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28일부터 새학기를 맞이하여 관내 중·고등학생 약 700명을 대상으로 진로 콘서트 및 진로·취업 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28일 황지정보산업고를 시작으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취업 캠프를 진행하며, 중학생 대상의 진로 콘서트는 오는 4월 8일 태백중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별 순차 개최한다. 이번 진로 프로그램에서는 올바른 동기부여 및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강원도 출신 멘토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으며,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 등을 고려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사전에 학교별 희망 직업인을 신청받아 직업인 특강 토크쇼를 준비하여 학생들이 꿈꾸는 직업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 진로 탐색 흥미 유발 및 구체적 비전 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특색있는 형식의 강의를 추진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진로 및 비전 설계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이해와 장·단기적 목표 수립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28일까지 태백의 미래 방향에 대한 자유주제로 ‘보. 태. 미.(보여줘 태백의 미래를) 제안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태백의 미래에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전 국민(1인 1제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안서(필요시 도안, 사진 등 첨부)는 국민생각함, 소통24, 이메일, 현장방문(태백시청 기획감사실) 등의 다양한 방법 중 하나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1명(70만 원), 동상 1명(50만 원), 장려상 1명(30만 원), 노력상 2명(각 20만 원)이며, 실무부서 심사·전 국민 온라인 투표·실무위원회 심사 점수의 합이 70점 이상인 제안을 대상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보.태.미. 제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시민들의 의견이 제시되길 바라며, 다양한 제안을 귀담아 듣고 시정에 접목하여 작지만 강한 도시 태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태백시는 지난 21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라 2024년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19개를 추가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총 56개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태백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전문 체육 분야의 태백컵 전국 유소년 클럽축구대회, 제19회 국무총리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제1회 태백시장배 전국 청소년 골프대회가 있으며, 생활 체육분야에서는 태백산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함백산 듀애슬론 대회, 태백시 권투 왕중왕전이 예정되어 있다. 지난 5년간 태백시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30개 대회, 2020년 10개 대회, 2021년 33개 대회, 2022년 59개 대회, 2023년 55개 대회 개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코로나 시국을 제외하더라도 점차적으로 더 많은 스포츠대회가 태백에서 개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수치다. 태백시 관계자는 “금년에 개최될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가 56개나 되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 개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전국 및 도 단위 스포츠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
(비씨엔뉴스24) 양구군이 면 지역 치매안심센터 분소에서 운영하는 치매 예방프로그램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구군은 지리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병의원과 치매안심센터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동면·방산면·해안면 보건지소와 군량·팔랑·금악 보건진료소를 활용해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양구군은 양구군미술치료협회와 협력하여 군량·팔랑·금악 보건진료소에서 ‘기억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 체조, 자기 존중, 타인 존중, 뇌 기능 향상을 위한 기억 표현해 보기 등 예방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같은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자신감과 표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여기까지 와줘 고맙다”, “일상에서 활력을 느낀다”, “이렇게 도움이 되니 프로그램을 또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해 치매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국토정중앙면 3개 마을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회계 집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학교회계 집행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교육부로부터 30억 원의 보통교부금 장려혜택을 받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위해 자체 집행 목표율(98.5% 이상)을 수립한 바 있다. 관내 학교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예산 집행을 추진한 결과, 2023회계연도 마감일인 ‘24.2.29까지 원인행위율이 99.2%(예산현액 2,126억 원 대비 2,109억 원)에 도달하여 당초 목표치를 0.7%P 초과 달성했다. 그동안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관내 학교의 월별 집행계획과 추진상황 수시 점검, 현장의 애로사항 파악, 학교회계 전출금 조기 교부, 개선과제 발굴 등의 노력을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특히, 관내 모든 학교의 학교회계 집행률 달성을 위해 교육청 예산 담당 부서에서 현장지원반을 구성하여 현장 방문 상담을 진행했으며,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과 현안 사항을 협의하고 일선 학교의 어려움을 본청
