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연구원은 4월 23일 오후 3시 정동1928 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생태계, 서울’을 주제로 '2024년 서울연구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올해 서울연구원 자체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두 번째 포럼이다. 정책포럼은 ▴오균 서울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의 “도시생활의 거점 ‘서울 동네 플랫폼’’’ 주제발표 ▴지정토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정토론에는 ▴김인희 서울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선임연구위원(좌장) ▴배웅규 중앙대학교 도시시스템공학과 교수 ▴안현찬 서울연구원 도시사회연구실 연구위원 ▴유재득 한국건축가협회 연구부회장 ▴임창수 서울특별시 미래공간기획관 등 학계 전문가와 실무 담당자가 참석한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도년 성균관대학교 교수는 생활SOC의 시대별 변화와 설치기준과의 상호관계 분석을 통해, 향후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지 유형별 생활SOC 조성 방향을 제안하는 “도시 생활의 거점 ‘서울 동네 플랫폼’”을 발표한다. 21세기 디지털 전환 및 기술 발전은 새로운 공간 수요와 생활방식의 변
(비씨엔뉴스24)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확산과 디지털전환의 가속화로 디지털 활용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재택근무, 원격회의, 온라인 교육 등 각종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됨과 동시에 최신 IT기술(생성형 AI 등)의 발달로 PC 활용 능력은 필수가 됐다. 2022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의 PC보급률은 72.4%인데 비하여, 장애인은 61.2%, 저소득층은 68.9%로 다소 낮은 편이다. 이에 서울시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사랑의PC 3,0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사랑의PC는 내구연한이 지나 사용하지 않는 PC를 폐기하지 않고, 수집·정비하여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과 비영리 사회복지 법인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2001년 처음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5.5만대를 보급하는 등 전국 최대규모의 사랑의PC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3년간은 연평균 약 3,000여대를 보급했고, 금년에도 3,000대 이상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2023년
(비씨엔뉴스24) 동물 없는 동물원이 가능할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DDP에 세상에서 가장 이색적인 동물원을 선보인다. 실제 동물은 없지만 동물디자인 놀이기구를 탈 수 있고, 인기 동물캐릭터가 출연하는 퍼레이드, 동물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개관 10주년 기념 행사 중 하나인 '디자인동물원'을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DDP의 4계절 축제는 디자인을 통해 마음껏 발현되는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다. 이번 DDP 봄축제의 주제는 '디자인동물원'으로 이 기간 DDP에서는 어린이의 상상력으로 만드는 디자인 동물 놀이터를 만날 수 있다. 동물 가면을 쓰고 동물 캐릭터들과 행진하는 캐릭터 퍼레이드를 비롯해 동물을 주제로 하는 클래식, 국악, 캐릭터 콘서트가 잔디언덕에서 이어지고 디자인 마켓에서는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디자인동물원'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DDP 어울림 광장에 조성된다. 광장에는 기린, 사자 등 어린이에게 인기 있는 동물을 모티브로 만들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뷰티(화장품) 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뷰티(화장품) 업계 취·창업 준비생과 현재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울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를 통해 3개월간 160명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교육 종료 후 하반기(8월 중순~11월 말)에도 교육생을 모집·선발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간한 ‘K-뷰티 수출 현황 및 신규 유망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이 일본 화장품 수입시장에서 2022년, 2023년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과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뷰티 산업 현장의 전문 인재 수요 등을 고려해 ▲제조‧품질 ▲마케팅‧수출 ▲브랜드 창업 3개 분야로 개편하고, 분야별로 교육대상자의 경력, 전공 등을 고려해 ▲일반과정 ▲경력과정으로 구분해 총 6가지로 세분화해 교육을 진행한다. ‘일반과정’은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되며, 특강까지 제공해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 ‘경력과정’은 화장품 관련학과·화학공학과 전공자 또는 3년 이상
(비씨엔뉴스24) 서울청년 500명이 능동적 사회 주체로서 서울시와 서울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에 나선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정책수혜자를 넘어 사회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청년봉사단'을 새롭게 출범한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정책의 혜택을 받고 이를 봉사로 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적 구조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서울청년봉사단'의 규모는 총 500명이다. 활동 유형은 ①서울형 봉사 ②연합봉사 ③기획봉사 3종류다. 먼저, ‘서울형 봉사’는 서울시의 청년정책과 그 수혜자와 연계된 봉사다. 예를 들면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관련 ‘기부 마라톤’ 등 서울시와 유관기관이 제안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서울시와 유관기관이 봉사활동이 필요한 기관을 모집 또는 발굴해 진행하는 ‘연합봉사’는 150여 명이 한 번에 파견되는 대규모 봉사활동이다. 