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행정력을 집중해 도내 집중호우 피해현장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완주와 익산 등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사전조사에 철저히 대응해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앞으로의 호우에도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청의 270개 팀 중 233개 팀을 자율팀제로 운영하도록 개선했다”며, “역동적인 도정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팀장이다. 도청 팀장들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등 도정 운영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라는 취지에서 자율팀제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팀장 중심의 자율팀제가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실제 운영에 있어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주 연달아 개최된 주요 행사와 관련해서는 “영호남
(비씨엔뉴스24)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행정력을 집중해 도내 집중호우 피해현장의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최근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완주와 익산 등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사전조사에 철저히 대응해 신속하게 피해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앞으로의 호우에도 추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본청의 270개 팀 중 233개 팀을 자율팀제로 운영하도록 개선했다”며, “역동적인 도정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팀장이다. 도청 팀장들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등 도정 운영의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기 바라는 취지에서 자율팀제를 도입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팀장 중심의 자율팀제가 형식적으로 운영되지 않도록 실제 운영에 있어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주 연달아 개최된 주요 행사와 관련해서는 “영호남
(비씨엔뉴스24)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12일 정읍의 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디지털 기반 수업을 참관하고, 학부모·교직원과 전북교육정책을 공유했다. 수곡초는 전북미래학교로 운영되는 곳으로 서 교육감은 5학년 수학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수업은 ‘다각형의 둘레 구하기’로 학생들이 다소 어려워하는 단원이었다. 전자칠판과 웨일북을 활용해 다각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면서 학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수업 참관 이후에는 학부모, 교직원 등 수곡초 교육공동체 4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스마트기기 보급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IB 교육 확대, 늘봄학교 활성화 방안, 농산어촌 학생의 교육력 강화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수곡초 교육공동체는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기초·기본학력 신장을 위한 평가, 늘봄학교 운영 등에 관심이 높았다. 이에 서거석 교육감은 “AI 코스웨어를 적극 활용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고, 수곡초 늘봄학교 활성화
(비씨엔뉴스24)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일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산사태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관계기관에 빠른 복구 등을 당부했다. 특히 문 의장은 이날 현장을 찾은 임상섭 산림청장에게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임 청장은 사방댐 구축 등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산면 둔덕리 산은 지난 10일 내린 집중 호우로 1㏊에 달하는 토사가 산 아래 아파트를 덮쳐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공무원 등이 동원돼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응급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전북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군산시 자원봉사자 등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참여하고 있다. 문 의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후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책 마련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도교육청 2층 강당에서 교육기관업무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7.1.자 인사이동으로 교육공무직원 노무관리 업무를 처음 접하는 담당자들의 노동관련 법령 및 지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업무담당자의 역량에 맞춰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기초연수에서는 교육공무직원의 이해, 복무, 임금 등 종합운영계획, 단체협약, 관리규정 등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심화연수에서는 인사, 채용, 복무, 임금(나이스 급여 포함) 분야별 사례, 노무관리 방문 컨설팅 주요 내용 등을 안내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단순히 지시와 전달이 아닌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사례․현장 중심 연수”라며 “앞으로도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등 안정적인 노무관리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저출생 대응 전담팀(TF) 가동을 위한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전북자치도는 제12회 ‘인구의 날’인 1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저출생 대응 전담팀 첫 회의를 열고 TF 운영계획과 정부 저출생 추세반전 대책에 따른 대응계획, 각 실국별 사업 발굴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 저출생 대응 TF에서는, ▲일자리‧주거 지원을 통한 결혼부담 완화, ▲건강한 출생부터 양육까지 촘촘한 돌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문화‧환경 조성을 목표로 각 분야별 정책을 점검하고 전북만의 도전적인 저출생 대응 방안 모색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저출생 대응 TF는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핵심과제별 직접 관련이 있는 기업유치지원실, 자치행정국, 복지여성보건국, 건설교통국, 특별자치교육협력국, 소방본부 등 7개 실국내 12개 부서와 정책발굴을 지원할 전북연구원과 전북여성가족재단(여성정책연구소), 민간자문단이 함께한다. 아울러, 인구대책에서 빠질 수 없는 외국인정책 등 정부 대책 관련 후속 대응을 위해 문화체
(비씨엔뉴스24) 전북과 강원은 특별자치도의 성공 실현과 도민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별법 후속 개정에 박차를 가하기로 손을 맞잡았다. 특히 지역이 주도하는 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공존공영을 지향하는 공동 과제 추진에 힘을 쏟기로 약속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진태 강원지사는 11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상생협력 협약식’을 갖고 ‘특별자치도 성공 실현을 위한 자치분권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상생발전 업무협약은 중앙정부의 초광역 메가시티 조성 분위기 속에서 특별자치도 간의 연계·협력을 통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부족한 산업기반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는데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등 비슷한 고민을 해 온 양 지방정부가 서로의 강점을 잘 활용하고 상호보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자치도는 △자치입법권 강화를 위한 입법활동 및 학술교류, △국토종합계획수립(변경)시 특별자치도권역 반영, △문화 및 산악관광 활성화, △청소년 교류 활성화 등 6개 과제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에 나서자는데 뜻을 모으게 된
(비씨엔뉴스24)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1일 군산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군산대학교 웰니스홀에서 서거석 교육감과 이 지역 학부모 및 교직원 4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공감토크는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을 통해 학력 신장 등 전북교육 대전환을 위한 핵심 정책을 설명했다. 특히 학력 신장을 위해서는 수업 중심 학교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주체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학부모들은 이날 공감토크에서 △진로교육 △AI 디지털 교육 △원거리 학생들의 통학 문제 개선 △군산 청소년 자치 배움터‘자몽’운영 △학부모 교육 확대 △특수학급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보였다. 이어 서 교육감은 군산교육지원청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공감토크는 서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6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기초학력 지도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양성과정은 학생들의 발달단계과 학년별 교육과정에 맞춘 초등 문해력과 수리력 지도 실습과정으로, 진안 관내 학교에 출강하고 있는 외부강사와 기초학력 지도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지역민 20명이 뜨거운 열의를 가지고 연수에 임하고 있다. 연수를 통해 학교의 기초학력 지도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진안 내 강사 인력풀 구축을 통하여 학교 안팎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지원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기초학력 지도강사는 “방과 후에 만나는 아이들의 한글지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아이들이 학습에서 어려움을 겪는 포인트 하나 하나에 대한 지도 방법을 알고, 왜 그렇게 지도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어서 너무 유익했다. 이걸 모르고 작년에 가르친 아이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이 연수는 진안교육지원청이 진안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결손 해소를 위하여 학교 밖 늘봄과 연계한 ‘기초학력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이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완주교육지원청은 11일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봉서중학교에서 완주 관내 중학교 20여 명의 중학교 학교운동부 관계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더 청렴한 완주교육을 위한 청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학교운동부 운영경비 집행 투명성 확보, △운동부지도자 준수사항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금품 등 수수 금지에 대하여 안내와 더불어 학부모들의 의견수렴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학교운동부 학부모들은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운동부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과 제도적인 여건 마련에 더욱 더 힘써주시기를 희망한다고 건의했다. 김난희 교육장은 “학부모들이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고 소통과 협력해달라”면서 “더 공정하고 더 투명한 학교운동부 운영 지원을 통해 더 청렴한 완주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