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연안해역 안전관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예방법’에 따라 2021년부터 올해까지 네 번째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류심사, 체력·면접평가를 통해 연안해역을 잘 아는 지역주민들로 선발했다. 위촉된 연안안전지킴이는 직무교육을 받고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연안사고 예방이 필요한 위험구역 5개소(산하해변, 대왕암공원, 슬도방파제, 방어진남방파제, 대변항 월드컵방파제)에 2명씩 배치되어 안전관리시설물 점검과 각종 연안사고를 예방을 위한 안전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방침이다. 정욱한 서장은“연안안전지킴이 운영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민·관 협업적 예방체계 구축을 통하여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선도함 사업의 연속 수행을 결의했다. 울산시는 5월 1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개최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서 이 같이 결의하고 중앙정부와 협의해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현재 한국형 차기 구축함 사업은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이 기본설계를 진행한 가운데 연내 건조를 목표로 입찰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경쟁업체가 연구개발 사업 중도에 다시 경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자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법과 원칙에 반하는 불합리한 주장이라고 맞서고 있다. 방사청의 기본설계사업 입찰 제안요청서와 방위사업법 등 관련 규정을 보면, 기본설계를 진행한 업체가 선도함의 상세설계와 함 건조 사업을 수행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즉, 기본설계의 업체로 지정된 경우 이어지는 상세설계와 함 건조사업도 동일한 업체에 수의계약으로 지정한다고 명시한 것이다.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기본설계업체 선정 시 이미 방사청의 제안요구서에 따라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5월 3일부터 6월 6일까지 현대백화점 울산점(남구 삼산동 소재) 2층 아트 월(Art wall)과 13층 갤러리 에이치(Gallery H)에서 세계유산 등재 기원 사진전 ‘꿈꾸는 고래 × 반구천 암각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백화점의 복합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내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공익 목적의 지역 상권 상생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인 ‘반구천의 암각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 17점을 소개한다. 또한, 5월 중 사진전 관람 인증 사진을 찍고 울산암각화박물관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반구천의 암각화’를 멋지게 담아낸 사진들을 감상하는 특별한 선물 같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울산암각화박물관에서는 ‘고래의 꿈: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 특별기획전을 비롯한 교육 프로그램과 행사를 운영 중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김두겸 울산시장과 함께 5월 1일 오후 2시 40분 ‘삼산·여천매립장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삼산·여천매립장은 지난 1981년부터 1994년까지 울산시 생활폐기물을 매립하던 곳이다. 이 가운데 삼산매립장은 토지이용제한(30년)과 사후관리기간이 종료됐으나 여천매립장의 경우 사후관리기간이 오는 2032년까지로 매립장 상부에 체육, 공원 등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월 21일 울산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건의한 결과 환경부 및 낙동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받은 바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현장을 둘러본 후 지자체 및 관련 업계 등과 사용이 종료된 공공매립장 상부 토지를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삼산·여천매립장에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속 파크골프장을 설치해 꿀잼 문화체육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키로 뜻을 모은다. 울산시는 5월 1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를 갖고 여야를 떠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초당적 협력 체계 마련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겸 시장과 국민의힘 김기현 국회의원(남구을), 박성민 국회의원(중구), 서범수 국회의원(울주군), 진보당 윤종오 당선인(북구), 국민의힘 김상욱 당선인(남구갑),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당선인(동구) 등 지역구 당선인 6명이 모두 참석한다.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 고위 공무원들도 배석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모두 발언에서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국회에 입성하게 된 당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21대 국회에서는 지역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헌신으로 대한민국 산업수도의 위상을 되찾고 울산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고 말한다. 또 “그래도 아직까지 도시, 산업, 교통, 환경 등 풀어야 할 현안들이 많다.”면서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의회는 4월 30일 제2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4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여 14일간의 의사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의정모니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의, 신임 행정부시장 인사, 5분 자유발언, 안건심의, 시장·교육감의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에 대한 인사말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39건의 안건(조례안 26, 예산안 2, 동의안 11)과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등 총 40건을 심사하여 이 중 38건을 원안가결 했고, 시와 교육청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건을 수정가결 했다. 안건심사에 앞서 김종훈 의원은 “비인기 체육 종목에 대한 지원”에 대하여, 손근호 의원은 “울산도시철도 2호선 북구 농소지역 연장”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기환 의장은 “민생관련 현안을 꼼꼼히 살펴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알찬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4월 30일 오후 2시 울산 동구 케이시시(KCC)울산공장에서 ‘2024년 재난대응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위험물제조소등에서의 화재·폭발 등에 대비해 긴급구조기관, 지원기관·단체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차량 47대와 울산시와 구군, 경찰 등 22개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동원된 가운데 선착 대응 기관인 동부소방서에서 주관하는 긴급구조통제단 지휘체계 구축부터 소방본부 대응2단계와 유관기관과의 공동대응까지 실전형 훈련으로 진행된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울산의 지역적 특성으로 위험물제조소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라며, “이번 훈련으로 화재의 대형화를 차단하고 다수 사상자의 긴급 이송과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29일, ‘2024 해양경찰청 청년인턴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인턴 5명이 오늘부터 6개월간 정식 근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채용됐다. 근무 첫날인 오늘, 울산해경은 5명의 청년 인재들을 대상으로 조직 적응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경찰서 각 부서별 업무 소개 ▲ 공무원행동강령 교육 ▲ 서장과의 소통 등이다. 앞으로 청년인턴은 경찰서 각 부서 및 파출소·함정 현장부서 실무를 체험하고 혁신파이어니어 활동에 참여하여 타 기관 및 혁신기업을 탐방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업무실적 관리를 통해 우수인턴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특히 청년인턴에게 체계적인 실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1 책임멘토’를 지정해 근무상황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번에 청년인턴에 최종합격한 박정은(여, 24세) 인턴은 “언론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언론사 근무 경력을 통해 얻은 기존 경험을 잘 살려 국가에 봉사하며다양한 행정경험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울산세관,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울산항만보안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해상·항만 마약범죄 척결을 위한 업무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마약 근절을 위한 해양관련 기관들과의 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며, 주 내용은 해상‧선박 마약은닉 수법 등 단속 정보 및 사례, 선원 및 해양종사자들의 마약류 및 오남용 사례, 참석기관 회의 정례화 등 해상마약 근절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한편, 바다나 도서지역 등 해양에서 일어나는 마약류 범죄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지난 한해 해양경찰 마약사범 검거건수는 1,072건으로 최근 3년, 평균대비 58%이상 급증세를 보였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 “지난 1월 부산항을 비롯하여, 이번 달 울산 온산항에서도 선박을 이용한 마약 밀반입이 발생했다”며 “마약으로부터 청정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주 동안 관내 연안 출입통제구역인 대왕암 공원 갯바위와 울산신항 중앙방파제 및 범월갑방파제에 대해 집중 안전관리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활동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출입통제구역에서의 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의 안전 보호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출입통제구역은 연안사고예방법에 의해 연안해역에서 인명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장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할 수 있는데, 울산에는 △대왕암공원 갯바위 △울산 신항 중앙방파제 △범월갑 방파제 총 3개소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이들 출입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울산해경은 국민이 출입통제구역의 위험성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현수막과 전광판 등을 활용해 적극 홍보하고, 예방순찰 강화와 함께 안전 계도를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필요시에는 단속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정욱한 서장은“출입통제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시설물 점검을 통해 연안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면서“출입통제구역은 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