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에 유치원·어린이집 등 6기관이 지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현재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고,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이달 초 공모를 통해 선정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6기관을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교육부에 추천했고, 이들 모두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지정됐다. 운영기관 형태는 사립유치원 3개 원(통합학급 운영 2개 원 포함), 국공립 어린이집 1개소, 민간 어린이집 1개소, 사회복지법인 1개소다. 이들 6기관은 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4대 과제 추진에 나선다. 시교육청도 영유아 교사 역량 강화 지원,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지원 및 특수교육 인프라 확대, 영유아 학부모 지원 등 부산형 특색사업 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희망교육지구와 함께 운영 중인 ‘여름방학 마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마을의 특성·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마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담당 팀장, 장학사, 주무관 등으로 점검반을 꾸려 지난 6일부터 4차례에 걸쳐 고니·푸름·넘나들·하나우리 등 4개 마을교육공동체의 수업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또, 마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보며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성장과 돌봄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달 29일부터 운영 중인 ‘여름방학 마을학교’에는 8개 마을교육공동체와 관내 초등 20교의 1학년부터 6학년 380명(중복)이 참여하고 있다. 요리, 공예, 놀이, 생태, 환경, 드론 등 마을교육공동체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뿐만 아니라 겨울방학 운영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마을학교 프로그램 질 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남구 프라임요리제과제빵커피학원에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학생 대표 등 40여 명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와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에서 제안했고, 원미경 교육장이 흔쾌히 수락하며 이뤄졌다. 이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작업에 참여하며 빵을 만들었다. 만든 빵은 수영구, 해운대구, 기장군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옥영 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운영위원, 학생 대표, 교육지원청 직원분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함께하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미래세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새로운 청렴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학생, 교직원 등 부산교육 가족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렴 다짐 릴레이 ‘청렴볼 숏폼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챌린지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부산교육 청렴의 주인공입니다’이란 교육감의 청렴 다짐을 담은 ‘청렴볼’을 활용해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 촬영 후 다음 참가자에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한다. 부산교육청은 개인뿐만 아니라 친한 친구, 학생과 교사, 학생과 학부모 등 단체(팀) 참가를 적극 권장해 왔다. 그 결과 20일 기준 51개 기관(학교)에서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자발적 참여를 통한 생활 속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교육청은 8·90년대생 MZ세대 지방공무원, 공·사립학교 교사 등 20명으로 지난 4월 꾸려진 ‘청백리 서포터즈’를 통한 미래세대 주도적 청렴 문화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들은 유튜브,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국무조정실의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국무조정실에서 45개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3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다. 청년정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등 7개 분야의 우수 정책들을 평가하며, 특히 올해는 '청년의 삶 개선 정도' 등 정책이 청년의 삶에 미친 영향을 비중 있게 평가했다. 시는 ▲일자리 분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주거 분야,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교육 분야,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금융 분야, ‘신용회복 지원’ ▲복지 분야, ‘청년 마음이음사업’ ▲문화 분야, ‘청년작당소 운영’ ▲참여권리 분야, ‘부산청년주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출했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부산만의 맞춤형 주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 청년 체감형 정책이 청년 삶의 질을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을 웃게 할 최강 코미디 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와 (사)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코페 개막식은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코미디언 장동민, 유세윤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준호 부코페 집행위원장, 국회의원,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혼성그룹 ‘코요테’와 새로운 불교계 스타 ‘뉴진스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서 활약한 ‘테이프 페이스(미국)’ 공연 ▲우주 버블쇼를 선보이는 ‘버블쇼 인 스페이스(호주, 루마니아)’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올해 부코페는 영화의전당, 부산예술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부코페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난 7월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양식 활어 등 민락활어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해수온 상승 등 기후·환경변화로 어류 질병 예방을 위한 동물성의약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검사도구(키트)를 통해 동물성의약품이 기준치 이상 잔류한 부적합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신속검사도구(키튼)는 어류에 자주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인 베타락탐계, 퀴놀론계, 테트라사이클린계, 플로르페니콜계, 클로람페니콜계 등의 기준치 이상 잔류 여부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다. 시는 연말까지 민락활어도매시장 내 수산물 도매업체 10여 곳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총 100건을 수거해 신속 검사할 계획이다.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 가능성이 큰 넙치, 조피볼락, 참돔, 숭어, 강도다리, 감성돔 등이 주요 검사 대상이다. 현재까지 37건을 검사했으며, 모두 음성(적합) 판정을 받았다. 신속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면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정밀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시는 신속히 제품을 폐기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무형유산 전통 민속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신명 나고 흥겨운 전통 민속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 찾아가는 무형유산'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연합회가 주관하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가덕도 어촌계, 정관박물관이 후원한다. 공연은 부산 전역에서 8월에서 10월 중 총 4회 열릴 예정이며, 동래야류, 부산농악 등 부산 소재 국가 및 부산시 무형유산 16개 종목*이 참여한다. 공연은 ▲을숙도낙동강에코센터 야외 파크(8.31. 13:30) ▲부산역광장(9.7. 13:30) ▲가덕도 천성항 야외광장(9.29. 13:30) ▲정관박물관 야외마당(10.12. 13:30)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집터를 다지거나 농사짓고, 고기 잡는 일련의 힘든 노동의 과정도 가락과 춤으로 달래며 서로를 위로하고 협동하며 극복해 가는 우리 민족의 뿌리 깊은 강인한 정신을 해학과 흥으로 담아냈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전통예술관
(비씨엔뉴스24)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오후 3시 30분 광명고등학교에서 1 부터 3학년 309명을 대상으로 5대 폭력·비행 근절과 예방을 위한 법교육 특강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교권 침해, 마약, 사이버도박 등 여러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주변인을 보호할 방법을 알려줬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3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비전 시민공감 토론회, 서부산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도읍 국회의원, 박성훈 국회의원,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최형림 교수, 우종균 교수, 정무섭 교수, 김광일 교수, 김하니 교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발의에 발맞춰, 국회에서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시민 열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지역 내 '글로벌 허브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부산은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을 바탕으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물류거점으로 발돋움시키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혁신을 이끌 지역으로, 이에 '시민공감 토론회'의 첫 번째 권역으로 선정됐다. 오늘 토론회는 박 시장의 '글로벌 허브도시 서부산'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학계, 국책연구기관, 시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로벌 허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