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특허청은 3월 27일 14시 보코 서울 강남(서울 강남구)에서 민간 지식재산 거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민간거래기관 협의체’ 발족식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족식에는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과 한국발명진흥회 황철주 회장을 비롯해 민간거래기관, 기술공급기관(대학·공공연), 신용보증기금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한다. 특허청은 민간과 공공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식재산 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0년부터 매년 6개의 민간거래기관을 ‘민간 협력거래기관’으로 선정해 지식재산 거래시장에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협의체는 그간(’20년~’24년) 지정됐던 30개의 ‘민간 협력거래기관’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기술공급기관(대학·공공연), 투자보증기관(신용보증기금 등) 등과 추가로 협업해 지식재산 거래 수요기업 발굴, 중개수수료 수취 협약 체결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허청은 협의체를 통해 지식재산 거래시장의 불편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지식재산 거래 업계가 협업과 정보공유를 통해 적정한 지식재산 거래 중개수수료의 지급 문화를 조
(비씨엔뉴스24) 창녕군은 지난 26일,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달에 구성한 추진위원회 위원과 프로젝트가 이뤄지는 마을주민 등 총 60명이 충남의 예산시장을 둘러봤다고 밝혔다. 예산시장은 지난해 1월,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에서 빈 점포 5개소를 리모델링해서 처음 선보인 후, 현재는 점포 수가 32개로 늘어났다. 썰렁했던 예산시장은 지난해 31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어 예산군 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더본코리아와 창녕군이 협업해서 추진하는 ‘농촌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는 농촌 재생 및 창업 공간 조성으로 우포늪과 산토끼 노래동산 등 우포늪 관광벨트를 찾는 관광객에게 창녕군 농·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먹거리를 제시하는 사업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군이 관광객 맞이를 위해 준비할 점과 관광객을 맞이하는 주민들의 의식함량에 크게 도움이 됐다”라며, “향후 관광객 맞이 편의 및 안전시설 설치 등 사업추진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간석2동 자생 단체가 관내 경로당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아 경로당 ‘1단1노’ 사업으로 연결된 7개 자생 단체가 경로당 환경정비와 영양 떡, 두유 등 간식 지원으로 어르신들에게 물적, 심리적 지지를 전했다. 한예선 주민자치회장은 “새봄을 맞아 겨우내 실내에 쌓여 있던 먼지와 폐가전 등을 치우고 어르신들의 활동공간이 쾌적하고 깨끗해진 것 같아 뿌듯하고 보람이 느껴진다”라고 전했다. 유석금 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안부를 물으며 환경정비와 간식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자생 단체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조성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서교사·사서 등 학교도서관 전담인력 배치가 저조함에 따라 일반 담담교사의 눈높이에 맞춘 ‘학교도서관 운영 길라잡이’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서교사와 일반직 사서로 구성된 학교도서관현장지원단이 개발한 이 길라잡이는 △학교도서관의 역할 △2024년도 학교도서관 진흥 시행계획 △학교도서관 일정별 업무 매뉴얼 등을 담았다. 특히 학교도서관 일정별 업무 매뉴얼에는 학교도서관 운영계획 수립부터 자료구입·등록, 장서 점검·폐기, 자원봉사자 구성과 예산편성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수록해 학교도서관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3월부터 고도화 개통된 17개 시·도 통합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독서로DLS’이용 매뉴얼도 포함해 학년초 학교도서관 시스템 정비를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전북교육청은 새롭게 개발한 길라잡이를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연수를 추진한다. 먼저 28일에는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에서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부안 등 일반직 사서 미배치지역 학교도서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를 운영한다.
