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8월 1일, 부여군 남면 대선리 주택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 작업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여군은 지난 7월 2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이에 대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도민과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복구 작업을 전개했다. 이번 폭우로 인해, 대선리 주택가의 경사면 일부가 무너지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이를 복구하기 위해 연구원 직원 20여 명은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경사면에 말뚝을 박고 무너진 흙을 쌓아 올려 추가피해를 막기 위한 작업을 꼼꼼히 수행했다. 부여군수를 비롯한 부여군 관계자들은 현장을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복구 작업은 경사면에 말뚝을 박아 무너진 흙을 쌓아 올리는 작업과 함께 배수로 보수, 토사 침수를 막기 위한 방수 작업까지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섰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 김낙중 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비씨엔뉴스24) 충남도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외식·제빵 제품으로 유명한 종합 외식 서비스 기업과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최재구 예산군수, 김찬호 CJ푸드빌 대표와 ‘충남 농수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상품화·유통 역량을 활용해 도내 우수한 농수산물 특화 제품을 개발하고 전국적으로 판매하는 등 판로를 넓히고자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도내 생산되는 농수산물 유통을 활성화하며,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주요 내용은 △충남 농수산물 활용 제품 개발 및 판매·홍보, 지역 농수산물 매입 확대 △상품 개발 지원 및 농수산물 생산·공급 체계 구축 △제품 수요에 맞는 농수산물 안정적 공급 및 홍보·판촉 지원 △각종 신규 사업 발굴·지원 상호 협력 등이다. 구체적으로 CJ푸드빌은 다음달 예산 쪽파를 활용해 개발한 고로케와 크림치즈를 전국 뚜레쥬르에 출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당진 새우를 활용한 스테이크, 파스타, 전골 등을 빕스와 더플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뉴질랜드 크라운 사립기술대학, UP EDUCATION과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현장학습 활성화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운 사립기술대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교육기관 중 하나로, 영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며, UP EDUCATION은 직업 교육과 훈련, 고등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포괄하는 교육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은 2008년 충남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에 총 74명의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2024년 처음 해외 현장학습생을 파견하는 국가로 해외현장학습의 활성화와 어학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로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뉴질랜드 교육기관과의 협력 외에도 현장 실습처와 홈스테이 환경을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교육받을 수
(비씨엔뉴스24)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북도청을 찾아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꺼내들었다. 김 지사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특강을 갖고, 지난 2년 간의 도정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설명했다. ‘충청은 하나’를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김 지사는 먼저 도정 비전을 내놓으며 “충청도가 좋게 이야기하면 양반 기질이 있다고 하는데, 염치나 체면을 중요시하다보니 배고파도 배고프다 못하고, 갖고 싶어도 갖고 싶다 못하며 그동안 다른 시도와의 경쟁에서 손해를 봐왔던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정 체질을 좀 더 역동적이고 파워풀하게 바꿔 열정적으로 도정을 이끌어가기 위해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도정 슬로건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지난 2년 동안에는 “밋밋한 도정에서 파워풀한 힘쎈충남으로 탈바꿈했다”며 △도정 사상 최초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 △163개사 19조 3688억 원 투자 유치 △방치된 도정 현안 해결 △무기발광디스플레이 등 각종 공모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앞으로 2년 동안에는 △농업·농촌 구조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미래 먹거리
(비씨엔뉴스24) 국내 근현대 화단을 이끌었던 충남 출신 예술가들의 작품이 충남미술관 사전프로젝트 ‘산수 山水’전을 통해 대중과 만난다. 1일 도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격동 충남문화예술서울전시장(CN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2027년 충남미술관 개관을 앞두고 충남 출신 예술가를 소개하는 기획전이다. 그동안 충남 미술의 역사가 한국 미술사에 편입될 수 있도록 충남 출신 작가와 작품을 심도 있게 연구해 온 도는 △이상범(1897-1972, 공주) △장욱진(1917-1990, 연기) △박노수(1927-2013, 연기) △민경갑(1933-2018, 논산) 작가의 작품 중 산과 강을 소재로 다루거나 자연의 조화를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인다. 1960년 이후 작품으로 구성된 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눠 새로운 시선으로 ‘산수 山水’를 바라보는 작품 21점을 소개한다. 전시 공간은 마치 산속을 거닐며 자연을 바라보듯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산수를 즐기고 사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제지간으로 알려진 이상범과 박노수의 작품으로 구성된 1부에서는 동양화의 전통적인
