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공사 중인 관내 학교 6교를 대상으로 준공일까지 빈틈없는 공사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해, 공사 중 학교 구성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 시설안전팀원들이 구덕초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및 교사 증축 공사 등 6교의 공사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들은 ‘건설공사장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안전 점검에 나서,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는 즉시 제거하거나 접근금지 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방침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이 공사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 사고 없이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학교 공사 현장 관리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책임감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교 시설 공사 안전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9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오는 12월 30일까지 관내 전체 유치원 57개 원, 초·중·고·특수학교 129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 및 운영평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현장 급식실의 실시간 오염도 검사와 급식종사자 위생관리 교육을 통한 자주적 위생관리 능력 배양을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점검·평가를 통해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봐, 식중독 등 급식 관련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하승희 교육장, 국·과장급 간부 공무원이 특별점검에 나서 학교급식 위생관리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들은 학교 식재료 검수 시간대 현장을 불시에 방문해 식재료 검수 관리, 조리실 위생관리 실태 등 점검에 나선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계속되는 늦더위로 집단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 현장의 급식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급식 위생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학교급식 안전 및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에서 '2024 별바다부산 나이트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 테마형 야간장터 콘텐츠로 처음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해, 오는 21일부터 화명생태공원 연꽃단지와 금빛노을브릿지에서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야장(夜葬)으로 즐거움 가득한 가을밤을 선물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9월 21 부터 22일, 28 부터 29일, 10월 5 부터 6일, 11 부터 13일, 총 9회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전통주 팝업스토어'를 중심으로 ▲스페셜 팝업부스 ▲낭만평상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 대표 전통주를 비롯해 전국 유명 전통주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통주 팝업스토어 ‘스피릿(SPIRIT) 부산’,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는 ‘스페셜 팝업부스’가 운영된다. 화명생태공원의 일몰과 야경을 바라보며 전통주와 먹거리장터 음식을 즐길 수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 9월 10일, 11일 2일간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제41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보화정책과 관련된 연구과제 또는 디지털 기술 활용 추진사례를 발표하는 대회다. 16개 시도가 연구과제를 제출하고 국민 심사, 서면 심사 등을 통해 선정된 10개 시도를 대상으로 최종 발표심사와 현장평가를 합산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이번 과제 발표에서 시는 전국 최초로 스마트 교차로 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최적 신호 운영으로 도로 소통을 개선하고 해상교량과 접속도로의 교통정보 연계·공유를 통한 해상교량 중심의 '부산형 스마트교통플랫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스마트교통플랫폼 구축으로 재난, 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가 가능하게 됐으며, 119안전센터에서 사고 현장, 병원까지의 긴급 차량 우선 신호가 개선·고도화됐다.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적 시간(골든타임) 확보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플랫폼의 효과성 측면에서 심사위
(비씨엔뉴스24)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산지역(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반입된 명절 다소비 농산물 120건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4.2퍼센트(%)가 허용기준에 적합했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엄궁과 반여 농산물도매시장에 출하된 제수용 및 선물용 농산물 120건이다. 품목별로는 ▲채소류 102건 ▲과일류 16건 ▲서류(고구마) 1건 ▲향신식물(방아잎) 1건이다. 잔류농약이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총 6품목 7건으로, 품목별로는 ▲엽채류 5품목 6건(상추 2건, 들깻잎·엇갈이배추·열무·치커리 각 1건) ▲엽경채류 1품목 1건(파)이다.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 성분은 디메토에이트, 리뉴론, 메타플루미존, 뷰프로페진, 오메토에이트, 테트라코나졸, 프로파닐, 플루아지남 총 8종이다. 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을 도매시장관리사업소 등에서 압류·폐기토록 해 시중 유통을 차단했으며, 관할 행정기관에 농산물 생산자를 통보해 행정 처분토록 조치했다. 이용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민
