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시흥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최한 ‘누구나 쉽게, 데이터 챌린지 대회’에서 시의 2개 과제가 최우수 과제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를 ‘누구나 할 수 있고, 누구나 해야 하는 분야’로 인식하고 데이터를 활용해 정책 현안을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모으고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소속 산하기관 포함)를 대상으로 하여 정책 활용도와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국민 안전 부문과 행정혁신 부문에서 총 6개의 과제를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했다. 이후 현장 발표대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의 과제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대회로 진행됐다. 중앙과 지방자치단체의 52개 지원작 중에서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시흥시가 2개 분야에서 본선에 진출해 지난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종 발표대회에 참가했다. 시흥시는 ‘국민 안전’ 부문에서는 위성 영상을 활용해 관내 세부 열 분포와 취약 지역을 파악하고, 도시 관리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열적외선 위성영상과 공공ㆍ민간 데이터 결합을 통한
(비씨엔뉴스24) 성남시가 봄을 맞아 지역 내 벚꽃을 보기 좋은 길 9곳을 소개했다. 이른바 ‘성남 벚꽃 9경’이라 불리는 지역의 명소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산책길을 따라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이다. 운동을 하면서 즐기기 좋은 코스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지에서 쉬어가는 등산객이 많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이다. 흩날리는 벚꽃 광경이 아름다운 산책 공간으로 꼽힌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탄천변 공공공지 내 녹지대 1㎞ 구간이다.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이 매력적이다. 6경은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녹지대 2㎞ 구간이다. 벚꽃 향 가득한 산책길을 따라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다. 7경은 수정구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 주변 1㎞ 구간 둑길이다.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뤄 봄의 화사함을 만끽할 수 있다. 8경은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 규정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인 구·군의회 의원 126명과 공직유관단체장 7명 등 총 133명에 대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을 3월 28일자 대구광역시 공보에 공개했다. ▸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 개요 ‘공직자윤리법’ 제3조 및 동법시행령 제3조에 해당하는 재산등록의무자는 ‘공직자윤리법’ 제6조에 따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 변동사항을 다음 해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이번 2024년 정기 재산변동신고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3년 중 최초공개자인 경우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내역을 2024년 2월 29일까지 신고한 것으로,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변동사항을 신고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는 구·군의회 의원 및 공직유관단체장이며,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재산공개대상자는 정무직(지자체장 등) 및 1급 공무원, 광역의회 의원 등이다.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자의 재산공개 세
(비씨엔뉴스24) 성남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시민 대상 실내공기질 간이측정기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실내공기질 관리를 유도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실내공기질 간이측정기 9대를 사들였다. 해당 측정기는 집안 어디에나 비치해 두기 쉬운 가로 21㎝, 세로 13㎝, 폭 5㎝ 크기의 탁상용이다. 손으로 화면을 넘기는 방식이며, 실시간 측정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 폼알데하이드 농도와 온도, 습도를 액정 화면으로 보여준다. 이중 미세먼지는 실내에서 요리할 때 발생한다. 조리할 땐 측정기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으로 표시되기 전에 레인지 후드 가동과 동시에 환기가 권장된다. 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폼알데하이드는 새 건축자재나 새 가구 등에서 특유의 냄새와 함께 발생한다. 이산화탄소는 사람 활동에 의해 발생해 평소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쾌적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빌리려는 성남시민은 시 홈페이지(시민참여→대여/예약/대관)를 통해서 대여 신청한
(비씨엔뉴스24)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결과,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됐다. 성남시는 그동안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2022년 상·하반기, 2023년 상반기 등 3회 연속 ‘우수’ 자치단체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으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3회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행안부로부터 2022년 4720만 원, 2023년 1억27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고, 이번 최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오는 4월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작년 12월 31일 기준 지방재정 집행률로 평가한 결과다.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은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예산 집행 관리를 통해 지방재정의 확장적 재정지출로 민간 시장에 자금을 조기 공급해 민생경제 회복과 안정 등 경제성장에 기여한 것을 의미한다. 성남시는 그동안 예산-계약-지출-사업부서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매주 각 부서 집행 실적 보고 및 점검, 대규모 투자사업 상시 관리, 주요 사업 집행 애로사항 청취 및 보고회 진행 등 체계적인 재