(비씨엔뉴스24)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담당교원 139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와 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마약류 동향 및 청소년 관련 사례 ▲활동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체험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약류 복용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2024년부터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시간을 확대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5시간, 중학교에서는 6시간, 고등학교에서는 7시간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모든 학교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하고, '약물 오남용 이해와 대처' 교육자료를 학교급별·시수에 맞게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비씨엔뉴스24) 충남도의회는 1일부터 30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최경선‧계현지 2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은 최경선, 계현지 두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각기 다른 스타일과 기법으로 충남의 명소들을 화폭에 담아내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업실에서 주로 수채화로 정물을 그리던 최경선 작가는 여행을 계기로 국내외 명소들을 스케치하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충남 지역의 명소들을 여행하며 스케치한 작품들을 작업실에서 완성한 수채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수채화의 맑음을 화폭에 담아내며 충남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계현지 작가는 수채화, 아크릴, 유화 등 다양한 재료와 테크닉을 활용하여 구상에서 비구상으로의 흐름을 표현하는 청년 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신의 시선과 상상력으로 지역의 명소를 그린 수채화 작품과 자신의 탄생화를 유화로 표현하여 독특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홍성현 의장은 “수채화와 유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아낸 이번 전시를 통해 충남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
(비씨엔뉴스24)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7월 31일 에듀테크 기업 NHN에듀(대표 강용혁)·소나기 커뮤니케이션(대표 어윤수)과 충남 디지털 교육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은 충남콘텐츠기업진흥지원센터 1층 XR 스테이지에서 열렸으며, 김곡미 원장을 비롯 NHN에듀 이장원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소나기 커뮤니케이션 어윤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 협약은 세 기관이 협력적 관계망을 구축해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며 충남 지역의 디지털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세부내용으로는 ○디지털 및 메타버스 활용 디지털 교육 확산, ○인력양성을 위한 콘텐츠 기획, ○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위한 물적·인적자원 교류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8월부터 충남 메타버스 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 인구 소멸지역 9개 시·군을 대상으로 NHN에듀의 학습경험 플랫폼 ‘원더버스’를 활용해 소나기 커뮤니케이션이 ‘찾아가는 메타버스 체험 교육’을 운영한다. NHN에듀 원더버스 사업본부 이장원 CSO는 "이번 협약은
(비씨엔뉴스24)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30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들의 신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진흥원은 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충남도 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논산시 양촌면 농가를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 정비와 고사한 메론 수거 등 재건에 힘썻다. 김곡미 진흥원장은 ‘수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작은 노력이 지역 사회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충남도의 긴급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올여름 충남 보령에서 펼쳐지는 ‘해양 3대 메가이벤트’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도는 31일 보령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 김태흠 지사, 강도형 해양수산부장관, 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선수단,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시작을 알렸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와 기상상황으로 인한 대회 취소를 제외하고, 매년 해양수산부 공모로 추진된 국내 최고 권위의 전국 최대 해양스포츠 대회이다. 도는 2017년 제12회 보령 대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에 성공했으며, 올해 대회는 이날부터 8월 3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원산도해수욕장,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 기간 전국에서 모인 30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은 철인3종, 요트 등 4개의 정식종목과 드래곤보트, 고무보트 등 3개의 번외종목을 치른다. 도와 보령시는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15개 해양·육상체험 행사도 마련했으며, 관광·교통·숙박·음식 등 전 분야에 걸친 완벽한 준비를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