(비씨엔뉴스24) 구미시는 4월 12일부터 1주일간 도서관의 날을 맞아 1주일간 중앙·인동·상모정수·양포·봉곡·선산도서관에서 독서캠페인, 북토크, 공연,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도서관의 날(4월 12일)은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3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모에서 2024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공식주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로 선정됐다. 시는 책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독서공동체 회원들과 사서들이 관내 학교, 낙동강 체육공원, 지산샛강 등 다중시설에서 독서 권장 캠페인을 추진하며, 중앙도서관에서는 웹툰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 북토크와 독서인을 위한 천연 향수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주간 기간 도서관별로 △북토크(인동도서관 안정현 작가, 양포도서관 신나라 그림책작가), △공연(상모정수도서관 북샌드, 봉곡도서관 버블매직쇼), △책문화 체험프로그램(동동쌤과 누구나밴드, 피어라 봄나무, 업사이클링 북아트, 봄책갈피와 여름키링, 캘리그라피로 꾸미는 텀블러, 토피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정성식당’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는 자영업자, 학원, 병원, 프랜차이즈 등이 참여하는 기부프로그램이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개인사업자 모두 착한 가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월 3만 원 이상 CMS 신청으로 기부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정성식당 대표는 “모금된 기부금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고 하여 착한 가게에 참여하게 됐다. 만수3동 관내 주민을 위한 복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라며 밝혔다. 박미경 만수3동장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주민이 주민을 돕는 착한 가게의 가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서 서로 돕는 만수3동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천시는 지난 3월 26일 중동 안중근공원에서 광복회 부천시지회(회장 장학래) 주관으로 ‘안중근 의사 순국 114주기 추념식’을 진행했다. 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 정신을 기리고, 순국(3월 26일)을 추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하여 국·도·시의원, 광복회원, 국가유공자, 유관기관 및 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은 헌화 및 분향, 안중근 의사 약전 낭독, 추념사, 헌시낭독, 누베스 어린이 합창단의 추모가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31세 나이로 순국한 안중근 의사에게 바치는 헌시는 그의 숭고한 의지를 이어가겠다는 각오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30대 청년이 대표로 낭독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조용익 시장은 추념사에서 “안중근 의사의 애국애족 정신과 세계평화 정신을 계승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이라며 “안중근 의사의 뜨거운 용기와 고귀한 희생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장학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 또한 안중근 의사의 약전을 낭독하며 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
(비씨엔뉴스24) 남구보건소는 65세 이상(1959.12.31.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상포진 1회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4월 8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수포 및 발진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또한, 최근 대상포진 환자에서 뇌졸중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가 보고되기도 했으며, 면역저하자의 경우 종종 중증으로 진행돼 폐렴, 간염, 뇌수막염 등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다.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 후 신경통 발생도 증가하여 특히 60-70대의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취약계층의 경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 위험성 또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회당 15~18만원에 달하는 접종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남구 보건소는 무료로 예방접종을 지원해 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무료접종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접종 지원 대상자는 남구에 주소를 두고, 울산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1959.12.31.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으로 대상포진 생백신 접종 금기자 및 과거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외국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는 공공기관 의료데이터의 활용이 활성화되도록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의 데이터 제공심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연구자 접근성 향상을 위해 분석센터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은 학계·연구계·의료계·시민단체 등과 함께 논의를 거쳐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건보공단 등 4개 공공기관 데이터를 연계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연구개발(R&D) 과제 18건에 데이터를 제공했다. 이후 AI 의료기기·신약 개발 등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수요 증가에 따라 2021년 본사업으로 전환하고, 2023년부터는 9개 공공기관*의 데이터 63종을 연계·결합하여 국민건강 증진향상을 위한 연구 등에 33건의 데이터를 제공했다. 그간 플랫폼은 다수 기관에 산재된 의료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계·가명처리하여 절차에 따라 제공하는 데 장기간 시간이 소요되어 연구자의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3월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보건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기관 협의체를 개최하여 공공데이터 확대·개방 방안을 논의했으며, 플랫폼 심의 절차 중 제공기관 심의를 폐지하고 플랫폼 심의(연구평가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은 최근 투나인스크린골프 구월점을 방문해 착한 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착한 가게’란 매월 일정 액수를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된 금액은 구월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한광인 투나인스크린골프 구월점 대표는 “나눔을 통하여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깊게 사용되길 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동장은 “착한 가게 가입에 동참해 주신 투나인스크린골프 구월점 측에 감사드리며, 대표님의 온정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생애주기별 복지사업을 통하여 살기 좋은 구월1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