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12일 주한 외국 대사관을 대상으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World Climate Industry EXPO) 설명회’를 개최하여 무탄소에너지(CFE, Carbon Free Energy) 활용 필요성과 기후산업국제박람회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각 대사관과 본 국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 시대’를 주제로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 개최되며, 기후에너지 분야 관련 약 12개 정부부처가 함께 준비하고 있다. 한국 정부와 IEA는 무탄소에너지를 폭넓게 활용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해외 국가와 국제기구의 WCE 참여를 함께 요청하고 있다. 모든 재외공관을 통해 주재국에 한국정부-IEA 공동 WCE 초청서한과 홍보자료를 전달하고 대표단 파견 등을 요청했으며, 기후에너지 분야 양자다자 회담을 통해서도 2024 WCE 참석을 함께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는 미국, EU, 덴마크, 호주 등 주요 50개 대사관이 참여했다. 양의석 CF 연합 사무국장은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
(비씨엔뉴스24) 해양수산부는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올여름은 덥고 해수면 온도도 높아져 우리나라로 북상하는 태풍이 강한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연안여객선, 어선, 양식장, 공사장, 항로표지, 다중이용시설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며, 발견된 결함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년간 해양수산 분야 태풍피해의 약 80%를 차지한 항만과 어항의 주요 시설은 본격적인 태풍철이 오기 전에 점검 및 보완조치를 마치고, 태풍 내습 단계에서는 소형선부두, 잔교 및 컨테이너 크레인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양식장에 대해서는 지자체별로 양식장 고정설비 등을 점검하고 어업인 대상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팜플렛) 등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실시간 상황관리태세도 유지한
(비씨엔뉴스24) 원자력안전위원회는 6월 12일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국내 모든 원자력시설의 안전성에는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진앙지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시설인 한빛 원전(약 42.6km)의 지진계측값은 최대 0.018g(중력가속도)이며, 이는 내진설계기준인 0.2g에 못 미치는 값으로 원전 지진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원안위 지역사무소가 모든 부지의 원전에 대해 긴급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원자력시설의 안전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여진 발생에 대비하여 지속적으로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올해 여름철 이상고온 등으로 폭염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되고, 대기 불안정 및 저기압 등으로 인한 호우‧태풍 가능성이 큰 만큼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및 호우‧태풍에 따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대응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인 6월 12일에 온열질환 발생 우려 사업장, 호우‧태풍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본부와 전국 모든 지방노동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상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 폭염에 따른 열사병, 탈진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장에서 3대 기본수칙([실외]물·그늘·휴식, [실내]물·바람·휴식)을 준수하고,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자체 폭염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를 이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집중호우‧태풍 대비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고, 위험상황 발생을 대비한 경보체계 및 대피방법 등을 근로자들과 공유하여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토록 해야 한다. 이정식 장관은 “여름철 건강하고 안전한
(비씨엔뉴스24) 조달청은 1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소재 ‘기초과학연구원 본원2차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 안전조치 사항과 시공품질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기초과학연구원 본원2차는 26만㎡ 부지에 연면적 3만 9,218㎡ 규모로 건립되며 2025년 8월 완공되면 국가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대표 거점 연구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기근 청장은 공사 현장에서 △지하 터파기 사면보호, △배수로 확보, △수방장비 비치 여부 등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현황과 △근로자 쉼터 조성 등 폭염 대책까지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지하층 및 지상 저층부 골조공사의 △레미콘 반입상태, △품질시험 실시현황, △콘크리트 다짐 및 양생, △구조물 균열 등 시공품질도 직접 확인했다. 임기근 청장은 “건설현장의 집중호우 피해와 반복되는 부실시공은 선제적 관리가 미흡했기 때문”이라며, “사전점검과 더불어 비상사태 발생 시 대응방안까지 전 과정을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 현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환기하고, 개인정보 관련 법률적·기술적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 발굴을 위해 ‘제2회 개인정보보호 모의재판 경연대회’ 참가자를 오는 7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근 쟁점이 되는 인공지능(AI)의 학습데이터 수집과정부터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및 서비스 제공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주체의 권리 침해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대학(원)생과 법학전문대학원 재학생 등 2개 부문으로 모집하며, 각 부문별 예선 심사(서면)에서 선발된 3개팀(총 6개팀)은 8월 13일 개최될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서면 심사에서는 문제의 이해도, 서면구성의 체계성, 적용법리의 적정성 등을 평가하여 본선 진출이 결정되며, 본선 진출팀에게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의 현장답사 및 본선 대회의 완성도 제고를 위한 준비서면 검토 등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부문별로 대상·최우수 팀에게는 각각 개인정보보호위원장상, 우수 팀에게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6월 1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는 6월 12일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에 따라 전북도 부안군에 현장상황 확인과 상황관리를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긴급 파견했다. 또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면 해당 지자체에서는 긴급 점검을 위한 위험도 평가단을 신속히 가동하도록 조치했다. 행안부는 지진 발생에 따라 신속히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중대본 초기상황회의를 열어(12일 08:55) 피해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상황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했다. 12일 09시 현재 피해사항은 파악 중에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에서는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신속히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추가 지진에 대비하여 비상대응태세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으며, “주요 기반시설을 신속히 점검하여 피해가 있는 경우 즉시 조치하고 지진 발생으로 국민께서 불안해하지 않도록 관련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가 있는지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피해가 누락되지 않도록 하고 이재민 발생에 사전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청은 6월 12일 08:26:49 에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km 지역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 일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현재 피해는 부안 31건, 고창 3건으로 총34건(주택 24, 창고 5, 기타 5)이며 창고 벽체 균열, 유리창, 화장실 타일, 담장 기율어짐, 지하주차장 바닥 들뜸 등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청은 부안댐, 산사태, 저수지, 교량 등 긴급 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진 지속 모니터링 및 유감 신고 및 피해 현황을 확인중에 있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한국고용정보원은 12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등학교 재학(졸업)생, 청년구직자, 취업담당교사, 학부모 등 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30여 곳의 구인기업 및 공공기관이 참가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이번 행사에서 청년정책 홍보관을 운영하며 진로·취업에 고민이 있는 고등학생이 전문 상담사에게 털어놓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층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통청년을 소개하고 인생네컷 사진촬영 부스, 인지도 조사 참여에 따른 온통청년 캐릭터 상품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 활동도 펼친다. 김영중 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미래 인재들이 진로·취업 고민을 덜고, 일자리·주거·교육 등 실질적인 청년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국군장병취업박람회(4.29.~30.)에서 청년정책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국군장병들에게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비씨엔뉴스24) 올해 여름철 이상고온 등으로 폭염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되고, 대기 불안정 및 저기압 등으로 인한 호우‧태풍 가능성이 큰 만큼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및 호우‧태풍에 따른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중심의 철저한 사전 대응이 더욱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11차 현장점검의 날인 6월 12일에 온열질환 발생 우려 사업장, 호우‧태풍 취약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본부와 전국 모든 지방노동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장의 안전보건 조치 상황을 집중 점검‧지도한다. 폭염에 따른 열사병, 탈진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장에서 3대 기본수칙([실외]물·그늘·휴식, [실내]물·바람·휴식)을 준수하고, ‘온열질환 예방가이드’에 따라 자체 폭염 예방대책을 수립하여 폭염 단계별 대응조치를 이행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또한, 집중호우‧태풍 대비 자율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고, 위험상황 발생을 대비한 경보체계 및 대피방법 등을 근로자들과 공유하여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토록 해야 한다. 이정식 장관은 “여름철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