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28일, 저학년 돌봄 공백을 국가기관이 지원하고 물놀이 안전수칙 등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울산 남구 소재 선암초등학교 늘봄학교 교실을 방문하여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다. 늘봄학교는 초등학교에서 정규수업 전·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 후 학교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로, 울산 관내 24개 학교에서 시범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는 전면시행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 정욱한 서장은 선암초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 해양경찰 소개 ▲ 물놀이 안전수칙 ▲ 구명조끼 착용법 및 구명튜브 사용법 ▲ 심폐소생술 등 본격적인 여름철 성수기에 앞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미래 해양경찰을 꿈꾸는 학생들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일일 강사로 나선 정서장은“늘봄학교 특강을 통해 저출산 극복 및 학부모 양육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의식을 가지고 여름철 바다를 안전하게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3,40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비씨엔뉴스24) 중국을 방문 중인 울산시 대표단이 방문 마지막 날인 5월 28일 중국 우호협력도시 칭다오시를 방문해 울산시와 칭다오시간 교류협력 방안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 대표단은 오전 10시 30분(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자오하오즈 칭다오시장을 비롯한 칭다오시 인민정부 대표들을 만난다. 이 자리에서 울산시는 칭다오시와 향후 경제, 문화, 청소년 교류 방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오후 3시(한국시간 오후 4시)에는 진사탄 맥주성에서 칭다오시 인민정부와 함께 칭다오의 대표 축제,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를 주관하는 칭다오시 무역촉진위원회 대표자들과 면담을 한다. 이번 면담은 2024 울산공업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본따르기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대표단은 칭다오 무역촉진위원회로부터 매년 7 부터 8월에 개최되는 칭다오 국제 맥주 축제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축제가 열리는 진사탄 맥주성 현장도 방문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중국 해양 물류의 중심지 칭다오시에 방문하게 되어서 기쁘다. 울산시와 칭다오시는
(비씨엔뉴스24) 울산 중부소방서는 5월 28일 오전 10시 중구 유곡동에 위치한 에일린의뜰 3차 아파트에서 가상화재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30여 명과 차량 6대가 투입돼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전기차 화재진압 장비 활용 지하층 충전시설 화재진압 훈련 ▲충전시설 위치, 구조 및 지하층 화재 현장 활동 시 주의사항 숙지 등이다. 성진용 중부소방서장은 “전기차량 충전 중 화재발생 건수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기환 울산광역시의회 의장은 27일 오후, 전라남도의회에서 개최하는 2024년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임시회에 참석한 전국 시·도의회의장들은 울산광역시의회가 건의한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건의안’을 비롯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대 및 인구감소지역법 개정 촉구’ 및 ‘'지방의회법'제정안 국회 신속 통과 촉구 건의안’ 등 24개 안건을 심의했다. 울산시의회에서 제출한 건의안은 지방세법상 원자력 발전량 킬로와트시(kWh)당 1원으로 부과되는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의 표준세율을 1.5원으로 인상하는 것으로, 지난 9년간 반영되지 않는 물가상승과 전력요금 변동 등을 고려하여 세율 인상을 통해 원전 인근지역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회의 다음날인 28일 김기환 의장은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작년 개최 기간 동안 980만명이 방문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주요 성과와 운영 사례에 대한 논의를 통해 2028 국제정원박람회 울산 유치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예정이다. 김기환 의장은 “원전 인근 지역주민들에 대한 보호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5월 27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2023년 10월에서 2024년 3월 사이 의료급여 수급 자격을 새롭게 취득한 수급자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급여제도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의 의료비용을 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공공부조 제도다. 이날 의료급여 업무 담당자 및 의료급여관리사는 △건강보험과 의료급여제도의 차이점 △의료급여 일수 △적정 의료급여 이용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했다. 이와 함께 건강 증진을 위한 만성질환 관리 및 합병증 예방 관리법 등을 소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기관 과다 이용 및 불필요한 입원을 방지하며 수급자가 합리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 27일부터 3일간 외부고객 접촉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청렴 소통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소통반'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현장과의 소통 창구 활성화로 자기주도적인 청렴문화를 확산‧정착시키고,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로 국민 신뢰를 공고히 하기 위해 울산해경 관내 5개 파출소와 해양안전과, 수사과, 정보외사과, 해양오염방제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토의 ▲공직자 행동강령·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교육을 실시로 청렴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정욱한 서장은 청렴 소통반을 운영하면서“청렴에 대해 국민들이 해양경찰을 바라보는 시각은 우호적이나 더 나아가 선도적으로 업무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한 자체적인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 관련 교육 강화 및 홍보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 및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7일 18시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 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위험 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욱한 서장은“기상악화 시에는 해안 저지대나 방파제 등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국민들 스스로가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민선8기 출범이후 첫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체결한다. 울산시와 중국 허난성(성장 왕카이)은 중국 현지시간 5월 27일 오전 11시(한국시간 낮 12시) 홀리데이 인 정저우 중저우 호텔에서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 도시는 지난해 10월 2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 제14차 동북아시아지방자치단체연합 총회 기간 동안 우호협력교류 의향서(LOI, letter of intend)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김두겸 울산시장은 빠른 시일 내에 허난성을 방문하겠다고 언급했으며, 이번 울산시 대표단의 허난성 방문을 계기로 정식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게 됐다. 울산시와 허난성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식에는 두 도시 대표들을 비롯해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 등 30명이 참석해 축하한다. 우호협력도시 체결에 따라 두 도시는 교류 협력 분야에 긴밀히 소통하며, 경제, 문화, 체육 등 여러 방면의 공통 관심사에 대한 교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이번 허난성과의 우호협력도시 체결로, 허난성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첫 번
(비씨엔뉴스24) 울산시 대표단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두 번째 일정으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문명의 발상지 ‘중원(中原)’이라 불리는 허난성을 방문한다. 울산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울산시와 허난성 간 우호협력도시 체결과 함께 허난성과의 경제, 문화교류 방안에 대해 실질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허난성 방문 첫날인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6시)에는 울산시가 추진중인 세계적 공연장의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위해 정저우대극원(郑州大剧院)을 방문한다. 정저우대극원은 지난 2018년 11월 개관한 다목적 공연장으로, 20.67억 위안(한화 3,400억원)을 투자해 ‘황하의 항해, 예술의 배’라는 디자인 개념(콘셉트)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총 건축면적 12만 7,700㎡ (지상 6만 2,578㎡, 지하 6만 3,387㎡), 부지면적 5만 942㎡에 총 3,449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 총 4개의 공연장으로 구성되며, 춤과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1,686석의 가무극장(歌舞剧院)을 비롯해 878석의 콘서트홀, 454석의 오페라홀, 431석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5월 23일 오후 6시 서울을 방문해 종하이노베이션센터를 기증한 케이시시(KCC) 이주용 회장 내・외를 비롯해 자녀 등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주용 회장의 대를 잇는 기부에 울산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고 이종하 선생과 이주용 회장의 기부 의미를 잘 되새겨 종하이노베이션센터가 체육뿐만 아니라 디지털 교육, 창업, 문화까지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울산시민에게 다양한 체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창조적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종하이노베이션센터는 고 이종하 선생이 지난 1977년 울산시에 기부한 종하체육관의 시설이 노후화되자 2020년 장남인 케이시시(KCC) 정보통신 이주용 회장이 300억 원 이상을 들여 종하이노베이션센터로 재건립해 대를 이어 기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건립이 추진됐다. 현재 약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내부마감공사와 입주시설의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한 후 오는 10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