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내일(29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상금 1천500만 원 규모의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3월 시가 새롭게 선포한 도시브랜드인 심벌마크()와 브랜드 슬로건(Busan is good, )을 활용한 굿즈 가운데, 부산의 가치(good)를 담고 부산에 대한 애착(goodness)을 느낄 수 있는 굿즈(goods)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소품·사무용품·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부산 도시브랜드 굿즈를 공모하며, 1인(팀)당 2개 굿즈까지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에 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사업체’ 혹은 수상작 선정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 사업자 등록 절차 진행이 가능한 ‘개인’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차 서면, 2차 실물 평가를 통해 총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에는 대상 500만 원 등 총 1천500만 원의 시상금과 상장 16점(부산광역시장상 4점)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 개관 예정인 '(가칭)부산 브랜드숍'에 입점할 기회도 특전으로 제공한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권역·지역 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단국대병원, 논산백제종합병원 등 도내 2곳이 신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대전에 있는 충남대병원이 대전권역과 충남권역을 함께 담당해 왔으나 이번 신규 지정으로 앞으로 충남권역은 단국대병원이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 책임의료기관이 부재한 논산권에는 논산백제종합병원이 새로 지정돼 지역 내 필수의료를 담당한다. 권역 책임의료기관은 △도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 의료 제공 △권역 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기획·조정,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중진료권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 의료 제공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 연계·조정 등의 역할 및 기능을 수행한다. 또 책임의료기관은 해당 기관 내 공공의료본부를 설치해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 등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필수의료협의체를 구성하고 각종 정부 지정센터(응급, 외상, 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 연계해 공공보건의료의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이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 27일 부산 투자 의향 기업인을 초청해 부산의 투자유치 강점을 소개하는 '굿 투 인베스트(Good to invest) 부산, 투자유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팸투어에는 시가 집중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서고 있는 제조업, 정보통신(IT) 분야에서 부산 투자 의향이 있는 수도권과 부산 기업 총 12개 기업이 참가했다. 역대 개최 팸투어 가운데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했다. 이날 팸투어 참가자들은 ▲에코델타시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부산항홍보관 등 시내 주요 투자입지와 정주 환경을 견학하고 시의 투자유치 지원제도를 소개받았다. 시는 이번 팸투어를 시작으로 팸투어 참여기업과 교류망(네트워킹)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이를 통해 투자유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부산시의 투자유치 전략이 빛을 발하는 것 같다”라며, “관심 있는 산업단지를 설명과 함께 직접 둘러보니 부산의 투자유치 강점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왔고, 부산 투자를 고려하는 다양한 기업인들과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비씨엔뉴스24) 시흥시보건소 미산행복건강센터는 미산동 지역의 겨울철 농한기 특성을 고려해 미산동문화복지센터와 협업해 지난 1월부터 3월 중순까지 ‘농한기 어르신 건강 활동’ 계절학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철 농한기에 어르신들이 여가를 활용해 건강을 챙기고 관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만 65세 이상의 미산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총 219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관리 자가 실천 능력 강화, 우울감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소도구를 활용한 보드게임 5종과 미술 교실 체험, 음악감상 및 노래 부르기, 전통악기 연주, 체육활동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고, 지역 이웃 주민들을 만나 즐거운 체험과 함께 건강 정보에 대한 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만족해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뿐 아니라, 미산동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
(비씨엔뉴스24)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장애인의 만성질환 및 비만 관리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ㆍ국립재활원이 2020년에 발표한 장애인 건강보건 통계에 따르면, 장애인의 72%가 만성질환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장애인보다 비만 유병률이 6%나 더 높았다. 이에 따라 장애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적절한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인 빛길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사랑플러스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하나 더하기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평안의집, 희망목감홈과 협력해 장애인 비만 리를 위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은 체질량 지수(BMI) 측정 및 만성질환 검사를 통해 위험도가 높은 비만 발달장애인 13명을 선정해 진행된다. 4개월간 매주 1회, 구강 관리, 만성질환 관리, 신체 재활 운동, 근력 증진 운동, 영양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게 제공한다. 또한, 비만 관리 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도 건강생활을 꾸준히 실천할 수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이춘희)는 관할 공개대상자 285명에 대한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월 28일 도보를 통해 공개했다.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경북개발공사 사장, 경상북도 포항의료원장, 경상북도 김천의료원장, (재)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공직유관단체 임원(6명)과 시․군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279명) 등 285명이다. 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이번에 공개하는 재산은 재산등록 의무자가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부동산, 예금․보험, 유가증권 및 채권․채무 등 15개 항목의 재산 변동사항을 기준시가 또는 가액변동을 적용해 2024년 2월 29일까지 신고한 것이다. 경상북도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의 재산변동사항 주요내역을 살펴보면, 2024년 신고재산 평균은 9억6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6천3백만원이 감소했고 시․군의회 의원의 신고재산 평균은 8억8천2백만원으로 전년대비 3천3백만원이 감소했다. 재산규모를 살펴보면 공개대상자의 70.2%(200명)가 10억원 미만이며, 그
(비씨엔뉴스24) 시흥시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지역의료 기관인 삼성본어스병원과 의료취약 계층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구에 관절ㆍ척추 자기공명 영상(MRI) 촬영과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경무 삼성본어스병원 대표원장은 “대야동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의료취약 계층에 힘이 돼줄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삼성본어스병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의료취약 계층에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지역 의료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지난 26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청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직원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 소속 공직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주체로서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의 모든 사업장과 건설공사 50억 원 미만 공사 사업장에 전면 확대됨에 따라,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사업수행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이 마련됐다. 시는 방재관리연구센터 연구실장인 김정곤 박사를 교육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법령의 이해와 쟁점’을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례 및 기소 현황 ▲도급관계 관련 법리 ▲중대재해처벌법 동향 등에 대해 교육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 확대 내용을 이해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시흥시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의 신체 활동량을 늘리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용품을 대여해 주는 헬스박스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헬스박스는 근력 강화, 유산소, 스트레칭 등의 목적에 따라 필요한 운동용품을 빌릴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기본 4주이며, 대기자가 없으면 4주간 연장할 수 있다. 대여 자격은 만 3세~5세 아동과 초ㆍ중ㆍ고등학생이며, 아동ㆍ청소년 관련 기관도 대여할 수 있다. 운동용품을 대여하기 위해서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 문의를 한 후에 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운동용품을 수령하면 된다. 또한, 대여한 운동용품을 활용해 다양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센터에서는 운동 방법이 담긴 짧은 영상(인스타그램 릴스)을 직접 제작해 안내하고, 카카오 채널을 통한 비대면 운동 상담도 제공한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운영하는 만큼, 청소년들 사이에 운동 문화가 확산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어디서나 쉽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
(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학교급식 예비식 지역사회 기부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학교급식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27일 능곡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시흥교육지원청, 학교급식지원센터,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목감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오이도문화복지센터, 흥부네책놀이터 및 관내 초ㆍ중ㆍ고 17개 학교 대표가 참석했다. 각 기관은 예비식 기부사업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학교급식 예비식 기부사업은 매일 학교에서 나오는 예비식(배식 안한 남은 음식)을 기부하는 것으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다. 시흥시 무농약 햇토미 쌀을 비롯해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학교급식 예비식을 학교가 제공하고, 복지관이 지역사회 청장년층, 노인층 등 먹거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해 깨끗한 음식이 버려지는 문제와 배고픈 이웃의 어려움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참가학교와 복지기관 수가 늘고 지역 네트워크가 구축된 만큼, 3개 권역으로 나눠 안정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정왕배곧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