(비씨엔뉴스24) 양구군이 28일부터 19세 청년에게 공연과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에게 예술 관람비를 지원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인 창작활동에 대한 간접적인 지원으로 문화예술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11월 30일까지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 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에서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신청·발급이 완료되면 공연과 전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만 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청년들은 문화예술패스로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 등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단 대중가수 콘서트나 토크 콘서트, 팬미팅, 강연, 종교행사 등은 이용할 수 없다. 양구군 관계자는 “양구군의 청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접하면서
(비씨엔뉴스24) 양구군이 4월부터 12월까지 평생학습 동아리 ‘버들터기’를 지원한다. ‘버들터기’는 양구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이수한 성인들이 지속적인 평생학습과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환원을 위해 구성된 소모임을 말한다. 양구군은 올해 4개 내외의 버들터기를 선정해 강사비, 재료비, 활동비 등의 경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오는 9일까지 버들터기를 모집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양구군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강좌 이수자 △양구군민 7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 △영리활동, 정치·종교 등의 편향적인 활동을 하지 않는 모임 △평생학습 관련 행사에 연 1회 이상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 △비영리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동아리 등의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양구군은 접수된 신청 서류를 토대로 환원 및 행사 참가성, 독창성, 효과성, 적합성 등 선정 기준에 따라 서면 심사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개별 통지되며 양구군 평생학습 홈페이지에 개시될 예정이다. 양구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자발적인 평생학습 동아리
(비씨엔뉴스24) “교통안전지도사와 함께하는 등하굣길 안전문제 걱정 없어요.” 서울 강서구는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의 하교를 돕는 교통안전지도사 운영을 등교 시간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지도사 49명을 채용했다. 이들은 초등학교 통학로 위험구간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통학차량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주변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하는 위험 지역에서 횡단보도 신호 안내, 차량 통제, 통학로 주변 안전사고 위험 요소 신고를 한다. 또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수칙과 위험 상황 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하고, 방향이 같은 3~8명 안팎의 저학년생(초등1~3학년)과는 집까지 함께 이동하며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교통안전지도사는 지정 노선별로 조를 나뉘어 등교 시간 대는 1시간 반, 하교 시간 대는 2시간 동안 운영된다. 대상 학교는 ▲개화초 ▲공진초 ▲등서초 ▲등원초 ▲등촌초 ▲백석초 ▲신정초 ▲양천초 등 16개 초등학교로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를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26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제4기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위원 위촉과 함께 2023년도 경상북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 결과에 대한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 제4기 사회보장위원회는 3기 위원회의 임기종료에 따라 사회복지, 아동, 여성, 노인, 장애인, 보건 등의 분야에서 총 20명의 위원을 위촉해 새롭게 구성하고 2년 동안 활동한다. 특히, 이번 위원회는 현장 전문가 비율을 높이고, 청년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위원 2명을 신규 위촉하는 등 전체 20명 중 14명의 위원을 신규 위촉해 대대적으로 개편을 진행했다. 위촉된 위원은 앞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 도의 사회보장에 대한 심의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道 사회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급여법 제40조 및 경상북도 사회보장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제2조, 제3조에 의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 및 평가, 생활보장사업 기본방향 수립, 의료급여기금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는 도 단위 사회보장정책 관련 최고 심의․의결 기구로 위원 15명이
(비씨엔뉴스24) 서울 강서구가 영세하고 노후화된 제조업 사업장의 작업환경 개선에 나선다. 구는 다음달 16일까지 ‘2024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 업체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시제조업(의류봉제,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은 사업 특성상 건강에 유해한 분진과 유해물질에 자주 노출돼 주기적인 관리가 필수다. 하지만 영세한 도시형소공인의 경우 비용 등의 문제로 열악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어렵다. 이에 구는 영세한 소공인 업체의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로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품목은 △위해요소 제거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향상 등 총 34개 품목으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필수항목 및 노후배선정리, 흡음·방음설비, 순환식보일러 설치가 가능하고, 근로환경 개선에 필요한 환풍기,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설치와 바닥교체 및 벽면도배, 화장실 개선공사도 가능하다. 작업능률향상을 위한 작업대와 작업의자, 연단기 등도 지원 가능하다. 사업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