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유아 80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가족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가족 놀이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7월 23일부터 3일간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아 1일 유아 40명씩 총 80명의 유아가 참여한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와 가족은 사랑코스, 행복코스로 나뉘어 5개 체험터에서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과일꽃타르트 만들기' 요리활동이 특별체험으로 운영되어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교육문화원의 찾아가는 예봄갤러리 순회전시를 사전 신청하여 30개의 예술 작품을 곳곳에 전시하고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증진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여름방학 중 자녀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한 여름방학 가족체험이 충북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일, 세광고등학교를 방문해 '라이스 모닝(Rice Morning)' 챌린지를 실시하고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라이스 모닝 챌린지는 충북농협이 주관하는 아침밥 먹기 운동으로 쌀 소비 확대를 추진하고 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지난 7월 31일에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양섭 충청북도의장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우 RPC운영충북협의회장이 1호 참가자로 시작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명을 받은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챌린지 피켓을 들고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를 독려했다. 이어, 윤건영 교육감은 등교시간에 세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충북농협이 추진하는 건강한 식습관 실천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밥 중심의 식생활 습관을 통한 우리 쌀 소비 촉진과 더불어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실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충청북도교육청과 충북농협 임직원들은 쌀로 만든 밥버거와 음료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비씨엔뉴스24)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7월말 기준으로 계약 연인원 3만명 달성하는 등 인력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 구직자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7월 말임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최종실적(연11,664명) 대비 260%에 달하여 안정적으로 사업이 정착하고 있다. 이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한 근로 시장에서 기존 9시 출근, 6시 퇴근 근로모델에서 벗어나, 4~6시간 탄력 근무 새모델을 제시 하여 기업은 만성 인력난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 고용시장 변화의 바람 이렇듯 민선8기 혁신적 사업 시행으로 고용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먼저, 비경제활동인구를 경제활동에 참여시켜 고용률을 높이는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2024년 6월 고용동향발표'에 따르면 충북의 고용률은 73%로 제주를 제외하면 전국 1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부분은 ▲비경제활동인구 ▲제조업 취업자 수 부분이다. 도시근로자 사업 시행
(비씨엔뉴스24) 충북도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율주행 버스 운행서비스를 지역 운수사로 이관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자율주행 대중교통 시대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현재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진천, 음성 혁신도시 일원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민간 지역 운수사로 이관하기 위하여 도, 진천군, 음성군, 진천여객, 음성교통 등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7월 지난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서비스가 국내 도입되어 일부 운행하고는 있으나,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행부터 운영까지 지역 대중교통 사업자로 전면 이관하여 직접 운행하는 사례는 충북이 처음이다. 자율주행 셔틀 버스 모두타유는 혁신도시 내 주민들의 교통불편 및 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23년 12월부터 운행되고 있으며, 진천군 덕산읍 및 음성군 맹동면 일원 6.8km 구간을 운행 중이다. 모두타유는 15인승 솔라티 차량으로 2대가 총 12개 정류장을 중심으로 16회를 운행하고 있으며 월요일 ~ 금요일 9:00~17:00까지 운행중으로 무료로 이용가능하며, 6월까지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로 5자녀 이상 초(超) 다자녀가정에 0세부터 18세까지 매년 최대 5백만원을 지원하는 파격적인 사업을 8월 1일부터 시행한다. 이를 위해 7월 도의회 임시회에서 '충청북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에 전국 최초로 5자녀 이상을 초(超) 다자녀가정으로 규정하고 지원 규정도 마련했다. 5자녀 이상 가정을 지원하는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 사업은 18세 이하 자녀 1명당 매년 1백만원을 지원하며, 5자녀 이상인 경우 매년 최대 5백만원을 18세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충북도는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도내 인구감소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 등 총 4개 저출생 대응 사업을 8월 1일부터 동시에 시행한다. 