(비씨엔뉴스24) “추석 연휴! 추억이 방울방울한 나의 어린시절을 아이와 함께 공유하세요!”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역사관의 어린이체험실 들락날락과 연계한 추석 프로그램 '그때 그 시절, 추억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는 없었지만, 즐거운 추억이 많았던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추억 놀이를 주제로 한 교육, 실내·야외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남녀노소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역사관 본관과 별관 공간의 역사와 전시를 활동지로 풀어보는 '부산근현대역사관 퀴즈왕: 추석편'을 운영한다. 활동지는 본관과 별관의 안내데스크에서 받을 수 있으며, 만점자 대상 1일 선착순 3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실내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엄마, 아빠의 어린 시절 추억놀이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종이인형 놀이 체험 '엄마의 문방구' ▲레트로 오락실을 재현한 '아빠의 오락실' ▲로또 당첨보다 쉬운 뽑기놀이 '가족오락관' ▲그 시절 추억의 주전부리
(비씨엔뉴스24) 박형준 시장은 오늘(12일) 오후 1시 10분 추석 연휴에도 국가 해상 물류와 부산지역 육상 물류를 각각 책임지고 있는 '에이치엠엠(HMM) 선박종합상황실'과 '부산우체국'을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에도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외 물류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데 필수적인 물류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9월 3일 추석 명절 주요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과 시가 마련한 물가안정 대책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한 전통시장(팔도시장) 방문에 이은 민생 현장 릴레이 소통 행보다. 먼저, 박 시장은 '에이치엠엠(HMM) 선박종합상황실(중구 중앙동 소재)'을 방문해 국외 물류 현장 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추석 연휴에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선박 운항을 당부한다. 2020년 개소한 선박종합상황실은 ▲메인상황실(통합관제) ▲세이프티룸(선박 안전 운항 지원) ▲퍼포먼스룸(선박 엔진 운용 지원)으로 구성, 스마트 정보기술(IT) 시스템을 통해 1만여 개에 달하는 선박 데이터를
(비씨엔뉴스24) 늘봄 수요가 많은 명지 지역의 학생 수용과 통합적 보살핌·학습형 늘봄 운영의 새로운 모델 창출을 위한 ‘명지늘봄전용학교’가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2의 학교인 전국 최초 ‘명지늘봄전용학교’가 개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늘봄전용학교는 보살핌 늘봄과 학습형 늘봄을 통합 운영하는 거점형 학교로 단위 학교 내 늘봄학교와 별도로 운영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지난 1일부터 일주일간 학생인성교육체험장에서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9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명지늘봄전용학교’는 총 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듈러 교실 20실 규모로, 명지 지역 7교(남명초, 명문초, 명원초, 명지초, 명호초, 신명초, 오션초)의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늘봄 수요가 많은 명지 지역 학부모의 양육 부담 해소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학습형·보살핌 늘봄 통합 운영’, ‘통학 차량 운행’, ‘희망 학생에게 간식·석식 제공’, ‘24시간 긴급보살핌늘봄센터 운영’ 등에 나선다. 또한, 학교 내 늘봄학교와 별도로 운영하기 위해 늘봄학교장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2일) 오후 2시 30분 명지늘봄전용학교의 개관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시가 시유지를 제공해 설립된 명지늘봄전용학교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박형준 시장은 축사를 통해 명지늘봄전용학교의 개관을 축하하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개관식에는 박 시장을 비롯해 오석환 교육부 차관,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 지역 인사,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늘봄전용학교 개관은 시와 교육청이 협력한 결과로, 시는 시유지를 3년간 무상으로 임대해 학교 설립을 지원했으며 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돌봄 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늘봄전용학교를 개관하게 됐다. 두 기관은 시정과 교육행정의 현안 사항 협의와 소통을 위해 개최되는 교육행정협의회(제2회 실무협의회)를 통해 늘봄전용학교 부지로 시유지(명지동3245-10)의 무상 임대에 관해 협의했다. 명지늘봄전용학교는 명지지역 7개* 초등학교 저학년(1 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 기존 초등학교와는 별도의 체제로 운영되는 늘봄 전용 시설이며, 학습형 늘봄(방과후학교)과 보살핌늘봄(돌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지역주민과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 기관 등 397곳의 주차 공간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차 공간을 개방하는 학교와 기관은 교육시설로, 일반 주차장과 달리 관리 인력 없이 운영한다. 따라서 이용자들은 시설물을 훼손하지 않고 깨끗하게 사용해야 하며, 긴급한 경우와 차량 보호를 위해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한다.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주차하거나, 개방 기간 이후까지 차량을 방치하는 등 피해를 줄 수 있는 행동도 삼가야 한다. 주차 공간 개방 학교·기관 정보는 공유누리, 공공데이터포털, 카카오맵, 네이버맵, 티맵 등 민간 포털을 통해 13일부터 공개한다. 학교·기관 여건에 따라 개방 현황이 달라 포털을 통해 개방 주차장의 위치, 개방 시간, 주차 면수 등 세부 정보를 확인 후 이용해야 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주차 공간 개방은 추석 연휴 동안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주차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연휴가 끝난 후 학교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깨끗하게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