(비씨엔뉴스24) AI·빅데이터 등 4차산업 취업교육 및 일자리 연계부터 청년예술인을 위한 전시·공연참여 기회 확대와, 청년들의 소통과 교류 공간 ‘서초청년센터’ 개관까지... 서초구가 서초 청년 11.1만 명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청년정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실행에 나섰다. 서울 서초구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서초구 청년정책이 구현할 비전과 달성 목표 및 서초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이 담긴 5개년 종합계획인 ‘서초구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그간 개별부서에서 추진하던 단기 청년정책을 체계적으로 집대성하고, 시대적 변화와 청년 수요를 반영해 수립된 서초구 최초의 청년 종합계획이다. 서초구는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서초구 거주 청년 2,0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교육·주거 등 삶 전반에 대한 심층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서초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4대 분야 32개의 정책사업을 도출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청년 100명과 함께 ‘청년정책 대토론회’를 열어 제안사업에 대한
(비씨엔뉴스24) 송파구가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교실’ 사업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대수명이 길어지고, 60대 노인 30% 이상, 70대 이상 노인 40% 이상이 구강기능 제한 및 저작불편을 경험하고 있으며, 저작기능 불편, 구강건조증, 치근단우식증 등의 발생률이 높아 노년기 구강관리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또는 복지관을 찾아 어르신의 치아 관리를 돕는 ‘구강건강교실’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6개소 경로당 97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송파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관내 경로당 및 노인교실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하여 ▲구강검진 ▲구강 상담 ▲불소도포 ▲구강 관리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의사의 구강검진을 통해 충치 및 치주질환 진행을 예방하는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어서, ▲개인별 맞춤 칫솔질 ▲교육 보철물(틀니) 관리법 ▲구강건조증 방지 입 체조 등 교육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의 구강 관리능력
(비씨엔뉴스24) 종로구가 관내 공원과 자치회관, 초등학교 등에서 이달부터 12월까지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구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함으로, 올해 총 12가지 다채로운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표적 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아침마다 낙산·숭인·와룡공원 진행하는 ‘건강체조교실(에어로빅)’을 들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강사의 지도에 따라 함께 운동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숭인공원은 6시, 와룡공원과 낙산공원은 7시 각각 시작한다. 2022년 첫선을 보인 ‘골프교실’과 관내 초등학생 대상 ‘음악줄넘기’ 또한 구민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계속된다. 골프교실은 매주 토요일 종로골프장에서, 음악줄넘기는 독립문초등학교와 청운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어르신을 위한 ‘약손요법’과 ‘게이트볼교실’도 주목할 만하다. 약손요법은 상록경로당과 온고회경로당에서, 게이트볼은 원서공원에서 참여하면 된다. 이외에도 종로구는 4~12월 무악동 다목적 소운동장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축구교실’, ‘풋살교실’ 역시 진행 예정이다. 선착순 20명을 모집 중
(비씨엔뉴스24) 부산시 금정구는 가로등 현수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여 4월 1일부터 민간 유료화를 시행한다. 그동안 가로등 현수기 게시는 무료로 운영됐고, 누구나 게시할 수 있는 만큼 불법 광고물이 게시되는 등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금정구는 체계적인 관리와 도시 미관을 위해 조례를 개정한 것이다. 가로등 현수기 게시는 매월 15일(09:00~18:00)에 구청 도시관리과를 방문하여 사전 신고 후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법령에 따른 게시 방법은 가로 70㎝, 세로 200㎝ 이내의 규격으로, 현수기 밑부분이 지면으로부터 200㎝ 이상, 하나의 가로등 기둥에 표시하는 현수기는 2개 초과할 수 없다. 또한, 도로표지 또는 교통 안내표지가 붙어있는 가로등 기둥에는 표시금지이며, 게시 기간 종료 후 반드시 자진 철거 등의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게시 구간은 중앙대로, 식물원로, 부산대학로, 수림로 일원으로 게시 기간은 1회 15일 이내, 수수료는 1조에 15,000원으로 최대 20조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무분별하게 게시된 가로
(비씨엔뉴스24)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은 지난 25일 1인 가구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소정마을 싱글 더하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장전2동 행정복지센터, 남광종합사회복지관, 어스(US/EARTH)가 참여했으며, 오는 4월부터'더블유;‘더불’어 살아가는‘you’'와'우리들의 블루스'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더블유;‘더불’어 살아가는‘you’'사업은 탄소 중립 활동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 가구의 지역사회 참여를 통해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며, '우리들의 블루스'는 1인 중장년 가구의 우울 감소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을 이해, 활용 등의 활동) 프로그램으로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허은숙 장전2동장은“소정마을 싱글 더하기 사업을 위해 참여해 주신 협약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일상생활 회복과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