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7일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대형 민간공사 현장대리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사전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구청 관계자와 도안2-3지구 등 대형 민간공사 현장대리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업체 참여기회 확대 ▲건설현장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불법행위 유형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 채용 근절 등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논의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한 유성구는 불법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대형 민간공사 현장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건설현장 불법행위 사전 해소를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1급 발암물질인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의정부시 미세먼지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마련했다. 구체적으로 ▲일반사항 ▲자동차 등 이동오염원 ▲사업장 배출원 ▲생활 주변 관리 ▲민감계층 건강 보호 ▲과학적 관리기반 구축 ▲협업 및 소통 강화 등 총 7개 분야의 32개 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전국 최초 ‘메타버스 미세먼지 시민체험관’을 운영한다. 또 시내버스 이동형 미세먼지 저감장치 실증사업 등 시민들이 체험‧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미세먼지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각종 특수시책을 지속 발굴해 미세먼지 걱정없는 청정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시면 여러분께도 친환경자동차 적극 구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친환경보일러 교체, 농작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2025년까지 초미세먼지(PM2.5) 농도 17㎍/㎥ 달성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대
(비씨엔뉴스24) (재)포천시농업재단은 오는 4월 11일까지 지역 농축산물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사업을 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농가를 포함한 포천시 내 농축산물 식품업체의 온라인 판매 능력을 향상하고 유통 판로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참여업체는 ▲통신판매업 등록 등 서류작성 및 쇼핑몰 상품 등록 ▲사진촬영 및 페이지 디자인을 통한 온라인 판매 상세페이지 제작 ▲온라인 쇼핑몰 운영방법 교육 ▲업체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포천시농업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농축산물 식품업체의 온라인 유통망 확장과 포천시 농산물의 사용 비중을 높이고 지역 농축산물의 소비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6일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한탄강 JC팜에서 1천만 원, ㈜퓨전캐스팅에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탄강 JC팜 최영길 대표는 “8년간 몸담았던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장에서 퇴임할 때 한돈 농가 회원분들께서 마음을 담아 주신 황금열쇠가 있다. 여기에 개인적인 금액을 더 보태 뜻 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한 ㈜퓨전캐스팅은 “기탁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펼쳐주신 ‘한탄강 JC팜’과 ‘(주)퓨전캐스팅’에 감사하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포천을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 JC팜(대표 최영길)은 매년 소외계
(비씨엔뉴스24) 계룡시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향적산 봄나들이 축제’를 앞두고 관내 식품접객업소 대상 일제 지도·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손님맞이 친절 서비스 지도 및 식중독 등 식품 위해 사전 예방을 통해 봄꽃 구경을 위해 계룡시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보다 철저한 점검을 위해 행사 기간 중에는 위생 담당 공무원이 행사장에 상주하며 ▴무신고, 무표시 원료 및 식품 사용 여부 ▴식품용 나무꼬치 올바른 세척·소독 사용 여부 ▴음식기, 조리 기구 등 청결 상태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장 주변 다중 식품접객업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친절서비스 및 바가지요금 근절 홍보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 상태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식품 사용 보관 여부 등 식품위생을 실시간 점검·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적산 봄나들이 축제를 맞아 계룡시를 방문하시는 분들이 식품 관련 불편함을 겪으시지 않도록 지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씨엔뉴스24) 서천군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6일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마서네 따순반찬’을 전달했다.
(비씨엔뉴스24) 포천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소흘도서관에서 어린이 독서모임 ‘동화동무씨동무’를 운영한다. 동화동무씨동무는 운영자 교육을 받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포천지회 회원이 도서관에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국내 동화를 읽어주는 책 읽기 모임이다. 포천시 도서관 중 소흘도서관에서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들은 12종의 국내 우수 창작동화 중 함께 읽을 책을 투표로 직접 선정하고, 스스로 선택한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읽으며 성취감을 느끼고 즐거운 독서를 경험하게 된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책 읽기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등도 계획돼 있으니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포천시는 보훈회관에서 보훈회원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다. 보훈회관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검사는 포천시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사전 신청을 한 보훈회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1회 치매선별검사 전문가 출장 검사를 진행한다. 1차 선별검사 결과 치매가 의심될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2차 정밀 검사를 받게 되며, 이후 협력 의료기관에서 3차 검사를 실시한 뒤 최종 진단을 받게 된다. 이번 검사를 통해 치매 의심자로 진단이 되면 의료기관 연계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치매가 확정되면 소득수준에 따라 약제비 등 치매 치료비와 기저귀, 약달력 등 조호물품을 지원받게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지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치매안심센터의 방문이 어려웠던 보훈회원들이 좀 더 익숙한 환경에서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도 보훈회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 지원해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예우를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보훈회원을 대상으로 보훈회관 특별프로그램 ‘영웅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
(비씨엔뉴스24) 계룡시는 지난 26일 ‘결핵예방의 날’(3.24)을 맞아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를 방문해 노인대학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핵예방의 날’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결핵예방법’에서 지정한 날이다. 결핵은 기침, 가래 등의 증상으로 단순 감기나 기타 질병으로 오인되기 쉬우며 국내에서 사라진 질병으로 인식되지만, 법정 감염병 중 발생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발병률이 높은 실정이다. 시 보건소는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홍보물 배부, SNS를 통한 홍보 등 결핵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를 실시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결핵환자 조기 발견 및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결핵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판매 경로 다양화를 위해 ‘강소농업경영체 온라인 마켓 판로개척 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부터 진행하는 강소농 컨설팅은 농업기술센터 직원과 온라인 쇼핑몰 상품기획자(MD)가 포천시 내 농업인의 농장에 직접 방문해 5회에 걸쳐 1:1 컨설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강소농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상황과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농가의 강점을 발굴한 뒤 기존 상품을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상품을 기획할 수 있게 지도해 농업인의 온라인 마켓 입점과 시장 적응을 돕는 등 다방면에서 농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오는 5월, 7월, 9월, 11월에 진행한다. 앞서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1기 컨설팅을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컨설팅에 참가한 농업인은 “직접 농업 현장을 살피고 현장을 분석한 뒤 상황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 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직 컨설팅을 받지 못한 신청자를 우선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한편, 신청 농가 중 추가 컨설팅이 필요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펼쳐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