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연이은 폭염으로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신천강변에서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2024 칠성야시장 야맥 페스티벌’을 8월 9일, 10일 양일간 칠성야시장에서 개최한다. 2022년도를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8월 9일 오후 6시, TV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우승한 노래하는 교사 밴드 ‘목요커’의 식전공연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동성로 청년버스커로 선정된 ‘퍼플오션’ 및 ‘투파이브원’ 등 지역 인디밴드들의 자작곡과 대중음악 및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그리고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술쇼가 진행된다. 행사 둘째 날인 10일에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 중인, 사전에 모집된 스트릿 댄서들의 경연인 ‘대구 댄서즈 나잇’으로 야맥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특별공연 이외에도 양일간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 빨리 마시기, 얼음낚시, 캐리커처, 추억의 오락실, 인생네컷 등 참여형 이벤트도 야시장 별도공간에서 운영된다. 지난 6월 말 야시장 입구 경관 디자인 개선사업을 완료한 칠성야시장은 현재 1
(비씨엔뉴스24)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8월 7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주거복지전문인력지원센터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아이스크림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과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가 2023년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날 행사를 위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아이스크림과 폭염대응키트를 준비했으며, 대구 북구 내 1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단은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주거지역 내 미세먼지 제거 차량 지원,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정주여건 개선과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두 기관의 협업으로 폭염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에서 대구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다정다감 대구관광상품 온라인 판매기획전’이 판매 12회차 만에 매출 2억 원을 달성하며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다정다감 대구관광상품 온라인 판매기획전’은 지역 관광 사업체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지원해 업계 경쟁력을 높이고, 잠재 관광객의 유입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본 사업은 이커머스와 라이브커머스 채널의 다각적인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판매기획전 15회와 앵콜방송 특별기획전 5회를 포함해 총 20회로 진행된다. 대구시와 문예진흥원은 지난 7월 1일 바르미호텔 인터불고 숙박 상품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번의 판매기획전을 진행했으며, 경쟁력 있는 가격과 상품 구성을 앞세워 라이브커머스 매회 차 평균 시청자 수 30만 명, 조기 상품 판매 완료 등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오는 8월과 9월에는 앵콜방송 특별기획전 5회를 포함해 총 8회차 방송이 예정돼 있으며, 다가올 추석 명절과 대구에서의 가을 여행을 풍성하게 해줄 상품으로 꾸려진다. 특히 이번 앵콜방송 특별기획전에
(비씨엔뉴스24) 청량한 건반의 울림으로 관객의 마음을 두드릴 대구시립교향악단 ‘2024 대구국제피아노페스티벌’이 오는 8월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안나 불키나(러시아), 안토니오 폼파발디(이탈리아), 마르코스 마드리갈(쿠바), 얀 프랜시스 팡(중국), 와엘 파루크(이집트)까지 다양한 국적의 세계적 연주자들이 대구를 찾아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 제2번,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 라벨 피아노 협주곡,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을 차례로 들려준다. 한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인상적인 선율,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대화, 솔리스트의 현란한 기교 등으로 청중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대중적인 작품들로 구성했다. 페스티벌의 첫날인 22일은 러시아의 대표적인 피아니스트이며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들로 꾸민다. 전반부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안나 불키나가 그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2부에서는 이탈리아 피아니스트 안토니오 폼파발디가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들려준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8월 8일 오전 10시부터 교육부와 연계하여 성보학교, 영화학교 등 2개 학교 현장의 2학기 늘봄교실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2학기부터 모든 특수학교 초등과정에서 늘봄학교가 전면 운영됨에 따라, 대구시교육청과 교육부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 준비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된 점검 내용은 ▲학생 현황, ▲프로그램 운영, ▲환경 조성 상황, ▲강사 및 실무인력 배치, ▲안전관리 계획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자체 점검반을 통해 8월 말까지 모든 특수학교의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여,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운영에 대비해 프로그램, 시설, 인력 등 모든 사항들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며,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늘봄학교 운영 환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한 교실혁명 컨퍼런스 토크콘서트에 참여해 선도교사들을 격려하고 대구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사들이 교실혁명을 위하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선도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대구교육청도 선생님이 수업에 집중하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전통시장 150개소, 도매시장 3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전통시장은 가연성 물질을 취급하는 소규모 점포들의 밀집도가 높다. 또, 식당에서는 화기 사용이 빈번하고 방화구획이 미흡한 구조적 특성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재난으로 확대될 위험이 커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전통시장 화재안전조사는 소방서 조사반과 구청과의 합동점검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전체(150개소)와 도매시장(3개소)에 대해 8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소방관서장은 상인회장과 관계자 면담을 통해 화기취급주의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당부한다. 추가로 시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실태점검과 함께 분전반 및 소화패치 설치를 권장하고, 상인회와 경비원에게 화재취약 시간대에 화재예방 순찰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서문시장을 관할하는 중부소방서, 중구청 및 시장상인회는 민간전문가(소방기술사)와 함께 ‘소방시설 안전관리 및 화기취급 관련시설’ 안정화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8월 7일부터 8월 9일 2박 3일간, 초·중 학생 30명이 참여하여 제주도에서‘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탐방 활동을 실시한다.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들이 다 같이 탐구하고 익혀 그 결과를 선보이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학습과 체험학습을 말하며,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상호 간 소통을 통해 사회성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다문화학생 12명, 비다문화학생 18명 등 총 30명의 탐험대를 구성하여 ‘우리나라 이해를 통한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스스로 과제를 정해 이를 탐구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제주도 탐방은 그동안 탐험대가 탐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자연·문화산업 등 3가지 주제들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하기 위한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탐방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국립제주박물관과 삼무공원에서 제주도의 역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역사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주상절리, ▲정방폭포, ▲미천굴 등을 방문하여 우리나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호흡기감염증이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곳)의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6월 4주차 기준 63명에서 7월 4주차 465명으로 증가했다. 대구시 또한 6월 4주차 기준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1명에서 7월 4주차 27명으로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병원체 검출 결과, 그간 유행했던 JN.1의 검출률이 19.5%로 감소(6월 대비 -39.8%p)한 경향을 보이고, 전세계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는 KP.3가 39.8%(6월 대비 +27.78%p)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국내보다 일찍 KP.3가 유행했던 미국, 영국, 일본에서도 코로나19 발생 증가 추세가 보고됐으나, 전반적인 상황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와 더불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 환자 수도 유행주의보 발령(6.24.) 이후 빠른 속도로 증가하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2024년 세계 청소년의 날 기념, 8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8월 10일에 동성로28 아트스퀘어 일대에서 개최한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청소년의 복지·생계 향상을 목표로 1999년에 제정해, 매년 8월 12일 주제를 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올해 주제는 ‘클릭에서 진행까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청소년의 디지털 경로’이다.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이번 8월 청소년 어울림마당*에서는 역대 세계 청소년의 날 주제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주제발표, ▲청소년 플래시몹, ▲릴레이 응원 영상 상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진행될 예정이며, 청소년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체험·전시·홍보 부스와 보컬, 댄스, 밴드 등 멋진 청소년 무대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정보는 대구광역시 청소년어울림마당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주역이자 미래로서, 앞으로 다가올 혁신적인 디지털 사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역할을 당부한다”며 “대구시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