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일 개인택시 신규면허 발급 대상자 모집을 공고했다. 이번 개인택시 신규면허분은 지난 3월 택시 총량으로 고시한 증차 총 68대 중 미 배분한 개인택시 44대다. 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신청을 받아 운전 경력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세종시 개인택시운송사업면허 사무처리 규정’의 우선순위에 따라 면허 발급 예정자 순위가 정해지면 이를 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이의신청 등을 거쳐 올해 12월 초 최종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신규면허는 신도시 내 택시 부족 현상을 완화하고 택시 증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1년간 영업 범위가 신도시(탑승 위치 기준)로 한정된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택시 대수를 기존 438대에서 506대로 15.6% 늘려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신규면허 배분을 통해 택시공급부족에 따른 시민의 불편이 일정 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인구 규모에 맞는 택시확보를 위해 관계부처와 꾸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시민 눈높이 안전 치안 확보,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비전으로 출범한 제2기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4일 출범 100일을 맞이했다. 위원회는 그동안 정기·임시회의 9회 개최, 자치경찰사무 주요 시책 32건 심의·의결 등 자치경찰의 제도적 기반 마련과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기능이 중복되거나 유사한 내부 협의체를 통폐합해 정책지원단 개편(기존 정책자문위원회), 실무협의회 기능 강화 등 자치경찰 주요 정책의 발굴과 실행 가능성을 높였다. 또 지역의 치안 현안을 파악하고 자치경찰제도에 대한 이해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치안 일선에서 근무하는 지구대·파출소 경찰과의 순회 간담회(10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밖에 시민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방범대와의 합동 순찰·캠페인(4회)과 간담회(6회)를 통해 범죄예방 활동에 대한 소통을 강화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주요 6개 협력 단체인 세종시이통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자율방재단연합회, 새마을회, 녹색어머니연합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도시
(비씨엔뉴스24) ‘2024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족구대회’가 전국 121개 팀 선수, 임원· 가족·방문객 약 3,000명의 참여 속 성료했다. 이번 족구대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세종시 부강면 부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더운 날씨에 대비해 냉방버스(그늘쉼터) 2대, 구급대, 간호 부스가 운영됐고 가족, 지인 등을 포함한 참여자들을 위한 생수, 얼음, 식사 등을 주최 측인 세종시 족구협회가 제공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초등부 우승은 세종시 연봉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또 연봉초 강지웅 교사가 최우수 감독상, 김민준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으면서 족구 꿈나무와 우수한 지도자를 위한 상이 모두 세종시 품으로 돌아갔다. 남녀 체전부 경기에서는 이천시민족구단이 남자부, 세종시를 연고로 둔 조이킥이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호 시장은 “2024년 세종특별자치시장배 전국족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올해 초부터 휠체어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장애 등에 따라 일시적으로 걷는 게 어려워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은 최대 한 달간 휠체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를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휠체어 4대를 상시 구비하고 있다. 휠체어 대여를 원하는 주민은 반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장은 “이번 사업이 거동이 불편한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대여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이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남양유업 세종공장으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받았다. 후원 물품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백미 20㎏ 10포, 유당제거 우유 20상자, 발효유 20상자 등으로 구성됐다.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물품을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 가족 등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건강한 동행’이라는 취지에 따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매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 10상자를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 가족 등에게 전달하고 겨울에는 온기나눔 지원사업을 통해 난방비, 겨울 이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종찬 남양유업 세종공장장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품을 지원해 준 남양유업 세종공장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일 KCC세종공장으로부터 추석 명절 선물을 전달받았다. 이날 KCC세종공장은 취약계층 100가구를 위한 총 500여만 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행된 지정기탁사업으로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 등을 찾아 후원받은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윤석헌 KCC세종공장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추석명절을 건강하고 풍성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이번 명절 선물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해 지역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CC세종공장은 지난 2018년부터 ▲소정면 행복나눔 빨래방 지원 ▲작은도서관 지원 ▲취약계층 명절 선물 지원 등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정화 활동 ‘쓰담달리기’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나성동 주민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주요 거리와 공원, 먹자골목 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또한, 장미특색거리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가지치기를 하는 등 나성동 정원 가꾸기 봉사활동도 벌였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나성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 등의 단체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이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동연 동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성동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 전시장에서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대전광역시·충청북도·충청남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200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다. 이번 박람회는 300개 사 규모의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구성해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전시는 이번 박람회에 최근 인도네시아를 강타한 K-컬처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홈·리빙, 뷰티·패션, K-식품 등 각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16개 사를 선정하여 한류 시장을 대상으로 한 제품 홍보에 나선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대전의 16개 기업은 ▲㈜크린바이오(공기살균기) ▲㈜뷰리클(화장품) ▲스톤스타(액세서리) ▲㈜나르시피아(화장품) ▲태극월드스포츠(태극민턴) ▲㈜에스지앤바이오(화장품) ▲㈜성경식품(김) ▲㈜아이씨푸드(효모추출물) ▲㈜이지텍(곤약쫀득이) ▲㈜메디코스바이오텍(샴푸) ▲㈜알피지랩(전퉁주 홈키트) ▲㈜위즈켐(미용의료기기) ▲제이컴퍼니(소스) ▲㈜캡스톤(주방용품) ▲㈜이너시아(여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일 오전에 6-3생활권 신설 초등학교인 바른초등학교와 신설 유치원인 산울유치원 등굣길(등원길) 통학로 안전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활동은 바른초등학교 학생들의 첫 등교와 산울유치원 원아들의 첫 등원을 맞아 학부모와 지역 사회가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안전한 통학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홍보 활동에는 최교진 교육감, 윤지성 교육안전위원장, 신명희 교육국장, 이주희 행정국장, 박영신 정책국장, 박점순 학교안전과장, 학교 관계자,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손팻말(피켓)을 들고 어깨띠를 착용한 후 등굣길(등원길) 안내와 함께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으며, 학교와 유치원 정문, 횡단보도 등 통학로 곳곳에서 처음 등교하는 학생들과 등원하는 원아들을 반갑게 환영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에서 제작한 교통 안전용품과 연필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교통안전 홍보 활동에
(비씨엔뉴스24) 대전에 양자컴퓨팅 플랫폼이 본격 구축된다. 대전시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딥테크 스케일업 밸리 육성 사업’공모에 선정돼,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양자컴퓨팅 양자전환(QX) 스케일업 밸리 구축 사업’은 디지털 경제에서 양자경제 시대로의 전환에서 경쟁우위 확보를 위한 사업이다. 양자컴퓨팅 구성 기술요소 중 반도체, 통신, ICT, 광학 등 유관기술에서 사용되는 非양자적 기술을 양자컴퓨팅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으로 전환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간 추진되며, 국비 105억 원, 시비 31.5억 원, 민간 4억 원 등 총 140.5억 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첨단기술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로 전환되는 속도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한다는 시대적 인식에 기초하여, 캐나다 퀀텀밸리와 같은 선도형 산학협력지구를 확보해 속도감 있는 대형성과를 창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본 사업을 구상했다. 국내 최고 수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