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시와 대한궁도협회가 궁도(활쏘기)의 도시 울산에서 궁도(활쏘기)의 세계화 추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와 대한궁도협회는 4월 25일 오후 3시 시립문수궁도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대한궁도협회 김창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과 울산시 궁도(활쏘기)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선사시대 활쏘기 그림 4점이 남아 있는 울산 반구천의 암각화가 활의 시원(始原)임을 국내외에 알리고 (가칭)반구천의 암각화 활쏘기 세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울산을 궁도(활쏘기)의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대한궁도협회의 (가칭)대한민국 궁도(활쏘기)센터 건립에 적극 협조한다. 대한궁도협회는 대한민국 궁도(활쏘기)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협회를 울산시로 이전한다. 또한 양 기관은 (가칭)반구천의 암각화 활쏘기 세계대회 개최에 적극 협력하고 대한민국 궁도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인력의 상호 교류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궁도는 고구려 무용총의 ‘수렵도’, 삼국지의 ‘위지동의전’을 비롯한 고
(비씨엔뉴스24) 민선8기 출범이후 울산시의 투자유치 실적이 20조 원을 돌파했다. 울산시는 지난 4월 24일 울산시와 ㈜현대자동차가 약 1조 원에 달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민선 8기 출범 이후 투자유치 총액이 20조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투자유치 20조 원 돌파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불과 1년 10개월 만에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로 역대 민선 지방정부의 투자유치 규모를 압도하고 있다. 유치 실적을 살펴보면 민선 8기 이후 현재까지 373개 기업을 유치해 총액 20조 7,224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가 7조 2,000억 원으로 34.9%, 자동차․조선 분야가 3조 5,000억 원으로 17.1%, 석유화학 분야가 9조 5,000억 원으로 46%, 기타 분야가 5,000억 원으로 2%를 차지하고 있다. 기업들의 고용 규모도 7,625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적 투자유치 사례로, ▲미래차 분야에 현대자동차㈜ 전기차와 하이퍼캐스팅 생산 공장 신설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주요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책자문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수산·항만 등 각 분야에 뛰어난 전문가 7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하여,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들이 수립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자문과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되었다. 이어서, 동구 슬도 방파제로 이동하여 봄 행락철 방파제 테트라포드 낚시객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낚시금지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정욱한 서장을 비롯하여 정책자문위원, 방어진파출소 직원들이 슬도 방파제 낚시객과 행락객을 대상으로 ▲‘테트라포드 낚시금지’ ▲‘구명조끼 입기’등 연안사고 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한편, 울산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울산 관내에서 발생한 방파제 테트라포드 사고는 총 35건이며, 그 중 사망사고는 3건이다. 정 서장은“안전한 바다를 즐기기 위해서는 방파제 테트라포드 낚시는 삼가고, 구명조끼 착용 등 최소한의 안전수칙은 스스로 준수할 것”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지난 2022년 7월 현대자동차로부터 34년만에 전기차 신공장을 유치한 데 이어 약 1조 원 규모의 하이퍼캐스팅 관련 공장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 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4월 2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퍼캐스팅 관련 생산공장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하이퍼캐스팅’은 첨단 제조 공법으로, 차체 부품을 일일이 용접․조립하지 않고 차체를 한 번에 찍어내는 방식이며, 6,000톤 이상의 다이캐스팅 주조기를 활용하여 초대형 알루미늄 차체부품을 생산하게 된다. 이날 체결할 투자양해각서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의 울산공장 내 주조․가공 공장, 금형 공장 등 하이퍼캐스팅 관련 차체 부품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된다. 또 생산시설 투자와 향후 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에 대해서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울산지역업체와 공사․용역․물품을 계약(구매)하도록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한다. 울산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인공지능(AI) 어르신 말동무 로봇 ‘장생이’를 입양한 어르신 중 60명을 대상으로 우울 척도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우울 척도 검사는 협약업체인 미스터마인드(주)가 인공지능 돌봄 로봇을 사용하는 어르신의 우울증 조기발견 및 우울정도 변화 확인을 위해 집집마다 방문해 대면 검사로 진행했다. 남구는 이번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우울증 및 자살 이상 징후 등 심리적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이에 적절한 조치와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보건소 치매검사 의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2022년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어르신 말동무 인형(AI)‘장생이’지원사업은 남구 노인맞춤돌봄 수행기관에서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와 매칭해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 돌봄 로봇은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습득한 정보를 바탕으로 감정을 분석해 부정적인 단어가 많이 인식될 경우 남구청 및 수행기관에 전달하여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비씨엔뉴스24)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소속 민간해양구조대원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 관할해역 특성 및 변화된 환경(해류·조류·어종 등)분석을 통해 해역에 정통한 민간해양구조대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해양사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 됐다. 