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불의의 사고나 재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시가 보험료를 부담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부터 인적 피해를 입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 제도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보험이다. 주요 보장항목은 기존의 폭발·화재·붕괴 산사태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일사, 열사포함), 농기계 사고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부상등급 1급~5급까지) 등 13개 항목과 이번 년도에 변경·신설된 사회재난 사망, 상해 사망, 상해 후유장해 3개 항목이다. 보장금액은 보장 항목에 따라 전년도 최대 1,000만원 한도에서 최대 3,000만원 한도로 증액돼 지급되며,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별개로 중복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또
(비씨엔뉴스24) 군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 중인'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공모에 2년 연속 최종 선정되어, 도비 7천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2023년부터 교육부의 ‘제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23년부터 ‘27년)’에 맞춰 대학 인적 ·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 역량 제고와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군산에선 군산대와 호원대, 군장대, 간호대 등 지역 4개 대학 컨소시엄이 전북시민대학 캠퍼스로 선정됐다. 선정된 4개 대학 캠퍼스는 군산시와 연계 ․ 협업해 상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도모하게 된다. 이미 군산시는 작년에도'전북시민대학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천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4개 대학교와 군산새만금캠퍼스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15개 교육과정(특화과정 12, 공통과정 3)을 운영해 96.1%라는 높은 과정 만족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군산시는 지난 2월 28일부터 관내 4개 대학교 실무자와 3차례 걸쳐 군산시민 참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을
(비씨엔뉴스24) ‘치밀하고 진보한 관광 정책’이라는 세간의 찬사를 받은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 사업이 지난 3월 18일부터 사전 신청을 재개하고 두번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관외에 거주하는 가족 단위 사전 신청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강진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사전 신청은 6월 20일까지이며 지원금 정산신청은 6월 30일까지로,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신청해야 한다. 한층 더 세밀하게 보완한 이번 시즌은 지역 상품권 정책발행 가맹점(연 30억 원 이상 매출 업소)에서 사용한 영수증에 제한을 둬, 농어업 분야와 소상공인 매출 상승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다시 찾고 싶은 강진, 건강한 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관광 수용 태세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역주민 대상으로 반값 가족여행 강진 사업 홍보, 설명회, 스마일 캠페인 등 강화해, 자발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강진원 군수는 “반값 강진 관광의 해와 반값 가족여행 강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행정의 영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개정에 따라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구성 및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각 학교에서 운영되던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돼 열리는 것이다. 28일부터 본격 운영하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남부 관내 유·초·중등·특수학교에서 발생한 교육활동 침해행위 판단, 침해 학생·보호자에 대한 조치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위원은 교육전문가, 학부모, 경찰, 변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5명으로 꾸려졌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들의 전문성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처리하는 동시에, 현장의 업무경감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적극 보호하고, 학교 구성원 간 갈등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내실 있게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운영해 교원의 교육활동과 학생의 학습권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 봉남면 행정복지센터는 복지기동대가 27일 회의실에서 복지기동대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갖고 저소득 소외계층 8가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남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016년 11명의 봉사자들이 뜻을 모아 발족해 매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노인들의 낙상예방과 안전한 실내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저소득 독거노인 8가구에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독거노인 박모(83)씨는“화장실 갈 때마다 넘어질까봐 불안했었는데 이렇게 안전손잡이를 설치해주어 마음이 놓인다”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봉재 봉남면장은“생업을 제쳐놓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복지기동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원들과 함께 항상 현장에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27일 (재)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올해 다채로운 지역 축제들을 개최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 5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열리는 축제들은 영동의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며, 각각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축제인 제13회 대한민국와인축제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 주산지 영동에서 만들어진 우수한 와인들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영동와인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이어지는 축제는 2024 영동포도축제로,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열린다. 포도축제는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비롯해 과일과 농·특산물의 소재로 다양한 체험, 판매를 진행하는 행사로 특히,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축제로 전국에서도 손꼽히고 있다. 제55회 영동난계국악축제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개최된다. 영동의 국악 전통을 기리는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이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4월 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8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남부e 동행 장학’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남부e 동행 장학’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교육의 본질(essence)·다양한 경험(experience)·앎’을 삶으로 실천(execution)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 성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단위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협력 장학 활동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장학의 주도성을 갖고,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동행 작학을 운영할 방침이다. 담당 장학사들이 학교를 찾아가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 기초학력 향상, 질문과 토론이 있는 ‘질문하는 수업’, 독서·아침체인지, 남부문화예술네트워크 등을 중점 지원한다. 남부 올담 인성 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육과정 연계 실천 중심 생태환경교육 등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장학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통해 현장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학교가 학생들의 자기 주도성·창의력·인성
(비씨엔뉴스24) 김제시 검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7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6개소, 노인 9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마음 건강 찾기 프로젝트 『내 생에 가장 행복한 60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일회성 지원의 틀을 깨는 프로그램형 사업으로 작년부터 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기획했다. 사업 내용으로는 원예, 공예, 요리, 웃음 치료, 노래 등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상·하반기에 걸쳐 월 2~3회(프로그램당 1시간) 제공하며, 꾸준한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집 밖으로 나와 이웃들과 소통하여 우울감이나 고독감을 해소하고 궁극적으로는 마음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기심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 모두 설레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문제를 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연구하는데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송영애 검산동장은 “노년기에 접어들면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 중 하나는 바로 마음 건강이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27일 국제로타리3670지구 김제단야로타리클럽이 딸기(90kg)를 이용해 어르신과 함께 딸기청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암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중 일상생활 어려움으로 사회적 교류가 줄어들어 우울감이 있는 어르신 180여명을 대상으로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딸기를 전달하고 함께 딸기청을 만들었다. 평소 혼자 지내며 우울함을 느끼던 어르신들은 로타리 회원들과 함께 딸기청을 만들며 오순도순 대화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제단야로타리클럽 손정애 회장은“2021년도에 딸기청 만들기 봉사를 처음 진행하며 참여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꾸준하게 하고 봉사를 하고 싶었지만 코로나19 등 여러 악조건으로 인해 그동안 봉사를 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이번 봉사활동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린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성암노인복지센터 이춘자 센터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김제단야로타리클럽회장님과 회원들의 선한 영향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는 시간이 되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5일 도내 사회적기업 협의회 임원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의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한 도내 사회적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으며, 경기도의회 고은정 의원, 조성환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원 20여 명, 그리고 서영대학교 조헌진 교수가 내빈으로 참석하여 사회적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용욱 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하여 사회적 기업인이 겪고 있는 현장의 어려움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고민하면서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참석자를 대표하여 인사 말씀을 진행한 경기도 사회적기업 협의회 김은순 상임대표는 “사회적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정부의 정책 기조에 대응하여 사회적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구매 비율조정과 중간 지원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