생 및 협치의 길을 열었던 1차 협약사업(‘22. 11. 14.)은 ’상관저수지 둘레길 및 힐링공원 조성사업‘이다. 현재 공공건축 심의를 완료하고 건축‧토목‧조경 실시설계 용역을 준비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는 ‘26년에는 완주군민과 전주시민들이 즐겨 찾는 힐링 명소로 탄생할 예정이다. 2차(‘22. 12. 30.) 협약 ’공덕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 금상동에 인접한 공덕 세천을 정비하는
(비씨엔뉴스24) 강릉시는 오죽헌 내 운영 중인 강릉화폐전시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통용 중인 현행 화폐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 조성에 나선다. 오죽헌·시립박물관은 28일 오후 3시 율곡연구원, 신한은행 강릉금융센터와 세계 화폐 전시 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식은 율곡연구원 박원재 원장, 신한은행 강릉금융센터 김창범 센터장, 신한은행 강릉시청출장소 이재억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화폐 구성 및 전시 물품 기부 등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바탕으로 오는 10월경 세계 화폐 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현재 전시되어 있는 국내 화폐 및 기념주화에 더해 강릉화폐전시관만의 특색있는 볼거리를 확충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오죽헌을 세계 최초 모자(母子) 화폐 주인공인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의 숨결이 가득한 교육·문화·예술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강릉화폐전시관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12회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충남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우수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대전지방기상청이 주최하고 충남센터가 주관한 대회로, 지난 4월부터 경진대회의 참가자 접수를 진행하며 서류 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전년도 대상 수상 팀과 올해 대상 수상 팀의 공공데이터 활용 우수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시상 및 기념 촬영, 데이터와 AI 활용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수상 팀 중 대상과 최우수상을 받은 2개 팀은 행정안전부에서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 통합 본선에 충남도 대표로 진출하게 된다. 충남센터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와 아이템이 지속적으로 발굴되고 있다”며 “수상 팀의 사업 고도화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들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