주요 토론 주제는 ▲최근 5년 동안 울산해역에서 발생한 사고 분석 ▲안전항해 필요 공감대 형성 ▲변화된 환경에 알맞은 해양사고 예방대책 방안 모색 등 민간해양구조대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민간해양구조대는 선박구조대, 수중·수상구조대, 드론 구조대, 서프 구조대, 봉사단 등으로 이루어진 각 지역의 바다 사정에 정통한 어민과 해양종사자 등으로 구성된 단체로서, 다양한 해양 사고 대응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해양재난구조대법이 시행될 예정으로 그 역할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지역 해상에 정통한 민간해양구조대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 강화를 통해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소방본부는 4월 23일 오후 2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소방본부장 및 관할소방서장 등 지휘관 10여 명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 현장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현장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등을 확인하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대회를 위해 울산을 찾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온전히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소방본부는 대회기간 중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 지휘본부(CP) 운영, 소방본부 및 6개 소방서 전 직원 출동 태세 확립, 비상연락망 유지, 실내경기장 및 숙박시설 예방순찰 강화(1일 2회) 등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4월 26일 열리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 행사에 소방 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92명의 인력과 소방차량 3대, 안전장비 등을 동원하여 혹시 모를 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
(비씨엔뉴스24) 울산시와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 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시는 4월 23일 오전 11시 시청 마당에서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 경남은행과 함께 경기침체로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출연금(30억) 전달식’ 및 ’상생금융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용길 울산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예경탁 울산 경남은행장, 이상봉 울산영업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특별출연금 전달식’에서는 울산 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 보증지원을 위해 특별출연금 30억 원을 울산시에 기탁한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울산시로부터 30억 원을 전달받아 15배인 450억 원 규모로 보증지원에 나선다. 이어 진행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은 울산시와 울산 경남은행이 일시적인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효율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총 1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저금리 로 자금을 지원한다. 연소득 4,000만 원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민선 8기 조직관리 부문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계획을 공표했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을 위한 실용적인 행정조직 운영을 핵심과제로 삼고 집중 추진해 왔다. 특히 조직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여 시민수요와 현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전반기 동안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 직렬간 벽허물기, 기업현장 지원, 도시‧규제완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작고 효율적인 지방정부 구현 시청 및 산하 공공기관 인력운영 효율화로 265명을 감축하여 연간 19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직렬간 벽허물기 직렬별 경쟁력 강화와 운신의 폭 극대화를 위해 170개 직위를 복수직렬로 대폭 확대했다. 기업 몰려드는 ‘더 큰 울산’ 견인차 역할 지난 2022년 9월 현대차지원 전담팀(TF)을 시작으로 올해 1월 기업현장지원단을 신설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했다. 이에 현대차, 에스오일 등으로부터 19조 7,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비씨엔뉴스24) 울산 남부소방서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서 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동물구조(포획)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및 생활안전대원의 야생동물 구조 및 포획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야생동물로 인한 전염병 감염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야생동물 교육 ▲야생동물 포획 후 비상상황 대처 훈련 ▲동물구조(포획) 장비 조작 숙달훈련 ▲포획 동물별 마취약 사용법 숙달 ▲동물포획 주무부서(지자체) 협업방안 등이다. 김규주 서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야생동물의 습성 등 전문지식을 습득하여 더욱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