위의 4개 저출생 대응 사업은 도와 시·군에서 재원을 분담하여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부터 ▲1천만원 출산육아수당 ▲전국 최초 난자냉동시술비 지원은 물론 올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임산부 산후조리비 및 교통비 지원 사업 등 생활 밀착형 저출생 대응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과기부 주관 2024년 제2차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결과, K-바이오 스퀘어의 핵심인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이 미선정 됐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 1단계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제출했고, 첫 관문인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기대했으나, 선정이 불발된 것이다. 주요 미선정 사유로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타운이 첨단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계 최고의 수준으로 육성하겠다고 제시하고 있으나, 그에 대한 육성방안의 구체적 실행계획 등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거론됐다.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도민들께서 많은 기대를 하고 계신 KAIST 오송캠퍼스의 예타 미선정 결과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게된 만큼, 과기부, KAIST와 함께 미선정 사유를 꼼꼼히 분석하고 철저히 보완해 ‘KAIST 오송캠퍼스’가 충북에 최대한 빨리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차 연구개발 예비타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1일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충북 교육발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 국회의원과 교육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을 만나 AI바이오 영재학교 충북 학생 유치와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과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을 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AI 바이오 영재학교는 과학기술부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약 585억 원을 들여 국립 카이스트부설 학교로 추진 중이다. 2027년 3월 오송읍에 개교 예정인 국립 AI 바이오 영재학교에 모집 정원(학년당 50명 3개 학년 총 150명)의 30%를 충북 학생이 입학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 요청은 최근 청주 지역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추진됐던 것이 그 배경이다. 카지노 위치 주변의 교육환경 훼손이 우려될 우려가 있어 청주시민과 교육계가 카지노 입점을 강하게 반대했고, 청주시가 건물용도 변경 신청을 불허하면서 일단락된 바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 중독 및 범죄가 심각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지난 7월 29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초등학교 5학년 55명과 중학교 1학년 23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여름 독서 교실은 '우리나라 마블 : 지역별 이야기'를 주제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나눠 진행 중이다. 먼저, 초등 프로그램은 ▲1일차 서울・경기 ▲2일차 강원도 ▲3일차 충청도 ▲4일차 경상도 ▲5일차 전라도 이야기를 다루며, 요일별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독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의 독특한 전통놀이, 다양한 음식과 문화재를 알아보며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31일 3일차 프로그램은 학생수련원의 자기성장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진천군 수련원 본원에서 챌린지 모험활동을 했다. 활동에 참가한 개신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챌린지 어드벤쳐 6종과 트리클라이밍에 도전할 때, 지역별 이야기에서 배운 온달장군의 강인함과 김유신 장군의 화랑도를 생각하며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몸과 마음이 쑥쑥 자란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31일 현대그룹 사옥을 방문하여 기업투자와 고용창출을 통해 인구증대 및 충북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현대그룹 현정은 회장을 명예도지사로 위촉하였다. 충청북도는 도정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하거나 기대되는 저명한 인사를 명예도지사로 위촉하고 있다. 현정은 회장은 2003년 현대그룹 회장으로 취임한 후 현대아산 등 11개의 계열사를 이끌고 있으며 경제계는 물론 사회계, 정치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도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기에 2022년 명예도지사로 위촉된 이후 연임하는 임기를 맞게 되었다. 특히 현정은 회장은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국내 승강기 제조 1위 계열사 현대엘리베이터(주) 사업장(본사,공장)을 전부 충주로 이전하여 38년간의 수도권 시대를 마감하고 지방시대로 전환하는 등 충주 캠퍼스에서 첨단 제조시스템을 갖추고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강단 있는 결단을 내렸다. 또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가 화장품 분야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 6개사 ▲베트남(호치민) 수출상담회 10개사를 지원해 수출 상담 239건 22,911천 달러(한화 319억 원) 수출계약 156건 5,950천 달러(한화 81억 원)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며 충북 K-뷰티의 힘을 보여주었다.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볼로냐, 홍콩과 더불어 세계 3대 미용 박람회 중 하나이며 화장품뿐만 아니라 미용기기, 네일 등 미용산업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충북도 공동관에는 ▲기린화장품(헤어제품) ▲파이안에스테틱스(마스크팩키트) ▲이투바이오(기초화장품) ▲파이온텍(기초화장품) ▲다보르(기초화장품) ▲올담(여성용품) 6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또한, 2024년에 신규로 지원하는 베트남(호치민) 수출상담회는 박람회뿐만 아니라 B2B 중심으로 수출 성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도내 10개기업과 현지 바이어를 매칭해 충북도에서 직접 수출상담회를 개최했으며, 25일~27일에 베트남 최대규모로 열리는 비엣&코스모뷰티와 연계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 특히,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