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8월 5일 충청남도교통연수원 대강당에서 늘봄실무사 23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8월 1일 배치된 늘봄실무사들은 늘봄학교의 행·재정 업무를 전담하며 교사와 학교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연수는 5일을 시작으로 7개 권역에서, 권역별로 3일간 진행되며 늘봄학교 정책 이해, 폭력 예방교육, 청렴 교육, 학교 이해 과정, 민원 대응, 학생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실무사들이 학교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충남형 늘봄학교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 2차례 추가 연수와 늘봄지원센터 중심의 맞춤형 현장 지원을 통해 늘봄실무사들의 현장 적응과 실무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충남형 늘봄학교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도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집단상담의 실제’와 ‘심리검사의 이해와 활용(MMPI/PAI)’을 주제로, 상담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상담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강사로는 ABC심리상담원장 김사훈 박사, 고려대학교 방석찬 교수, 진주교육대학교 홍상황 교수, 한신대학교 김은영 교수, 평택대학교 이명우 교수, 엄마마음상담교육연구소 김신실 소장이 참여해 다양한 영역의 상담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요즈음, Wee센터·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의 상담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 임상심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앞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150여 명의 전문상담인력을 대상
(비씨엔뉴스24) 충남도립대학교가 학령인구 감소 등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발맞춰 중장기발전계획을 발표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CNSU STAR’라는 새로운 중장기 발전계획을 공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대학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로드맵을 제시한 게 특징이다. 특히 대학의 교육, 연구, 지역사회 공헌,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 다양한 분야를 발전 목표로 제시했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030년까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의 질을 향상하는 내용을 중장기 발전계획서에 담았다. 구체적으로 교육혁신 분야에서 개별 학생의 요구와 진로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스마트 강의실,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첨단 교육 인프라를 확충한다.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서도 연구 장려를 위한 포상 제도 및 연구 성과 발표회를 열고, 지역 산업체와의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선 지역사회적 문
(비씨엔뉴스24) 충남자치경찰위원회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많은 인파가 밀집하는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찾아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위원회는 지난 3일 대천해수욕장 일원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철인3종경기 현장을 찾아 500여 명의 철인3종경기 동호인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철인3종경기에 출전·완주한 충남 전·현직 경찰관 3명 등이 함께 하여 그 의미를 더했으며, 충남철인3종협회(협회장 김지만) 회원 등의 캠페인 참여자들은 앞으로 보다 안전한 이륜차 운행 등을 통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성숙한 교통문화 조성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위원회는 휴가철 도민 안전을 위해 8월 중 보령·태안 등 서해안 해수욕장 일대를 찾아 캠페인, 홍보 활동 등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2일 피서철 안전 관리를 위해 보령 대천해수욕장 내 운영 중인 여름경찰서를 찾아 치안 현장을 살피고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현재 도내 개장한 해수욕장은 33곳으로, 이 중 방문객과 112신고 접수 등 치안 수요가 많은 6곳(대천·무창
(비씨엔뉴스24) 한낮 기온이 35℃를 넘나드는 폭염이 연일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서해 천수만에 고수온 경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도는 가두리 양식장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선다. 도는 2일 오후 2시 기준 천수만 해역에 ‘고수온 경보 단계’가, 가로림만 해역에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고수온 경보는 3일 이상 바닷물 온도가 28℃를 유지할 경우, 고수온 특보 발령 기준에 따라 국립수산과학원이 내리게 된다. 이번 경보 발령은 천수만과 전남 해역 수온이 27.8℃-29.2℃를 기록하고 있고, 향후 추가로 수온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른 조치다. 고수온 경보에 따라 도는 현재 가동 중인 ‘고수온 피해 현장대응반’을 중심으로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우선 서해수산연구소, 시군 등과 협력을 통해 △양식장 물고기 선별 이동 금지 △먹이 공급 중단 등을 유도하며, 현장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액화산소 24시간 공급 △차광막 설치 △조류 소통 등의 조치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양식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 관련 도·시군 정책 협력 회의를 열고, 주요 사업 계획 및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는 보육·아동 돌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정책 브리핑,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아이를 낳으면 성인이 될 때까지 책임지는 충남’ 구현을 위한 △충남형 365×24 어린이집 △지역 기관·단체 연계 아동 돌봄 강화 △돌봄 공백 해소 온종일 아동 돌봄 △공공형 키즈카페 조성 등 4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충남형 365×24 어린이집은 근로 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365일 24시간 어린이집을 지정·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민에게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현재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타 시도 사례를 검토하는 등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이달 말 개소를 목표로 1호점 시범 운영을 준비 중이다. 지역 기관·단체
(비씨엔뉴스24) 충남소방본부는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내실 있는 내년도 소방정책 추진을 위한 ‘2025년 주요정책 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220만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새로운 소방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한 이날 회의에는 권혁민 소방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소방공무원 53명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능형 차세대 119신고접수 플랫폼 구축 △70m 고가차, 무인파괴방수차 등 첨단 특수차량 도입 △다목적 소방헬기 2호기 도입 △전 도민 심폐소생술 교육 기반 조성 등이다. 도 소방본부는 이번 보고회에서 구상한 계획을 바탕으로 내년 소방정책에 반영해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민 소방본부장은 “도민 중심의 재난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소방 정책개발로 안전하고 안심되는 충남을 만들 것”이라며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소방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신설 학교 신축공사와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교에서 수선 공사를 시행하고 있는 학교 공사 및 용역 주문 817개 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 서한문에는『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 청렴하고 공정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충남교육청의 의지 표명과 어떠한 경우라도 금품이나 선물, 편의 제공 등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부조리 척결을 위해 비위 사실, 위법․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해 신고 체계를 운영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올해 충남교육청은 공사 관리·감독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월 지역 교육지원청 시설팀장 회의를 정례화하여 시설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의 문제해결과 청렴 인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공사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청렴 의식을 고취하는 ‘찾아가는 청렴 전문상담반’ 운영,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대회, 공사관계자와의 소통의 날 운영, 시설 공사 정보공개로 알권리 충족, 시설 공사 행정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청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도내 난치병 학생 190명을 선정하여 1인당 250만 원씩, 총 4억 7천 5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지원은 충남교육사랑카드 조성기금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를 통해 마련됐으며 암, 심․뇌혈관 질환, 소아당뇨, 희귀난치성 질환 등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고,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중증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된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5년간 총 695명의 학생들에게 14억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치료비 지원을 통해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문화 확산과 사랑 나눔 실천으로 교육복지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난치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일 홍성 문당마을 환경교육관에서 열린 ‘김민지 영양사와 함께하는 홍성 쿠킹클래스’에 참가, 지역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홍성 쿠킹클래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로컬100 보러 로컬로 가요(이하 로컬100)’ 여덟 번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캠페인 진행을 위해 이날 오전부터 홍성을 찾은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 오후부터 캠페인에 합류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도 참석했다. 김 지사 등 참가자들은 김민지 영양사의 진행에 맞춰 지역 청년들과 함께 홍성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만찬을 즐기며, 대화를 나눴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유 장관에게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지원, 오는 9월 충남미술관 기공식 및 10월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석, 문체부 관련 도정 현안 정부예산 지원 등도 요청했다. 앞서 유 장관은 로컬100 캠페인에 따라 △홍주읍성 안회당 대한민국 문화도시 거점공간 방문 △광천 김 공장 방문 및 생산 체험 △광천 토굴 새우젓 홍보관 방문 및 체험 △로컬맥주 업체 방문 및 시골길 투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