월 1회씩 총 6번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들이 팀을 이뤄 스스로 찾는 ‘기획봉사’활동은 돌봄, 환경, 교육 등 사회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떤 분야의 봉사활동도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생동하는 봄, 식물과 정원을 오감으로 느끼며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면 서울식물원을 주목해보자. 어린이, 청소년, 성인, 가족 등 모든 세대가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는 30여개의 풍성한 5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식물원이 가장 화려한 시기인 봄을 맞이하여 정원해설사와 함께 꽃과 관련된 스토리를 들어보는 ‘꽃길 산책 투어’와 습지원, 호수원 등 일대 이야기가 있는 ‘물길 따라 산책 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정원해설사와 함께 주제정원에서 수국 등 화려하고 아름다운 식물을 만나고 그에 얽힌 이야기를 선사하고 산책 후 가족과 함게 뚝딱뚝딱 간단한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는 ‘꽃길 산책 투어’를 진행한다. 습지원, 호수원 등 물길 따라 다양한 수생식물에 대한 이야기를 해설사를 통해 듣고 수생식물로 장신구를 만들어 보는 ‘물길 따라 산책 투어 해봄’ 또한 새롭게 운영한다. 모두 가족 대상의 프로그램이다. 이밖에 흥미롭고 유익한 해설로 항상 인기가 높았던 ‘해설사와 함께하는 온실투어(가족,성인,단체), 매일 일정 시간대에 투어를 진행하여 예약없이 참여 할 수 있는 ‘데일리 상설투어’, 혼자 자유롭게 둘러
(비씨엔뉴스24) 앞으로 서울 도심에 있는 장애인 화장실을 찾고 이용하기가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도심 내 장애인 화장실 2,500개를 전수 조사해 입구단차 등 세부 정보를 ‘스마트서울맵’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장애 유형 맞춤형 특화 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장애인들과 함께 연말까지 도심 내 공공 장애인 화장실 2,500여 개소를 전수 조사하고,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도 추가로 500개를 발굴해 지도상에 등재할 계획이다. 전수조사 후에는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기본적인 위치를 비롯해 접근로, 입구단차, 출입구 등의 세부 정보를 사진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스마트서울맵’은 서울의 행정, 생활 정보 등을 시민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생활지도 서비스로, 스마트서울맵 내 ‘도시생활지도’→ 추천테마 중 ‘동행서울’ → ‘휠체어도 가는 화장실 지도’ 정보를 차례로 누르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장애인 화장실에 청소용품을 쌓아놓거나 기물을 파손해 사용할 수 없는 실태를 바로잡고자 사회적기업 ‘동구밭’, 사단법인 굿피플과
(비씨엔뉴스24)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 정책인 ‘기후동행카드’가 신용·체크카드, 간편(페이) 결제 기능을 더해 더욱 편리하게 거듭난다. 출시 이후 단기간인 3개월만에 모바일, 실물카드 모두 결제수단이 확대되면서 청년할인, 김포골드라인 이용·향후 문화 혜택까지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확장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의 신용·체크카드 충전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카드는 4월 24일부터, 실물 카드는 4월 27일부터 이용이 즉시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된다. 1월 27일 출시 이후 누적 판매 100만장을 돌파한 기후동행카드는 서비스 개시 직후 서울시민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이번 결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신용,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간편 결제(삼성페이)로도 기후동행카드를 충전할 수 있게 돼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 카드사(신한, KB국민, 현대, 하나, 우리, 롯데, 비씨, 농협, 삼성)에서 발급하는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결제가 가능해진다. 서비스 개시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날짜를
(비씨엔뉴스24) 서울연구원은 누리집과 SNS채널에서 서울의 미래 100년을 함께 만드는 청년대표단 100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연구원은 시민이 희망하는 서울의 미래 100년을 계획함에 있어서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청년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에 운영하던 청년기자단을 100명의 청년대표단으로 확대 운영한다. NExt100으로 선발되면 다음 달부터 5주간 서울의 미래 100년을 위한 5대 어젠다에 대한 영상콘텐츠를 기획·제작·확산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5대 어젠다는 인구변화(서울이 지도상에서 사라질지도 모른다), 생태자연(어디서든 5분 거리 내 양질의 녹지·수변공간 접근성), 기후위기(자유에서 공존으로), 기술발전(상상과 혁신기술이 빠르게 실현되는 공간, 서울), 공간확장(일상 전분야에 글로벌 일일생활권 형성) 등이다. NExt100은 주요 어젠다별로 지정된 전문 연구진의 멘토링을 받으며 자유롭게 청년들의 의견을 영상콘텐츠로 제안함으로써 실질적인 정책 연구 과정에 참여한다. NExt100은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게 되며, 추후 결과발표 영상시연회에서 선정된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기간인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관내 시설물 2,104곳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정부‧지자체‧시민이 함께 우리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는 지축차량기지를 포함한 교통시설(185곳),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해체공사장 등 건축시설(592곳), 어린이 이용시설(332곳), 경로당과 같은 복지시설(203곳), 전통시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72곳)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외에 ▴산업시설(315곳) ▴판매시설(117곳) ▴숙박시설(99곳) ▴자연시설(97곳) ▴기타시설(92곳)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안전점검은 건축‧전기‧소방 등 18개 분야 19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건축사협회 등 전문가가 담당 공무원과 함께 시설 유형별 점검 지침을 활용해 진행된다. 대형 체육시설 등의 안전점검에는 드론을 활용해 육안 점검의 한계를 보완한다. 사물인터넷(IoT)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